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회사로부터 해고 처분을 받았던 MBC 이모 기자가 최문순 사장의 요청에 의해 재심을 거쳐 정직 6개월 결정이 내려졌다. 당사자가 이미 재심을 청구해 ‘해고 유지’ 결정이 나온 결과에 대해 사장이 또 다시 재심을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 기자는 지난 6월 15일 출입처 직원을 성추행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MBC는 7월 19일 인사위원회(위원장 신종인 부사장)를 열어 해고를 결정했다. 이에 이 기자가 재심을 청구해 지난 3일 인사위원회가 다시 열렸으나, ‘해고유지’ 결정을 재차 확인했다. 그러자 최 사장이 이 기자에 대한 재심을 요청, 14일 인사위원회가 다시 열렸고 여기서 ‘정직 6개월’로 징계수위가 낮춰진 것.
MBC 인사부 관계자는 “사장은 인사위원회에 재심 청구권을 가진다. 과거에도 사장이 재심을 청구한 예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 기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모씨의 아들이다.
기사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0816500014
이기명씨가 16일 현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작통권) 단독행사에 반대한 전직 군장성들을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씨는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 시위를 벌이며 윤관웅 국방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는 전직 군장성들에게 ‘쪽팔리게 하지 마시고 집에 계시라.’·‘나라 망신시킨다고 놀린다.’ ‘천연덕스럽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말을 한다.’ 등 ‘독설’을 날린 것.
이씨는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친노 외곽조직 ‘국민참여1219’ 홈페이지에 올린 ‘원로 장군님들, 왜들 이러십니까’란 글을 통해 “그렇게 자신이 없으신가, 후배들을 부끄럽게 하지 마시라. 그분들의 주장은 창피한 소리”라고 비난했다.
그는 작통권 단독행사로 인한 안보위기를 우려한 전직 국방장군들에 대해 “장군님들이 군에 있을 때 스스로 나라를 지킬 수 없는 한국군의 지휘관이었다고 생각하셨는가.”라고 반문하면서 “한국군을 무엇으로 보느냐고 야단을 치는 것, 그게 바로 한국군과 군의 원로 장군님들이 자존심을 살리는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씨는 “버시바우 주한 대사는 한국 정부와 미국 사이에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도 했다.”고 강조하면서 “원로 장군들의 걱정인 한미간의 동맹이 약화되거나 방위능력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누누하게 확실하게 언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원한다고 했는데 더 이상 무슨 약속이 또 필요한가. 그런데도 전시작전통제권 계속 가져 주세요 라고 애걸를 할 것인가.”라고 힐난하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미국이 물려주는 젖병을 물고 요람에 누워 있겠다는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이씨는 이어 “도대체 우리나라가 자주국방을 외치며 쏟아 부은 국방비는 얼마인가. 당시의 군 최고위 지휘관들은 누구였던가.”라고 안보공백의 원인은 전직 장관들의 책임임을 시사하면서 “그런데도 ‘전시작통권’환수가 시기상조라니 도대체 그 분들은 그 때 뭘 하고 계셨는가. 이 분들이 군의 지휘관 자격이 있었던 것인가. 어떻게 저처럼 천연스럽게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소리를 한단 말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집에 가서 손주들한테 물어 보시라, 작통권 반대 시위를 한다고 하면 ‘할아버지. 제발 쪽팔리게 하지 마시고 집에 계세요. 친구들이 날 보면 장군할아버지가 나라 망신시킨다고 놀려요.’라고 당장 한마디 들을 것”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아울러 이씨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언론의 행태를 “부화뇌동”이라 표현하면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권에 따라 말 바꾸기를 식은 죽 먹듯 하는 그들이지만 노태우정권 때와 김영삼 정권 때는 ‘작통권’ 환수를 적극 주장했다.”면서 “일관성 없는 조선일보와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한 동아일보의 주장에 귀를 기울임은 스스로 어리석음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씨는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그의 아류인 몇 언론의 어리석은 주장을 우리의 원로 장군들이 따른다면 이건 체면문제”라며 “확실하게 무시해야 한다.원로 장군들이 그들의 말을 믿는다면 그것은 자신들이 자주 국방의 책무를 다 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시작전권환수’ 문제는 나라의 주권을 바로 세우는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군의 원로 장군들”이라며 “진정으로 작통원 환수가 국익을 위태롭게 한다면 군에 재직할 때 무엇을 했는가. 나라를 위해서 자신들의 명예를 위해서 바로 지금 정직하게 양심을 걸고 대답해야 할 때”라고 훈계하기도 했다.
