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는 이만 맞치겠소~

신승철2009.03.13
조회61

사는게 그렇다지요~ 어차피 주사윈 던져졋소~
쇼는 이만 맞치겠소~ 분장을 지우고 나를 알리겠소~
지금까지 보신모습일랑 놀고먹기위한 쌩쇼였소~
혼자놀기 외로워 꼬득일려 던진 광대짓이였소~
남고싶은 자는 남으시고 다 떠난다해도 미련또한 없소~
포기김친 내가담궛으니 푹~익을때까지 쉬다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잊쳐진후 일어나야겠소~

광대짓따윈 집어칠라요~ 그져그렇게 놀고먹긴
내사랑이 너무깊어 사랑을 지키기위해 쇼는 이만 맞치겠소~
분장을 지우고 가식과 허식은 버리고
내모습으로 널 사랑하고 널 지키기 위해
사랑을 지키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신발짝을 팔고있소~
몸은 여기있고 마음은 온통 니 생각에 짝짝이로 팔았소~

너가 날 사랑함을 느껴~ 너에 미소와 다르게 눈엔 눈물이
걱정스런 눈빛에 안타까운 미소로 나를보는 시선을 느껴~
너가 날 사랑함을 느껴~ 광대짓은 접고 분장을 지우고
너가원하는 모습으로 내모습을 거침없이 보이겠소~
너무도 두텁던 분장을 지우자니 내흉터가 너무흉져
피묻은 바늘에 기록처럼 지워지지않는 감추고픈 흉터
하지만 정말 사랑하기에 흉터가 드러나도록 발가벗고싶소~

난 지금껏 너무도 사랑에 무릎꿇고 살아왔나봐~
걸핏하면 주눅든 시선으로 선처만을 호소함이 버릇이니
이젠 발끝보단 맘이 더져려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너에게 하고싶은 말을 거침없이 날리겠소~
거침은 오해에 거픔을 걷치고 날다시 봐주길바라는 외침으로
너에게 하고싶은 말은 언제나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오~

사는게 그렇다지요~ 어차피 주사윈 던져졋소~
쇼는 이만 맞치겠소~ 분장을 지우고 나를 알리겠소~
지금까지 보신모습일랑 한사람을 위한 원맨쇼였소~
당신만 남고 다나가주시오~ 나가면서 날욕해도 좋소~
가시는 님들껜 미안하오~ 주위에 쓰레길랑 가지고 가시오~
아쉬움 남는다고 몰레 연락은 마시오~
사랑을 얻었으니 쇼는 이만 맞치겠소~

PS --------------------------------------------------------
무대에 막이 내리고 우린 단둘이 남아~
뜨거운 포웅에 묻쳐~ 닮콤한 키스타임~
넌 겨울이야~ 윈터야~ 언제나 윈윈~
사랑에 승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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