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학교 개강 문제로 바빴는데 지나간 글들을 읽다 보니... 노아성님께서 재미있는 글을 몇개 쓰셨더군요 ^^ "천재 노아성이 찌질한 사공윤에게......" 라는 글과 "시대정신을보는 사공윤과 같은 저질 부류......" 이라는 글을 보고 답변드립니다. 노아성님께서 스스로를 "천재"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사실인지 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분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MBC가 파업할때 MBC뉴스의 시청률이 KBS뉴스 시청률보다 낮았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만 가지고, 국민들이 MBC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의견에 불과합니다. 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9시 뉴스가 하기 전에는 드라마가 하는데요. KBS에서는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엄마가 뿔났다" 가 방영되고 있었고요 ^^ 그래서 대부분의 가정집이나 식당 등에서는... "엄마가 뿔났다" 를 보기 위해 KBS를 틀어둡니다. 그 채널을 바꾸지 않지요... 그래서 뉴스 시청율 역시 MBC보다 KBS가 더 높았던 것입니다. (제 의견) 그리고 뉴스를 본 후에 9시 45분쯤이 되면 채널을 MBC로 돌립니다. ^^; 역시 드라마를 보려고... MBC의 주력드라마는 9시뉴스 이후에 합니다. 다모가 있었고, 허준이 있었고, 강마에가 있었고, 지금은 에덴과 일지매가 하고 있지요 ^^ KBS의 주력드라마는 9시뉴스 이전에 합니다. 엄마가 뿔났다, 너는 내운명, 내사랑 금지옥엽, 돌아온 뚝배기... 등이 있지요. ^^ 내가 이걸 다 알고 있다니. 하나도 안봤는데... -_- ... 그래서, 국민들이 MBC의 파업을 지지하지 않아서 MBC 시청률이 낮았던 게 아니라 국민들이 "엄마가 뿔났다" 를 보고 굳이 채널을 바꾸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의견인 셈이죠. 어쨌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사실" 과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요즘 KBS 2는 "꽃보다 남자" 로 MBC의 아성을 넘으려고 합니다. ^^ 그리고 SBS는 "아내의 유혹" 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지요. 아... 나... 뭐지... 왠지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 ) 이명박 대통령은 사람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를 파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건설사의 이익을 위해 대운하를 파려고 합니다.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이순신장군께서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에도 살아계셨다거나, 스스로 자살을 생각하고 계셨다고 하는 것은 역사가들의 의견입니다. 삼국지의 관우는 형주에서 죽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제갈공명은 관우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형주의 위기를 못본 척해서 관우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고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실과 의견의 구분에 대해서 이해가 가시나요?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크롤의 압박...?! 글쓰는 사람 성의도 생각해주세요 ^^ ) 노아성님께서 말씀하신 "시대정신" 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역시 사실과 의견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시대정신이 2008년 최우수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것은 사실입니다. ^^ (시대정신1인지 2인지 헷갈리네요. 궁금하면 직접 검색해보세요. 전 별로 안친절합니다. ) 그리고... 시대정신에서 설명하는 예수신화의 모태가 되는 태양신화나 중동의 각종 신화 역시 "사실"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더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드릴꼐요. ^^ (난 가끔 친절함) 예수가 태어나기 몇천년 전에도!!! 사람들은 이런 신화를 믿고 있었습니다. 신의 성령이 임하여 처녀가 아이를 낳았는데 (아버지 없이) 그 탄생을 별이 예언할 것이고 그 아이가 탄생할 때 동방박사들이 예물을 바쳤다. 그 아이는 12월 25일날 탄생했다. 