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Lee

김찬우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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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Lee

전혀 너답지 않아.

"씨발..그럴수도 있잖아" 라고 한마디 툭 내뱉어주고

별일 아니라는 듯 툭툭 털어내며 행동하는 니 모습을 기대했는데..

내 마음이 아프다.

너에게 이런 약한 모습은 어울리지 않아.

지금은 많이 힘들고 외롭겠지만..

다시 툴툴 털어내고 부활하는 이천수를 보고싶다.

예전의 겁없이 당돌하게 나댔던 이천수가 보고싶다.

이제는 너도 철이 들어가는 거니..?

그거 알아?

철이 든다는건.. 그만큼 나약해 진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