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은 정확히 8년전에 샀습니다. 팀버튼 감독을 좋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가위손>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가 낸 동화책입니다. 책도 얇습니다.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책을 열기로 합니다. 책표지에 오타를 발견합니다. OTER 이아니라 OTHER입니다. 책의 표지도 크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띠지는 너무 책을 찬미합니다. 대학교때 만든 단편 영화가 있습니다. 어느 힙합소년의 우울한 죽음입니다. 팀버튼의 책보다 분명 먼저 만들었습니다. 단편영화가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가끔씩 그때가 그립습니다. 종이 질은 마음에 듭니다. -노려보는 소녀- 소녀가 있었습니다. 선 채로 무언가를 노려보던... 사람이든 물건이든 아무튼 그 무언가를... 소녀는 땅을 노려봅니다. 소녀는 하늘을 노려봅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당신을 노려봅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노려보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자 마침내 소녀는 두 눈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좀 날로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일러스트는 마음에 듭니다. 독특한 캐릭터도 좋습니다. -검댕소년- 멋있는 영웅들 가운데 가장 특이한 영웅은, 특이한 힘도 없지만 멋있는 차도 없습니다. 슈퍼맨과 배트맨에 비하면 그저 평범할 뿐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특별한 존재. 그의 이름은 검댕 소년. 높은 빌딩 술 사이를 날지도 못하고 고속열차를 붙잡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유일한 재주가 있다면 가는 곳마다 더러운 얼룩을 남긴다는 것. 달리지도,헤엄치지도,날아오르지도 못하기에 언제나 괴로울 수밖에 없는 더. 그래도 그 유일한 재주 덕분에 세탁비 청구서는 하늘 높이 쌓여갑니다. -제임스- 안타깜게도 산타클로스는 제임스에게 장난감 곰을 선물했습니다. 그 해의 1월에 제임스가 회색 곰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다쳤던 일을 모르고... 다시 보니 예전같지 않습니다. 번역도 여기 저기 어긋난 부분이 있습니다. 다행히 책의 뒷부분에 원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표지와 글들을 수정해서 다시 발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팀버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즈음 볼만 합니다. 소장이 목적이라면 원서를 구해보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동화] 묘한 동화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 팀버튼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은 정확히 8년전에 샀습니다.
팀버튼 감독을 좋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가위손>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가 낸 동화책입니다.
책도 얇습니다.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책을 열기로 합니다.
책표지에 오타를 발견합니다.
OTER 이아니라 OTHER입니다.
책의 표지도 크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띠지는 너무 책을 찬미합니다.
대학교때 만든 단편 영화가 있습니다.
어느 힙합소년의 우울한 죽음입니다.
팀버튼의 책보다 분명 먼저 만들었습니다.
단편영화가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가끔씩 그때가 그립습니다.
종이 질은 마음에 듭니다.
-노려보는 소녀-
소녀가 있었습니다.
선 채로 무언가를 노려보던...
사람이든 물건이든 아무튼 그 무언가를...
소녀는 땅을 노려봅니다.
소녀는 하늘을 노려봅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당신을 노려봅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노려보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자
마침내 소녀는 두 눈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좀 날로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일러스트는 마음에 듭니다.
독특한 캐릭터도 좋습니다.
-검댕소년-
멋있는 영웅들 가운데
가장 특이한 영웅은,
특이한 힘도 없지만
멋있는 차도 없습니다.
슈퍼맨과 배트맨에 비하면
그저 평범할 뿐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특별한 존재.
그의 이름은 검댕 소년.
높은 빌딩 술 사이를 날지도 못하고
고속열차를 붙잡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유일한 재주가 있다면
가는 곳마다 더러운 얼룩을 남긴다는 것.
달리지도,헤엄치지도,날아오르지도 못하기에
언제나 괴로울 수밖에 없는 더.
그래도 그 유일한 재주 덕분에
세탁비 청구서는 하늘 높이 쌓여갑니다.
-제임스-
안타깜게도 산타클로스는 제임스에게 장난감 곰을 선물했습니다.
그 해의 1월에 제임스가 회색 곰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다쳤던 일을 모르고...
다시 보니 예전같지 않습니다.
번역도 여기 저기 어긋난 부분이 있습니다.
다행히 책의 뒷부분에 원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표지와 글들을 수정해서 다시 발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팀버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즈음 볼만 합니다.
소장이 목적이라면 원서를 구해보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