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커플에서 배우는 연애 불변의 법칙 스타 커플들의 행동 속에 연애의 법칙이 들어있다. 한 수 배워보자.
듣도 보도 못한 최첨단 연애 공식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 할리우드 셀렙 커플이 ‘연애 젬병’ 당신을 위해 수업 한 번 제대로 해주시겠단다. 9살 연하남을 단번에 사로잡는 법부터 사내 데이트에 성공하는 법, 그리고 결별설의 위기에 대처하는 법까지 모두 알려준다니 주목하시길. 이번 화이트데이엔 연애 좀 해야겠지 않나?
1 불화설로 입방아에 오르지 않으려면 반지는 빼지 마라 과시하기 좋아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손가락에 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다는 것의 의미는? 바로 마크 앤서니와의 결별 아니겠나.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 정도는 알아챌 텐데 제니퍼 로페즈가 사람들을 너무 우습게 봤는지 작년 말 의 LA 프리미어 시사회에 혼자, 그것도 반지를 빼고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별거설과 이혼설이 돌았는데, 그 와중에 마크 앤서니도 방갈로 8 클럽에 반지를 빼고 나타나 불화설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결별설을 의식한 듯 제니퍼 로페즈는 손가락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네일 아트를 하고 반지를 낀 채 날이 갈수록 볼이 움푹 꺼져가는 마크 앤서니와 함께 크고 작은 행사장에 나타나 소문을 잠재우고 있다. 반지로 인해 생긴 결별설은 반지를 다시 끼면서 무마되는 듯한데, 등의 미국 연예지를 통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작년 말 이 커플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정황상 확실하다고. 남친과의 불화를 외부로 알리고 싶지 않다면 반지는 빼지 마라. 얘네처럼 고생한다.
2 질투심 유발엔 ‘EX’를 이용하라 포스트잇처럼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던 제니퍼 애니스턴과 존 메이어가 드디어 결혼할 모양이다.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 후 파티장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마이애미 비치에서 밀애를 즐기던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들켰고 그 이후 3개월도 안되어 결별설이 나더니, 얼마 후엔 임신설을 내며 재결합했다. 하지만 서로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를 심심찮게 하여 ‘할리우드 배우가 다 그렇지 뭐’라는 문장의 대변인이 되기도 한 커플이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 끝이다. 숱한 파파라치 사진을 찍히면서도 제니퍼 애니스턴과의 관계를 정확히 얘기하지 않던 존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여자친구를 위한 약혼 반지를 제작 중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 결혼엔 관심조차 없던 존이 이렇게 변하게 된 데는 제니퍼의 치밀한 질투심 유발 작전이 적중한 것이라고. 작년 말, 지금까지와는 달리 유독 많은 인터뷰를 자처한 제니퍼 애니스턴은 “전남편 피트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전화기에 남긴 음성 메시지 테이프를 이혼 후에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혹은 “우리는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 같은 대사를 날리며 존을 자극했다. 당신을 간보며 애간장 태우는 남자가 있나? 제니퍼에게 배워라. 잘난 ‘EX’를 그리워한다고 공식적으로 표현하면 그는 이미 당신의 것. 주걱턱에 얼굴까지 긴 제니퍼가 젊고 파릇한 9살 연하의 실력파 뮤지션 존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질투심 유발, 딱 그거 하나라니까.
3 떼쓴다고 사랑이 돌아오진 않는다 코스모의 단골 언니,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이번엔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에게까지 역소송당했다. 약물 복용으로 교도소에 있는 남편 시빌이 에이미의 바람을 눈치챈 것. 보도를 통해 보니 그녀가 무명 배우인 새 남친 조시 바우만과 카리브해에서 벌인 애정 행각을 남편에게 들켰다는데, 감옥에 있는 시빌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일로 인해 500만 파운드의 이혼 소송에 걸린 상태다. 그런데 이 언니, 상황 파악 제대로 못하고 “나는 여전히 시빌을 사랑한다. 그가 출소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떼를 쓰고 있다. 노란 손수건을 걸고 반성하며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술집마다 다니며 난동을 피우고 있으니 할 말이 없다. 옆 테이블의 술잔을 빼앗는 건 기본이요, 자신의 인조 손톱을 억지로 떼어내고 피를 철철 흘리며 사람들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가히 ‘크레이지 걸’ 수준이라는데. 이렇게 미쳐 날뛰는 그녀를 보며 시빌은 완전히 정을 떼었다고. 아, 역시 미치면 연애하기 힘들다. 언니, 전스틴이 전해달래요. 그래도 사랑이 오지 않는다고.
