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감소보다는 체지방 감소가 더 중요하다

김종서성형외과의원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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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m에 54kg의 여성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체형의 나이 대와 체지방이 전체 체형에 몇%를 차지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평균적으로 30대의 160cm에 54kg의 여성이라도 체지방이 30%이상 차지 한다면 비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9%이하의 체지방을 가지고 35 ~ 40kg의 근육 량을 가지고 있다면 정상적인 체중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여자들은 체지방 량보다 신체 사이즈에 더 민감하기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높으며 요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한국 여자들은 살찌지 않았다.

프랑스 여자는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아주 조금씩 먹는다. 프랑스 여자는 야채를 많이 먹는다. 프랑스 여자는 가능한 매일 걷는다. 프랑스 여자는 자신을 배고프게 하지 않는다. 프랑스 여자는 음식의 최고의 맛과 최대의 영양가를 즐기기 위해 계절음식을 먹고 사람들에게 대접한다고 한다. 베스트 셀러 서적 미레유 길리아누의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를 읽다 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깜짝 놀람을 금치 않을 수가 없다. 그녀는 초콜릿, 케익, 샴페인과 와인 그리고 고칼로리 식사에 늦은 시간 까지 파티와 음주가무를 즐기며 연 300일 이상 외식을 하는 유명한 프랑스 샴페인 뵈브클리코의 CEO다.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날씬한 사이즈 몸매를 가졌을까?

사람은 누구나 멋있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무리한 운동으로 무리하게 굶어가면서까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이 이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비만해지지 않기 위해 매일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어떤 이들은 건강을 위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바른 생활을 계획했다. 이처럼 많은 국민들이 건강과 바른 생활에 관심이 높은 요즘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성인병과 비만이다. 성인병과 비만의 경우 불과 년 전만 해도 희귀 병에 가까운 질환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국민 남녀노소가 제일 걱정하는 병이 되었으며 특히 비만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 질환이 되었다.

사이즈 감소보다는 체지방 감소가 더 중요하다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고 하루 일과 중 쉬는 시간이 없던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 세대에는 다이어트 혹은 살 빼기 라는 단어가 없었다. 이처럼 우리민족은 영양밸런스가 맞는 채식 식단과 함께 적절한 소일거리로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현재 한국여자들은 너무나 다이어트에 열중을 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먹는 양에 비해 운동량이 적은 현대여성들은 많은 약과 시술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에 의존을 한다.

사이즈 보다는 체지방을 체크하라.

영국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말처럼 “옷을 몸매에 맞추려 하지 말고 몸매를 옷에 맞춰라” 는 경고의 문구를 생각하며 많은 이들은 자기 체형보다 작은 치수의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는 단지 사이즈 변화라고 잘못 인식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체형변화도 중요하지만 체지방을 줄이는데 큰 의의를 두어야 한다.
체지방은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지만 평균점을 기준으로 기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의학적으로는 비만이라는 경고를 주게 된다. 그 경고를 무시하게 되면 고도비만이라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빨간 경고장이 붙는다.
얼마 전 한 개그우먼의 폭식리즘의 가사처럼 폭식과 야식은 비만의 지름길이다. 몸무게가 늘면 직접적으로 사이즈 변화가 일어나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내 몸 안의 체지방 변화이므로 늘 체지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식생활습관부터 바르게 잡는 일이 다이어트에는 더 중요하다.

이처럼 몸매를 예쁘게 보이기 위한 사이즈보다 체지방을 감소하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조금만 더 부지런히 하루 2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땀날 정도하는 것은 다이어트와 일상생활에서 일거양득의 좋은 케이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