말두 안돼 언이오빠........ 그때 꼭 볼껄...... 그 약속 내가 취소하고 못나갔던게 정말 영영 마지막이구나.... 오토바이 위험하다고 얘기했던게 며칠전인데....... 가지마요.......... 잘가라고 얘기하기 싫어........ 가지마요.......... 드라마 끝나는날 세고 있더니 이제 끝났자나...... 끝났는데......... 너무 좋은사람........ 정말 좋은사람........ 가지마요........ 어떻게 이러니...... 어떻게...... 꽃남에서 구준표 약혼녀로 나오는 이민정故이언씨하고도 많이 친했었나봐요홈피 가서 보니 글이 있더라구요..ㅠㅠ故이언씨 생각하면 아직두 가슴이 아퍼요 ㅠㅠ 이민정 홈피 게시판에 있던 글 오랜만에........아니.......처음으로이 언.........아니 박상민이란 오빠에 대한 글을 쓴다. 8월21일 아침에 일어나서 받았던 그의 사고 소식 전화는 정말이지 장난이길 바랬다. 난 그를 그렇게나 잘 알지 못한다. 친했던 모델 동료선후배들 그리고 철희 오빠 그리고 커피프린스 식구들나와 그가 알았던 겹쳤던 지인들내 후배........ 그들에 비하면 말이다. 오늘 오랜만에 철희오빠를 보고 언이오빠의 책을 받았다. <스물일곱, 청춘을 묻다> 아주 오랜만에 그를 추억하며 눈이 아려온다. 나와 그렇게도 오래알지도 못했고 이제야 좀 친해지기 시작할 즈음에 세상을 뜬 사람....... 고인이 되었다고 그에 대해 미화 시켜서 감상에 젖어 쓸데없는 글을 쓰고 싶지도 않았고 워낙 성격이 좋아 아는 사람, 그를 좋아하는 사람, 나보다 더 아파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 사람이기에그냥 가끔 생각만 했었다. 작년 딱 이맘때쯤에 누구세요라는 작품으로 만났고그냥 같은 작품 배우로서 편하게 잘 지내자며 커피 마시자 밥먹자하는 아주 순수한 제안을난 남녀배우끼리 몰려다니면 그리 좋을 것 없단 이유로 그렇게나 거절했었다. 그러다가 참 인간적이고 순박한 성격에 정이 가고 친구가 되기도 하겠다고 맘이 열렸을 때 그는 세상을 떠났다. 참....... 미안했다. 책에는 미쳐 다 완성하지 못한 오빠의 CD가 있다. 세 곡 모두 맘에 든다.한곡은 슬쩍 들려줬었던 거 같다. 역시 음악........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내가 I-pod에 노래를 넣어달라고도 했다.생일이 둘 다 2월이었던 기억도 나고........ 내가 정말 힘든 시기였던 작년........ 참 고마운 사람이다. 정말 아쉬울 때 갔다. 이 사람.........정말 더 많은걸 보여줄 수 있는 배우였던또 멋진 모델이었던 또 그의 부모님의 사랑하는 외아들이었던 바다 옆에서 자란 부산남자였던좋은 오빠였던 그를 추모한다. 2월 5일 만약 있었더라면 만28살이 되는 너무 어린 그의 생일...... 난 또 담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지? 열심히 촬영하면서.......오빠.......멀리서 내 드라마 영화도 모니터해주시게....... P.S오빠 남자보다 여자한테 웨이트운동이 더 좋다고 얘기했었지? 웨이트 열심히 할게^^아~ 나 오늘 적벽대전2 봤어.^^노래 좋더라. 피아노두 그렇게 배운다고 그랬었잖아........잘 쉬어. 여행 노래를 부르더니........ 아주....... 아주....... 긴 여행 갔다고 생각할게....... 민정양 하늘나라에서 아마 힘내라고 지켜보고있을꺼예요힘내세요!!!!49
구준표 약혼녀 이민정 홈피에 남긴 故이언에게 보내는 편지
말두 안돼
언이오빠........