4 남자친구 앞에선 순한 양이 되어라 액션쟁이 퍼기가 여전히 마약에 절어 드센 여자로 산다면? 의 출연 배우 조쉬 두하멜이 그녀와 결혼했을 가능성은 희박했을 거다. 평소에 드세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퍼기한테 배워라. 드센여자 퍼기도 두하멜 앞에선 ‘한없이 순한 여자’가 된다. 수년간 남친이 없었다면 고민해보라. 당신의 센 성격이 남자를 물러나게 하는 건 아닌지. 해녀 잠수복보다 더 타이트한 가죽 바지는 벗고, 머리에 꽃을 달고 붉은 립스틱을 칠한 채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으로 두하멜 앞에서 웃고만 있는 퍼기가 우습나? 허허허. 이래야 연애한다는 걸 왜 몰라? 아마추어같이.
5 만약을 위해 어장 관리는 필수다 1999년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면서 잠깐 사귄 적이 있다고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와 조시 하트넷이 다시 만난단다. 아, 어쩌면 우린 조시 하트넷의 도서관 동영상을 커스틴 버전으로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10년간의 우정을 사랑으로 바꾼 것은 바로 던스트의 뛰어난 어장 관리 능력 때문. 던스트는 평소 조시 하트넷에 대한 애정을 인터뷰 때마다 곳곳에 발설하곤 했다. 에서 토비 맥과이어와의 키스신을 마친 후 한 인터뷰에선 가장 떨리는 키스 상대를 ‘조시 하트넷’이라고 밝히는 등 하트넷을 향한 마음을 끊임없이 내비쳤다. 사귈 남자 없다고 외로워 말고, 주변에 재활용할 만한 친구 없는지 확인하고 끝까지 어장 관리하시라.
6 정분난 곳에서 또 정분난다 제작진은 나중에 할 일 없으면 커플 매칭가로 이직해도 괜찮을 듯. 시즌 2를 찍고 있는 이 시점에 벌써 세 커플이나 공식적으로 이어줬다. 세레나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댄 험프리 역의 펜 배드글리가 첫 번째 커플, 척 베스 역의 에드 에스트윅과 바네사 역의 제시카 스자르가 두 번째 커플, 그리고 최근엔 네이트 역의 체이스 크로포드와 제니 험프리 역의 테일러 맘슨이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원래 정분난 곳에 정분난다고 했다. 남자친구 없어 외롭다 울지 말고, 커플 많은 곳으로 떠나라. 그게 어디든지.
7 같이 성장해야 사랑도 오래간다 남녀가 같은 일에 종사하는 경우, 둘의 커리어 지위가 연애엔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톱스타이기에 그런 위험이 더 많았을 거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커플은 가정을 잘 이루고 있는 만큼 커리어적으로도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는 로, 안젤리나 졸리는 으로 남녀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것을 보면 말이다. 만약 피트의 영화가 흥행 저조하고, 졸리의 영화만 흥행됐다면 이 커플이 이렇게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잘살지는 못했을 거다. 최근 브란젤리나 커플이 6명의 아이들과 각자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모습은 같은 일에 종사하는 커플로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8 공적인 자리에선 애인을 높여줘라 200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제2의 황정민 사태가 벌어졌다. 무슨 소리냐고? 2005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이 아내보다 상대 배우 전도연에게 먼저 고맙다고 얘기해 아내를 서운하게 만든 그 사건 말이다. 올해 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로 여우주연상을, 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이 “나에게 있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편 그 이상의 사람이다”라고 소감을 발표하며 남편보다 레오나르도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사가들에게 먹잇감을 던진 그녀는 며칠 후 GMTV에 출연해 “디카프리오가 실제 남편보다 더 남편 같다”는 발언까지 해 스스로 가십을 만들었다. 이 일로 인해 의 감독이자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인 샘 멘데스 감독과의 불화설이 슬며시 나왔고, 샘 멘데스는 괜히 뻘쭘한 상황을 견뎌야 했다. 그녀가 진심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더 친밀감을 느꼈다 해도, 공식 석상에서 할 말 안할 말은 따로 있는 법이다. 아무리 밉고 화나게 하는 남친이라도 남들 앞에서는 높여줘라. 농담이라 해도 공적인 자리에서 배우자를 하대하지 마라. 이런 게 쌓여 부부 관계가 망가지는 거다!
할리우드 스타 커플에서 배우는 연애 불변의 법칙
할리우드 스타 커플에서 배우는 연애 불변의 법칙
스타 커플들의 행동 속에 연애의 법칙이 들어있다. 한 수 배워보자.