그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커서 12제자를 거느리고 기적을 베풀다가 모함을 받고 시련을 받아 죽게 되는데 죽은지 3일만에 부활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이 바로 예수가 태어나기 3천년 전에 이집트 사람들이 믿었던 신화의 원형이며, 이런 신화가 존재했다는 것은 명백하고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예수는 실존인물로서, 역사책에도 잘 나와있죠. 십자가는 신화에서 차용된 부분이 아닙니다. 십자가 형벌은 로마에서 있었고요. 저는 "시대정신"을 보기 훨씬 이전에 이미 도서관에서 종교학 관련 책에서 이 내용을 읽었습니다. 전 교회에서 찬양인도도 하고, 신학대학 진학도 생각했던 열혈 기독교인이었거든요. 기독교에 심취하여 기독교 및 각종 종교학 책을 읽다가 알아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사람들은 책을 잘 안 읽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좋게 설명한 다큐멘터리 "시대정신" 을 추천한 것 뿐입니다. ^^ 그리고 노아성님꼐서 비판하신 시대정신 후반에 나오는 거대자본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견" 입니다... 저는 거기에는 부분적으로 동의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판단을 내리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경제학 부분은 너무 어렵거든요. ^^; 그리고 전 음모론을 싫어해요... 하지만 시대정신을 보고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컨대,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의 경제위기는 더 커졌을 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무기회사의 도산... 무기가 팔리지 않아요~ 가까운 예를 들자면 노벨의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무기회사 공장을 운영하는 재벌이셨는데...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망하셨지요. 물론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생명이 살 수 있었겠지만요. 결론을 내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 에서 그 제작자가 거대자본에 관한 음모를 설명하는 것은 제작자의 "의견" 이므로 동의할 수도 있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가 태어나기 3천년 이전에도 사람들은 12월 25일, 처녀에게서 태어나, 12제자를 거느리고 기적을 베풀다가,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한 신화를 믿고 있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 입니다. 고로 노아성님께서,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명백한, 진실된, 바꿀 수 없는 "사실"의 전달까지 거부하거나 모욕할 수는 없습니다. ^^ 이해가 되셨는지... 궁금하면 가까운 도서관으로 고고싱! 책을 읽읍시다!22
"천재" 노아성님께 ^^ 사공윤이 답변드립니다.
요 며칠 학교 개강 문제로 바빴는데
지나간 글들을 읽다 보니... 노아성님께서 재미있는 글을 몇개 쓰셨더군요 ^^
"천재 노아성이 찌질한 사공윤에게......" 라는 글과
"시대정신을보는 사공윤과 같은 저질 부류......" 이라는 글을 보고 답변드립니다.
노아성님께서 스스로를 "천재"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사실인지 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분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MBC가 파업할때 MBC뉴스의 시청률이 KBS뉴스 시청률보다 낮았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만 가지고, 국민들이 MBC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의견에 불과합니다.
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9시 뉴스가 하기 전에는 드라마가 하는데요.
KBS에서는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엄마가 뿔났다" 가 방영되고 있었고요 ^^
그래서 대부분의 가정집이나 식당 등에서는... "엄마가 뿔났다" 를 보기 위해 KBS를 틀어둡니다.
그 채널을 바꾸지 않지요... 그래서 뉴스 시청율 역시 MBC보다 KBS가 더 높았던 것입니다. (제 의견)
그리고 뉴스를 본 후에 9시 45분쯤이 되면 채널을 MBC로 돌립니다. ^^; 역시 드라마를 보려고...
MBC의 주력드라마는 9시뉴스 이후에 합니다.
다모가 있었고, 허준이 있었고, 강마에가 있었고, 지금은 에덴과 일지매가 하고 있지요 ^^
KBS의 주력드라마는 9시뉴스 이전에 합니다.
엄마가 뿔났다, 너는 내운명, 내사랑 금지옥엽, 돌아온 뚝배기... 등이 있지요. ^^
내가 이걸 다 알고 있다니. 하나도 안봤는데... -_- ...
그래서,
국민들이 MBC의 파업을 지지하지 않아서 MBC 시청률이 낮았던 게 아니라
국민들이 "엄마가 뿔났다" 를 보고 굳이 채널을 바꾸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의견인 셈이죠.
