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팀106', 국내 자동차경주계 새바람 되나등록일 : 2009/02/20 23:27:40모터스포츠 그룹 첫 발 내디뎌…카메이커, 지자체 등의 폭넓은 관심 촉발
한류스타 류시원이 20일 카레이싱팀 '팀106' 창단을 발표했다.
팀 창단을 출발점으로 새로운 모터스포츠 마케팅 시작을 알렸다는데 의미가 있다. 캐릭터사업과 각종 부대이벤트가 이어질 것은 불보듯 하기 때문이다. 모터스포츠 그룹으로의 첫발을 디딘 셈이다.
류시원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카레이싱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팀이 있기에 레이서 육성 매니지먼트 사업이 가능하고 캐릭터들은 '특별한' 가치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스폰서 노출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미국 야구무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박찬호 선수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업체 '팀61'을 만들어 사업시작을 알린 것과 유사하다.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엔 새바람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용인 스피드웨이 경주장 사용이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초창기부터 따지면 20년이 된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 스타 연예인이라는 구심점이 한단계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미 프로레이서이자 팀대표로 자리잡은 탤런트 이세창에 이은 두번째 스타 레이서 '사장님'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다.
게다가 모터스포츠 선진국 일본의 여성팬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류시원이 '카레이싱 외교관'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도 주목거리다. 변화가 미미했던 국내 모터스포츠에 일본의 선진 카레이싱 바람이 불어올 통로가 될 지도 관심사다. 자동차업계가 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본의 선진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국을 새로운 시장으로 삼고 적극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기업이나 지자체 등의 폭넓은 관심과 지원도 촉발되는 기회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다. '팀106' 창단으로 인해 현대기아차나 르노삼성 GM대우 등 기업들이 카레이싱 문화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지난 2006년 용인 경기장을 찾았던 김문수 경기도지사처럼 무게감 있는 지자체장들이 다시 한번 경기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100만 자동차 마니아들이 바라고 있다.
류시원 "팀106", 국내 자동차경주계 새바람 되나
한류스타 류시원이 20일 카레이싱팀 '팀106' 창단을 발표했다.
팀 창단을 출발점으로 새로운 모터스포츠 마케팅 시작을 알렸다는데 의미가 있다. 캐릭터사업과 각종 부대이벤트가 이어질 것은 불보듯 하기 때문이다. 모터스포츠 그룹으로의 첫발을 디딘 셈이다.
류시원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카레이싱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팀이 있기에 레이서 육성 매니지먼트 사업이 가능하고 캐릭터들은 '특별한' 가치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스폰서 노출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미국 야구무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박찬호 선수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업체 '팀61'을 만들어 사업시작을 알린 것과 유사하다.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엔 새바람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용인 스피드웨이 경주장 사용이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초창기부터 따지면 20년이 된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 스타 연예인이라는 구심점이 한단계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미 프로레이서이자 팀대표로 자리잡은 탤런트 이세창에 이은 두번째 스타 레이서 '사장님'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다.
게다가 모터스포츠 선진국 일본의 여성팬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류시원이 '카레이싱 외교관'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도 주목거리다. 변화가 미미했던 국내 모터스포츠에 일본의 선진 카레이싱 바람이 불어올 통로가 될 지도 관심사다. 자동차업계가 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본의 선진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국을 새로운 시장으로 삼고 적극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기업이나 지자체 등의 폭넓은 관심과 지원도 촉발되는 기회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다. '팀106' 창단으로 인해 현대기아차나 르노삼성 GM대우 등 기업들이 카레이싱 문화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지난 2006년 용인 경기장을 찾았던 김문수 경기도지사처럼 무게감 있는 지자체장들이 다시 한번 경기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100만 자동차 마니아들이 바라고 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