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최휘진2009.03.13
조회1,255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재료]
밥 5공기(구운소금, 참기름), 김 5장
시금치 130그램(구운소금 1차스푼, 참기름, 다진파, 다진마늘,깨소금)
당근 3분의1개 (소금약간) , 달걀 3개 (소금 약간), 맛살 3개
돼지고기 200그램(간장 1숟가락 반~2 , 다진마늘, 다진파, 후추가루, 참기름, 설탕, 생강맛술 약간씩)

* 소고기를 양념하여 만들면 더 맛있고 당근은 다진 후에 소금약간을 뿌려 전자렌지에 1분돌려 식히면 됩니다.

지인이 '오늘 시간이 없어서 하루종일 굶었으니..만나러 나올때.. 맛있는것 가져다 주세요~'라는 말을 듣고는
냉장고에 무엇이 있나 열어 보았더니.... ㅋ, 너무나 간단한 재료 밖에는 없네요.
단무지는 없지만 걍 있는 재료를 꺼내서... 재빠르게 양념을 하여 사각김밥을 만들었답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양념을 하고, 당근은 잘게 다져준다.
달걀을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잘 섞은후에 팬에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스크럼블에그처럼  만든다.
고기는 양념하여 다진다.(다진고기에 양념을 하여 볶으면 더욱 편해요.)
맛살도 잘게 잘라준다.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왼쪽 사진이 위에 재료가 다들어간 상태예요.
글라스락에 담긴 밥이 ..위로 볼록 쏫은 것이 보이나요?
올라 온 밥을..잘 누르기 위하여 뚜껑을 덮어서 힘을 주어 눌러 닫습니다,.
뚜껑이 닫아지면서 속 재료가 차분이 눌러진답니다.(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뚜껑이 안 덮혀요..ㅎㅎ)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뚜껑을 열고 뒤집어 쏟아 줍니다.
쏟은 측면은.. 사진처럼.. 색이 골고루 이쁘게 잘 나타 난답니다.^^

쏟을 때는 그릇속에 있는 랩까지 그대로 쏟아야 흩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칼에 단촛물이나 기름을 바르면서 5등분하여 자릅니다.

* 요기서.. 초보님들이 하기에 좀 힘들어요.
  좀 쉽게 하시려면.. 밥을 쏟기전에 그릇안에서 자국을 낸 뒤에 쏟으면 훨씬 수월합니다.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이것은 쏟은 후에 자른 모양이예요.

* 사각밥을 자를 때는 한 줄 자르고 칼을 닦고.. 자르고.. 다시 칼 닦는 것을 되풀이 해가며 자릅니다.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도.. 서로 붙지 않으니.. 적당히 넣어가면 눌러주어야 합니다.

* 요리초보인 분이 만드시려면.. 5가지재료를 넣지 말고 2~3가지로 넣어 만들면..
   사각김밥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5등분 하여 자른 사각밥을 김밥 위에 올려 놓고.. 한줄씩 감아서 직사각모양 그대로 말아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사각모양김밥 5줄~^^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김밥 맹키롬..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속 내용도 .. 알차고.. 모양도 이쁘고.. 어찌보면 샌드위치가 연상되는 사각김밥이랍니다.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5줄 만들었는데.. 꽤 많은 양이 나옵니다.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글라스락에 보기좋게 담고,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요 도시락은.. 가지고 나갈 도시락!
깨도 솔솔 뿌려주었답니다.

오늘 만나는 지인이.. 오전에 시간이 없어 끼니해결을 못했다고 하여..
배가 고프다는 지인에게 주려고 이쁘게 담았어요.

단무지는 안 들어갔지만.. 일반 김밥보다 더 맛있는 사각깁밥이랍니다.^^

[음식만들기]나들이가 생각나는 알록달록 사각김밥

핫! 그런데.. 사각김밥 도시락을 만들고보니.. 웬지 옆으로 세고 싶다는 충동이~ㅋ
그냥.. 도시락 들고 룰루랄라~하면서 나들이라도 가고 싶네요.^^

충동을 .. 꾹 눌러 참고..
무사히 지인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였답니다.
결론만 간단히 말하자면..완전.. 감동의 도시락이였다는거..ㅎㅎ

이번 주말에는 맛있는 도시락이라도 싸서..카메라 들고 콧바람이라도 쐬고 와야겠네요.

울 님들도 참고하시어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