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장 Falling Water

전혜림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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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장 Falling Water

세계적인 미국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역작.
카우프만 주택으로 1939년에 완공되었다. 
역작은 아무런 이유 없이 역작으로 불려지지 않는다.

자연과 하나로 어울린 점.
뛰어난 조형적 감각으로 건축미를 살린점.
당시 기술로서는 어려웠던 컨틸레버 구조를 과감하게 실현한점.

구차하게 설명할 이유가 없음은 명작이기 때문일까?

떨어지는 물위에 집을 앉히고,
거실바닥에는 자연석이 그대로 노출되어
자연 그 자체가 집의 거실이 되어,
결국,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이 집은 우리에게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만남을
말해주고 또 증명해주고 있다.

오픈스케일 이관용
09302004

뒷풀이: 프랭크 로이드가 카우프만 주택을 의뢰받고
설계안에 대해 여러 고심을 하던 차에, 어느날 카우프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설계안이 되었으니 와서 보라는 것이었는데,
그때까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아무것도 그려놓지 않았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설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건축주가 집에 도착했을때 낙수장 설계는 완성되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머리속엔 이미 집에 대한 구상이 완성되었고,
단지 그 구상이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 당시 기술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컨틸레버 공법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시도했는데, (집을 보면 기둥없이 커다란 콘크리트 바닥판이 과감하게 공중을 향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컨틸레버 공법이다.) 일하는 인부들이 매우
두려워했다. 혹시, 완공된 이후에도 집이 무너질까봐 공사를 맡았던 사람은
거푸집을 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직접 그 거푸집을 제거했다는 여담이 있다.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재단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
미국 펜실바니아주 베어런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