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휜코성형] 코 성형, 어떤 병원을 가야 좋을까?

cmmagic2009.02.17
조회216

[머니투데이 ]

▶ 편안한 호흡과 외관의 ‘기능적 코성형’에 관심 커져

▶ 예쁜 코 좌우하는 코끝 수술은 전문의의 섬세한 연골 조작이 관건


포탈의 묻고 답하기에서 인기 있는 검색어 중 하나는 ‘○○성형 잘 하는 병원 어디인가요?’ 이다. 성형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고, 병원도 많다 보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나 코 성형에 관심이 있다면, 단순히 유행이나 광고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시야를 더 넓게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문의는 최근 코 성형이 눈 성형만큼 대중화된 것은 코 성형술의 발달로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상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얼굴 중앙에 위치해 가장 입체적으로 솟아있는 코는 코끝의 길이나 콧등의 너비가 약간만 달라져도 수술 한 듯 안 한 듯 감쪽같이 더 예뻐질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코 수술은 보조물을 삽입해 콧등만 높이는 융비술이 대부분이었고, 인공 삽입물 때문에 코끝이 비쳐 보이거나, 코끝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고, 코끝이 딸기코처럼 빨갛게 보이는 등 코 수술을 꺼리게 되는 부작용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자가연골을 조작하는 코끝 성형술의 발달과 콧대를 세우는 보형물도 진화되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코 성형이 가능하다.

전문의는 잘된 코 성형은 수술 후 콧등의 너비가 적당하고, 코끝이 도톰하면서 오뚝하며, 코끝의 높이에 비례해 콧구멍도 길어져야 자연스럽다고 한다. 콧등은 코 주위의 구조 즉 이마와 상악골, 입 등과 함께 어울리는 높이로 세워야 하는데, 이를 생각지 않고 수술하면 부자연스럽거나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된다.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선과 비순각 등도 중요한 지표로 대부분 코끝수술을 병행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첨 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코끝 수술은 코 끝 연골을 조작해 전체적인 얼굴과 콧대, 코폭에 어울리는 예쁜 코를 만들어주는 수술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연골을 섬세하게 조작하는 전문의의 숙련된 기술이다. 전문의는 콧대를 높이는 데는 고어텍스나 실리콘 등의 인공 보형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코끝성형의 재료는 비중격 연골, 귀 연골과 같은 본인의 자가연골만 사용해야 부작용 걱정을 덜고 코끝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코는 호흡기관의 일부이므로, 아름다움과 동시에 기능적인 면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문의는 콧속 비중격 만곡 여부, 부비동염 여부, 후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코, 눈물샘과 누관의 기능, 비후성 비염 등에 의한 호흡장애 등 모든 면을 고려한 후 수술 여부 및 수술방법을 결정한다고 한다. 외관상 아름다운 코라도 그 하부 구조물인 비중격이나 연골들이 휘어졌거나 비뚤어져 있으면, 코로 숨 쉬는 코 본연의 기능이 원활치 않아 비염이나 축농증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 성형 때에는 본인의 코 내부에 이러한 구조적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코 내부 구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교정하면서 코 외형도 함께 성형해 주어야 한다. 얼굴성형은 유행을 타는 메이크업과 달리 쉽게 수정할 수 없으므로, 코 성형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유행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으로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