그때 꼭 볼껄......
그 약속 내가 취소하고 못나갔던게
정말 영영 마지막이구나....
오토바이 위험하다고 얘기했던게 며칠전인데.......
가지마요..........
잘가라고 얘기하기 싫어........
가지마요..........
드라마 끝나는날 세고 있더니
이제 끝났자나......
끝났는데.........
너무 좋은사람........
정말 좋은사람........
가지마요........
어떻게 이러니......
어떻게......
꽃남에서 구준표 약혼녀로 나오는 이민정
故이언씨하고도 많이 친했었나봐요
홈피 가서 보니 글이 있더라구요..ㅠㅠ
故이언씨 생각하면 아직두 가슴이 아퍼요 ㅠㅠ
이민정 홈피 게시판에 있던 글
오랜만에........아니.......처음으로
이 언.........아니 박상민이란 오빠에 대한 글을 쓴다.
8월21일 아침에 일어나서 받았던 그의 사고 소식 전화는
정말이지 장난이길 바랬다.
난 그를 그렇게나 잘 알지 못한다.
친했던 모델 동료선후배들
그리고 철희 오빠
그리고 커피프린스 식구들
나와 그가 알았던 겹쳤던 지인들
내 후배........ 그들에 비하면 말이다.
오늘 오랜만에 철희오빠를 보고 언이오빠의 책을 받았다.
<스물일곱, 청춘을 묻다>
아주 오랜만에 그를 추억하며 눈이 아려온다.
나와 그렇게도 오래알지도 못했고
이제야 좀 친해지기 시작할 즈음에 세상을 뜬 사람.......
고인이 되었다고 그에 대해 미화 시켜서
감상에 젖어 쓸데없는 글을 쓰고 싶지도 않았고
워낙 성격이 좋아
아는 사람, 그를 좋아하는 사람,
나보다 더 아파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 사람이기에
그냥 가끔 생각만 했었다.
작년 딱 이맘때쯤에 누구세요라는 작품으로 만났고
그냥 같은 작품 배우로서
편하게 잘 지내자며 커피 마시자 밥먹자하는
아주 순수한 제안을
난 남녀배우끼리 몰려다니면 그리 좋을 것 없단 이유로
그렇게나 거절했었다.
그러다가 참 인간적이고 순박한 성격에 정이 가고
친구가 되기도 하겠다고 맘이 열렸을 때 그는 세상을 떠났다.
참....... 미안했다.
책에는 미쳐 다 완성하지 못한 오빠의 CD가 있다.
세 곡 모두 맘에 든다.
한곡은 슬쩍 들려줬었던 거 같다. 역시 음악........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내가 I-pod에 노래를 넣어달라고도 했다.
생일이 둘 다 2월이었던 기억도 나고........
내가 정말 힘든 시기였던 작년........ 참 고마운 사람이다.
정말 아쉬울 때 갔다. 이 사람.........
정말 더 많은걸 보여줄 수 있는 배우였던
또 멋진 모델이었던
또 그의 부모님의 사랑하는 외아들이었던
바다 옆에서 자란 부산남자였던
좋은 오빠였던 그를 추모한다.
2월 5일 만약 있었더라면 만28살이 되는 너무 어린 그의 생일......
난 또 담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지? 열심히 촬영하면서.......
오빠.......멀리서 내 드라마 영화도 모니터해주시게.......
P.S
오빠 남자보다 여자한테 웨이트운동이 더 좋다고 얘기했었지?
웨이트 열심히 할게^^
아~ 나 오늘 적벽대전2 봤어.^^
노래 좋더라. 피아노두 그렇게 배운다고 그랬었잖아........
잘 쉬어.
여행 노래를 부르더니........
아주....... 아주....... 긴 여행 갔다고 생각할게.......
민정양
하늘나라에서 아마 힘내라고 지켜보고있을꺼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