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병을 앓았다.. 머리는 계속해서 빈깡통이 굴러가듯 요란한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하고.. 그러다 링거 한팩 맞고나서 간신히 찾은 평온.. 사랑의 열병을 앓았을때에도 얼굴은 계속해서 불거져와 눈에선 눈물만 흘렸고 내 머리속은 정리되지 않은 온갖 잡다한 추억으로 빈깡통이 굴러가듯 시끄럽기만 했었다.. 그러나 열병을 앓은 지금은 링거를 맞아 조용한 평온을 찾았지만 난 그 사랑의 열병앞에선 조용한 평온을 찾을 수가 없다.. 차라리.. 차라리.. 소원하건데 그 사랑이.. 그 사람이.. 링거를 대신하지 말기를... 알면서 두렵다..
열병을 앓고..
어젯밤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병을 앓았다..
머리는 계속해서
빈깡통이 굴러가듯
요란한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하고..
그러다 링거 한팩 맞고나서
간신히 찾은 평온..
사랑의 열병을 앓았을때에도
얼굴은 계속해서 불거져와
눈에선 눈물만 흘렸고
내 머리속은 정리되지 않은
온갖 잡다한 추억으로
빈깡통이 굴러가듯 시끄럽기만 했었다..
그러나 열병을 앓은 지금은
링거를 맞아 조용한 평온을 찾았지만
난 그 사랑의 열병앞에선
조용한 평온을 찾을 수가 없다..
차라리..
차라리..
소원하건데
그 사랑이..
그 사람이..
링거를 대신하지 말기를...
알면서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