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으면 먹을수록 아까운 나물비빔밥

이충근2009.03.02
조회94

오늘 저녁에는 명절에 먹고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우찌나 맛난쥐... ^________^
그냥 나물과 밥 따로 따로 먹는 것보다 백배나 더 맛있었지요.
역쉬~~ 대한민국 대표음식이라고 내세울만 하네요.^^
오죽하면 비행기 기내식에도 전주비빔밥이 제공되기도 했을까요?
여러가지 나물과 고추장의 궁합에 바로 비밀이 있는 것 같아요.


 


도라지와 고사리나물 데우고.. 당근 한 개 채 썰어서 볶고,,
갈비찜 먹고 남은 거 살만 발라서 데우고... 약고추장 만들어서 올렸답니다. 

▣ 먹으면 먹을수록 아까운 나물비빔밥
 



고추장을 볶고 있으니.. 딸내미가 왜 볶냐고 하더라구요. ㅎ
비빔밥에는 약고추장이 들어가야 제 맛이라고 갈차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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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고추장을 정식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잖아요..
저는 바쁠 때.. 간단하게 만들어 올리고는 하는데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고추장을 넣어 함께 볶으면 끝~
간단히 약식으로 만들어도.. 그냥 생고추장에 비비는 것보다 훨씬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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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전도 하나 올려서.. 슥슥 비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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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와구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엄써용~~
밥이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워하면서 먹었답니다..ㅎㅎ

▣ 먹으면 먹을수록 아까운 나물비빔밥
  



오늘 아침에는.. 곰국에 떡국떡을 넣어 끓였지요..
냉장고에 넣어둘 공간이 없어 곰국을 매일매일 데워놓았더니..
완전 뽀샤시 우유빛이 되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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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떡과 함게 우윳빛 곰국과 함께 먹는 맛이란~
소고기 떡국과는 또 다른 맛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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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부랴부랴 싸준.. 딸내미 도시락~
서울에서 남자친구가 명절휴가를 맞아 딸내미를 만나러 내려왔지 모예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도시락을 만들어 들려보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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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벤치에 앉아 둘이서 먹다가 찍어온 사진이랍니다..ㅋㅋ
갈비찜에서 뜯어낸 살과 여러가지 야채재료 다져서 볶고..
계란소보로 만들어 깨소금 듬뿍 넣고..
소금간해서 돌돌 뭉쳐준 주먹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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