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피처 제럴드의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이라는 원작에서 제목과 주인공이 가진 특별한 상황만을 가져와서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의 의해 재탄생되었다. 헐리우드에서 이 원작을 노리는 감독이 한 둘이 아니였다고 하는데 왠만큼 유명하다 하는 감독은 다 이 원작에 눈독을 잔뜩 드리고 있었고 그 중 스필버그도 완전 욕심내는 작품중 하나였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데이빗핀처라는 감독에게 낙점되었다는... 사실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은 공포스럽고 암울한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감독인데 (에어리언, 세븐 등등) 어찌하여 이런 조용하고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는지... 이전 그의 영화를 좋아했던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쩌면 살짝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독의 변신이 브래드 피트의 연기보다 훌륭한 CG보다 더 놀라운 영화였다는... 이 이야기는 시계를 아주 잘만드는 케토씨로 부터 시작된다.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서 잃은 슬픔속에 그는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든다. 혹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아들을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전쟁의 고통이 사라진뒤 80세 노인의 모습을 한 벤자민 버튼이 태어난다... 아내를 잃은 슬픔만으로도 견딜수가 없었는데 아내와 바꾼 아들마저 흉칙한 괴물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벤자민을 바다에 버리려고 하지만 경찰에게 들켜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우연인지 운명인지 양로원앞에 벤자민을 버리게된다. 벤자민이 어린시절을 질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과 모습이 비슷한 노인들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그때는 모르지만 그 힘듬의 시간이 지난후 돌이켜보면 다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그것이 그때는 가장 최선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케토의 바램처럼 정말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하지만 난 제목의 조사를 바꿔주고 싶다.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만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벤자민 버튼은 시간만 거꾸로 간다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몸은 점점 젊어지지만 늙어가는 모양만 다를뿐이지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은 비슷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한번쯤 쾌락의 기쁨도 알게되고 자신이 누군인가를 고민하게 되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삶이 끝날때까지 사랑하게 되는... 그 가운데 기쁨도 느끼고 슬픔도 느끼며 절망도 만나고 그 절망을 이겨내는 해답도 찬고... 시간을 되돌려 산다해도 삶의 무게와 고통은 조금도 줄지 않는다는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다는것을 케토에게, 나에게 가르쳐주는것처럼... 시간을 되돌려 산다는건... 이 영화를 보기전 이 설정만 들었을때는 마치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부터 먹고 맛없는 부분만 남겨놓았을때 난 다른사람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자랑스럽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그런 기쁨?! 그러나 벤자민버튼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거울앞에서 두사람의 생의 주기가 거의 같아졌을때 데이지에게 얘기한다.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고... 겉모습이 가장 잘 어울렸던 그 순간... 이 시점이 지나고 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 더 이상 축복이 아니였다... 누군가는 강가에 앉으려고 태어나고 누군가는 번개를 맞고 누군가는 음악에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고 누군가는 수영을 하고 누군가는 버튼을 만들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읽고 누군가는 그냥 엄마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中에서] 누구나 다 한번의 삶을 살게 된다.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의 결과는 어떻게 태어나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있음을... 너무나도 쉽게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다... 내 삶이 분명 특별하다는 것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하라는 것을... 이제 지나온 시간보다 아직 가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아주 아주 좋은 책같은 영화였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 영화는 피처 제럴드의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이라는 원작에서
제목과 주인공이 가진 특별한 상황만을 가져와서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의 의해 재탄생되었다.
헐리우드에서 이 원작을 노리는 감독이 한 둘이 아니였다고 하는데
왠만큼 유명하다 하는 감독은 다 이 원작에 눈독을 잔뜩 드리고 있었고
그 중 스필버그도 완전 욕심내는 작품중 하나였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데이빗핀처라는 감독에게 낙점되었다는...
사실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은 공포스럽고 암울한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감독인데 (에어리언, 세븐 등등)
어찌하여 이런 조용하고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는지...
이전 그의 영화를 좋아했던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쩌면 살짝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독의 변신이
브래드 피트의 연기보다 훌륭한 CG보다 더 놀라운 영화였다는...
이 이야기는 시계를 아주 잘만드는 케토씨로 부터 시작된다.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서 잃은 슬픔속에
그는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든다.
혹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아들을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전쟁의 고통이 사라진뒤
80세 노인의 모습을 한 벤자민 버튼이 태어난다...
아내를 잃은 슬픔만으로도 견딜수가 없었는데
아내와 바꾼 아들마저 흉칙한 괴물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벤자민을 바다에 버리려고 하지만
경찰에게 들켜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우연인지 운명인지 양로원앞에 벤자민을 버리게된다.
벤자민이 어린시절을 질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과 모습이 비슷한 노인들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그때는 모르지만
그 힘듬의 시간이 지난후 돌이켜보면
다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그것이 그때는 가장 최선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케토의 바램처럼
정말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하지만 난 제목의 조사를 바꿔주고 싶다.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만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벤자민 버튼은 시간만 거꾸로 간다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몸은 점점 젊어지지만
늙어가는 모양만 다를뿐이지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은 비슷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한번쯤 쾌락의 기쁨도 알게되고
자신이 누군인가를 고민하게 되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삶이 끝날때까지 사랑하게 되는...
그 가운데 기쁨도 느끼고 슬픔도 느끼며
절망도 만나고 그 절망을 이겨내는 해답도 찬고...
시간을 되돌려 산다해도 삶의 무게와 고통은 조금도 줄지 않는다는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다는것을
케토에게, 나에게 가르쳐주는것처럼...
시간을 되돌려 산다는건...
이 영화를 보기전 이 설정만 들었을때는
마치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부터 먹고 맛없는 부분만 남겨놓았을때
난 다른사람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자랑스럽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그런 기쁨?!
그러나 벤자민버튼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거울앞에서 두사람의 생의 주기가 거의 같아졌을때
데이지에게 얘기한다.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고...
겉모습이 가장 잘 어울렸던 그 순간...
이 시점이 지나고 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 더 이상 축복이 아니였다...
누군가는 강가에 앉으려고 태어나고 누군가는 번개를 맞고 누군가는 음악에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고 누군가는 수영을 하고 누군가는 버튼을 만들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읽고 누군가는 그냥 엄마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中에서]
누구나 다 한번의 삶을 살게 된다.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의 결과는
어떻게 태어나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있음을...
너무나도 쉽게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다...
내 삶이 분명 특별하다는 것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하라는 것을...
이제 지나온 시간보다
아직 가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아주 아주 좋은 책같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