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한예원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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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속닥 속닥 수근 수근

저 말들은 모두 날 잘 몰라서 하는 말이야

저들이 입속에서  저들의 말속에서 새로운 내가

나도 모르는 내가  이 사람 저 사람 입속에 담겨 탄생하곤해

그러니까 저딴 말로 울필요없어

저딴말 하나 때문에 속상해할 필요없어

저들이 말하는 난  진짜 내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