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가윤순2009.02.28
조회147

 

 

 

브래드 피트  William Bradley Pitt

 

 

케이트 블랑쉐 Cate Blanchett

 

 

연기 천재인 다코타 패닝 (Hannah Dakota Fanning)의 친동생인 엘르패닝(Mary Elle Fanning)

이 출연한다.

 

 

엘르패닝 데이지의 아역으로 출연

 

 

 

 

다코타 패닝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

 

 

미국 뉴올리언즈의 한 시계공은

1차대전에서 죽은 아들이 혹시나, 살아돌아오길 바라며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들었다.

그 시계처럼 뉴올리언즈에서 벤자민 버튼은 80세의 외모로

백내장과 관절염 등 노인질환을 모두 갖고 태어난다.

 

 

벤자민의 이야기는

병실에 누워있는 다 죽어가는 데이지의 딸

캐롤라인이 엄마의 부탁에 의해 한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시작된다.

그 다이어리는 벤자민 버튼이 쓴 것이다.

 

 

벤자민은 태어 날때 부터 80세의 몸으로 태어나 곧 죽을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도 7살 까지 자라게 된다.

 

 

벤자민은 자기의 몸이 점점 젊어 져 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데이지의 어렸을 때 모습 (엘르패닝)  그는 그녀에게 사랑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벤자민 나이 26 살쯤 데이지와의 외모적인 모습이 비슷해 진 모습이다.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벤자민은 딸아이가 컸을 때 자기는 점점 나이가 어려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 아이에겐 진짜 아빠가 필요해 함께 나이 들어갈 "

 

결국, 딸이 아직 어리고 어려서 벤자민을 기억하기 전에 떠나 버린다.

 

 

시간이 많이 흘러 데이지는 할머니가 되고 벤자민은 십대의 소년이 되었을 때

벤자민은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며 폐가에서 발견된다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 벤자민은 데이지를 알아보지 못한다

 

 

 

점점 어려져 아기가 된 모습

 

그가 눈 감는 모습을 지켜본 데이지는 이렇게 회상한다.

"2003년 봄, 그는 나를 바라보더니 자기가 누군지를 알고 있는 것 같았어.

그리곤 잠을 자듯이... 눈을 감았지.."

 

하며 끝나게 된다.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험을 서슴치 않았던 조금은 무모했던

20대의 젊은 몸을 하고 있지만 젊어질수록 신중해졌던 벤자민

그는 40대 때 데이지와 열렬히 사랑했고

비록 젊어지는 육체 때문에 헤어져야 했지만 평생 그녀를 사랑했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말이 나온다.

 

" 너와 내가 각자 다른길을 걷고 있을 뿐 결국 끝은 같단다"

 

-> 인간의 마지막은 누구나 같다. 그 마지막 순간에 과연 인생에서 어떤

다른길을 걸을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가치 있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 것은 없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시간 제약은 없다.

넌 변할 수 있고 혹은 같은 곳에 머물 수도 있지.

최고로 잘 할수도 있고 최고로 못 할수도 있지.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기를 바란단다.

 

시간의 소중함 그리고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내 인생에서 이렇게 인연이 닿아서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매우 소중한 일이고 축복받은 일임을 다시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