“쪽팔리게~” 이기명씨, 前 장성들에게 ‘막말’
MBC사장, 성추행 해고 記者 구하기재심요청해 정직 6월로 낮춰
기사 출처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8/200608160015.html
출입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회사로부터 해고 처분을 받았던 MBC 이모 기자가 최문순 사장의 요청에 의해 재심을 거쳐 정직 6개월 결정이 내려졌다. 당사자가 이미 재심을 청구해 ‘해고 유지’ 결정이 나온 결과에 대해 사장이 또 다시 재심을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 기자는 지난 6월 15일 출입처 직원을 성추행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MBC는 7월 19일 인사위원회(위원장 신종인 부사장)를 열어 해고를 결정했다. 이에 이 기자가 재심을 청구해 지난 3일 인사위원회가 다시 열렸으나, ‘해고유지’ 결정을 재차 확인했다. 그러자 최 사장이 이 기자에 대한 재심을 요청, 14일 인사위원회가 다시 열렸고 여기서 ‘정직 6개월’로 징계수위가 낮춰진 것.
MBC 인사부 관계자는 “사장은 인사위원회에 재심 청구권을 가진다. 과거에도 사장이 재심을 청구한 예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 기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모씨의 아들이다.
최승현기자 vaidale@chosun.com
입력 : 2006.08.16 00:1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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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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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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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게~” 이기명씨, 前 장성들에게 ‘막말’
기사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0816500014
이기명씨가 16일 현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작통권) 단독행사에 반대한 전직 군장성들을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씨는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 시위를 벌이며 윤관웅 국방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는 전직 군장성들에게 ‘쪽팔리게 하지 마시고 집에 계시라.’·‘나라 망신시킨다고 놀린다.’ ‘천연덕스럽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말을 한다.’ 등 ‘독설’을 날린 것.
이씨는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친노 외곽조직 ‘국민참여1219’ 홈페이지에 올린 ‘원로 장군님들, 왜들 이러십니까’란 글을 통해 “그렇게 자신이 없으신가, 후배들을 부끄럽게 하지 마시라. 그분들의 주장은 창피한 소리”라고 비난했다.
그는 작통권 단독행사로 인한 안보위기를 우려한 전직 국방장군들에 대해 “장군님들이 군에 있을 때 스스로 나라를 지킬 수 없는 한국군의 지휘관이었다고 생각하셨는가.”라고 반문하면서 “한국군을 무엇으로 보느냐고 야단을 치는 것, 그게 바로 한국군과 군의 원로 장군님들이 자존심을 살리는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씨는 “버시바우 주한 대사는 한국 정부와 미국 사이에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도 했다.”고 강조하면서 “원로 장군들의 걱정인 한미간의 동맹이 약화되거나 방위능력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누누하게 확실하게 언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원한다고 했는데 더 이상 무슨 약속이 또 필요한가. 그런데도 전시작전통제권 계속 가져 주세요 라고 애걸를 할 것인가.”라고 힐난하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미국이 물려주는 젖병을 물고 요람에 누워 있겠다는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이씨는 이어 “도대체 우리나라가 자주국방을 외치며 쏟아 부은 국방비는 얼마인가. 당시의 군 최고위 지휘관들은 누구였던가.”라고 안보공백의 원인은 전직 장관들의 책임임을 시사하면서 “그런데도 ‘전시작통권’환수가 시기상조라니 도대체 그 분들은 그 때 뭘 하고 계셨는가. 이 분들이 군의 지휘관 자격이 있었던 것인가. 어떻게 저처럼 천연스럽게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소리를 한단 말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집에 가서 손주들한테 물어 보시라, 작통권 반대 시위를 한다고 하면 ‘할아버지. 제발 쪽팔리게 하지 마시고 집에 계세요. 친구들이 날 보면 장군할아버지가 나라 망신시킨다고 놀려요.’라고 당장 한마디 들을 것”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아울러 이씨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언론의 행태를 “부화뇌동”이라 표현하면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권에 따라 말 바꾸기를 식은 죽 먹듯 하는 그들이지만 노태우정권 때와 김영삼 정권 때는 ‘작통권’ 환수를 적극 주장했다.”면서 “일관성 없는 조선일보와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한 동아일보의 주장에 귀를 기울임은 스스로 어리석음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씨는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그의 아류인 몇 언론의 어리석은 주장을 우리의 원로 장군들이 따른다면 이건 체면문제”라며 “확실하게 무시해야 한다.원로 장군들이 그들의 말을 믿는다면 그것은 자신들이 자주 국방의 책무를 다 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시작전권환수’ 문제는 나라의 주권을 바로 세우는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군의 원로 장군들”이라며 “진정으로 작통원 환수가 국익을 위태롭게 한다면 군에 재직할 때 무엇을 했는가. 나라를 위해서 자신들의 명예를 위해서 바로 지금 정직하게 양심을 걸고 대답해야 할 때”라고 훈계하기도 했다.
데일리안/뉴시스
서울신문 기사일자 :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