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의 큰 목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오늘 선종하셨습니다. 향년 87세입니다. 2008년 9월 11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한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다섯 달이 넘는 투병생활 끝에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오늘 2009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선종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도 임종 직전 김수환 추기경의 병실에 도착해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추기경 선종 직후인 오후 6시 30분에 김수환 추기경의 병실 앞에서 선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허영엽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은 어제 저녁부터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최근에 “항상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평생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또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항상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선종 후 생전의 약속대로 장기기증을 실천하기 위해 안구를 적출했습니다.
이어 병실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미사가 봉헌됐습니다.
그리고 9시 15분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와 강남성모병원 원목실장 최정진 신부, 원목수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엠뷸런스를 통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으로 옮겨졌습니다.
M.E한국협.. (mekorea) (2009/02/17) : 어제 찻속에서 지인의 문자로 선종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이 저절로 흘렀습니다.정말 ME를 사랑하시고 힘을 주시던 추기경님이셨지요. 추기경님께서는 늘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뇌하고 많은 시련과 고통을 함께 하신 분이시기에 천국에서도 늘 기도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작성자
양송옥
작성일
2009-02-17
한국 천주교회의 큰 목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오늘 선종하셨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도 임종 직전 김수환 추기경의 병실에 도착해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향년 87세입니다.
2008년 9월 11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한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다섯 달이 넘는 투병생활 끝에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오늘 2009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선종했습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추기경 선종 직후인 오후 6시 30분에 김수환 추기경의 병실 앞에서 선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허영엽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은 어제 저녁부터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최근에 “항상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평생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또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항상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선종 후 생전의 약속대로 장기기증을 실천하기 위해 안구를 적출했습니다.
이어 병실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미사가 봉헌됐습니다. 그리고 9시 15분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와 강남성모병원 원목실장 최정진 신부, 원목수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엠뷸런스를 통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랜세월동안 추기경님을 찾아뵙고 인터뷰해왔던 전대식님이 담으셨을 소중한 사진과 함께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