어쨌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사실" 과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요즘 KBS 2는 "꽃보다 남자" 로 MBC의 아성을 넘으려고 합니다. ^^
그리고 SBS는 "아내의 유혹" 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지요. 아... 나... 뭐지... 왠지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 )
이명박 대통령은 사람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를 파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건설사의 이익을 위해 대운하를 파려고 합니다.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이순신장군께서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에도 살아계셨다거나, 스스로 자살을 생각하고 계셨다고 하는 것은 역사가들의 의견입니다.
삼국지의 관우는 형주에서 죽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제갈공명은 관우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형주의 위기를 못본 척해서 관우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고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실과 의견의 구분에 대해서 이해가 가시나요?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크롤의 압박...?! 글쓰는 사람 성의도 생각해주세요 ^^ )
노아성님께서 말씀하신 "시대정신" 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역시 사실과 의견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시대정신이 2008년 최우수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것은 사실입니다. ^^
(시대정신1인지 2인지 헷갈리네요. 궁금하면 직접 검색해보세요. 전 별로 안친절합니다. )
그리고...
시대정신에서 설명하는 예수신화의 모태가 되는 태양신화나 중동의 각종 신화 역시 "사실"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더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드릴꼐요. ^^ (난 가끔 친절함)
예수가 태어나기 몇천년 전에도!!! 사람들은 이런 신화를 믿고 있었습니다.
신의 성령이 임하여
처녀가 아이를 낳았는데 (아버지 없이)
그 탄생을 별이 예언할 것이고
그 아이가 탄생할 때 동방박사들이 예물을 바쳤다.
그 아이는 12월 25일날 탄생했다.
그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커서 12제자를 거느리고 기적을 베풀다가
모함을 받고 시련을 받아 죽게 되는데
죽은지 3일만에 부활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이 바로 예수가 태어나기 3천년 전에 이집트 사람들이 믿었던 신화의 원형이며,
이런 신화가 존재했다는 것은 명백하고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예수는 실존인물로서, 역사책에도 잘 나와있죠.
십자가는 신화에서 차용된 부분이 아닙니다. 십자가 형벌은 로마에서 있었고요.
저는 "시대정신"을 보기 훨씬 이전에 이미 도서관에서 종교학 관련 책에서 이 내용을 읽었습니다.
전 교회에서 찬양인도도 하고, 신학대학 진학도 생각했던 열혈 기독교인이었거든요.
기독교에 심취하여 기독교 및 각종 종교학 책을 읽다가 알아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사람들은 책을 잘 안 읽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좋게 설명한 다큐멘터리 "시대정신" 을 추천한 것 뿐입니다. ^^
그리고 노아성님꼐서 비판하신 시대정신 후반에 나오는 거대자본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견" 입니다... 저는 거기에는 부분적으로 동의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판단을 내리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경제학 부분은 너무 어렵거든요. ^^;
그리고 전 음모론을 싫어해요...
하지만 시대정신을 보고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컨대,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의 경제위기는 더 커졌을 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무기회사의 도산... 무기가 팔리지 않아요~ 가까운 예를 들자면 노벨의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무기회사 공장을 운영하는 재벌이셨는데...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망하셨지요.
물론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생명이 살 수 있었겠지만요.
결론을 내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 에서
그 제작자가 거대자본에 관한 음모를 설명하는 것은 제작자의 "의견" 이므로
동의할 수도 있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가 태어나기 3천년 이전에도
사람들은 12월 25일, 처녀에게서 태어나, 12제자를 거느리고 기적을 베풀다가,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한
신화를 믿고 있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 입니다.
고로 노아성님께서,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명백한, 진실된, 바꿀 수 없는 "사실"의 전달까지 거부하거나 모욕할 수는 없습니다. ^^
이해가 되셨는지...
궁금하면 가까운 도서관으로 고고싱! 책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