듣도 보도 못한 최첨단 연애 공식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 할리우드 셀렙 커플이 ‘연애 젬병’ 당신을 위해 수업 한 번 제대로 해주시겠단다. 9살 연하남을 단번에 사로잡는 법부터 사내 데이트에 성공하는 법, 그리고 결별설의 위기에 대처하는 법까지 모두 알려준다니 주목하시길. 이번 화이트데이엔 연애 좀 해야겠지 않나?
1 불화설로 입방아에 오르지 않으려면 반지는 빼지 마라
과시하기 좋아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손가락에 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다는 것의 의미는? 바로 마크 앤서니와의 결별 아니겠나.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 정도는 알아챌 텐데 제니퍼 로페즈가 사람들을 너무 우습게 봤는지 작년 말 의 LA 프리미어 시사회에 혼자, 그것도 반지를 빼고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별거설과 이혼설이 돌았는데, 그 와중에 마크 앤서니도 방갈로 8 클럽에 반지를 빼고 나타나 불화설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결별설을 의식한 듯 제니퍼 로페즈는 손가락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네일 아트를 하고 반지를 낀 채 날이 갈수록 볼이 움푹 꺼져가는 마크 앤서니와 함께 크고 작은 행사장에 나타나 소문을 잠재우고 있다. 반지로 인해 생긴 결별설은 반지를 다시 끼면서 무마되는 듯한데, 등의 미국 연예지를 통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작년 말 이 커플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정황상 확실하다고. 남친과의 불화를 외부로 알리고 싶지 않다면 반지는 빼지 마라. 얘네처럼 고생한다.
2 질투심 유발엔 ‘EX’를 이용하라
포스트잇처럼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던 제니퍼 애니스턴과 존 메이어가 드디어 결혼할 모양이다.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 후 파티장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마이애미 비치에서 밀애를 즐기던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들켰고 그 이후 3개월도 안되어 결별설이 나더니, 얼마 후엔 임신설을 내며 재결합했다. 하지만 서로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를 심심찮게 하여 ‘할리우드 배우가 다 그렇지 뭐’라는 문장의 대변인이 되기도 한 커플이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 끝이다. 숱한 파파라치 사진을 찍히면서도 제니퍼 애니스턴과의 관계를 정확히 얘기하지 않던 존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여자친구를 위한 약혼 반지를 제작 중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 결혼엔 관심조차 없던 존이 이렇게 변하게 된 데는 제니퍼의 치밀한 질투심 유발 작전이 적중한 것이라고. 작년 말, 지금까지와는 달리 유독 많은 인터뷰를 자처한 제니퍼 애니스턴은 “전남편 피트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전화기에 남긴 음성 메시지 테이프를 이혼 후에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혹은 “우리는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 같은 대사를 날리며 존을 자극했다. 당신을 간보며 애간장 태우는 남자가 있나? 제니퍼에게 배워라. 잘난 ‘EX’를 그리워한다고 공식적으로 표현하면 그는 이미 당신의 것. 주걱턱에 얼굴까지 긴 제니퍼가 젊고 파릇한 9살 연하의 실력파 뮤지션 존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질투심 유발, 딱 그거 하나라니까.
3 떼쓴다고 사랑이 돌아오진 않는다
코스모의 단골 언니,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이번엔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에게까지 역소송당했다. 약물 복용으로 교도소에 있는 남편 시빌이 에이미의 바람을 눈치챈 것. 보도를 통해 보니 그녀가 무명 배우인 새 남친 조시 바우만과 카리브해에서 벌인 애정 행각을 남편에게 들켰다는데, 감옥에 있는 시빌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일로 인해 500만 파운드의 이혼 소송에 걸린 상태다. 그런데 이 언니, 상황 파악 제대로 못하고 “나는 여전히 시빌을 사랑한다. 그가 출소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떼를 쓰고 있다. 노란 손수건을 걸고 반성하며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술집마다 다니며 난동을 피우고 있으니 할 말이 없다. 옆 테이블의 술잔을 빼앗는 건 기본이요, 자신의 인조 손톱을 억지로 떼어내고 피를 철철 흘리며 사람들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가히 ‘크레이지 걸’ 수준이라는데. 이렇게 미쳐 날뛰는 그녀를 보며 시빌은 완전히 정을 떼었다고. 아, 역시 미치면 연애하기 힘들다. 언니, 전스틴이 전해달래요. 그래도 사랑이 오지 않는다고.
4 남자친구 앞에선 순한 양이 되어라
액션쟁이 퍼기가 여전히 마약에 절어 드센 여자로 산다면? 의 출연 배우 조쉬 두하멜이 그녀와 결혼했을 가능성은 희박했을 거다. 평소에 드세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퍼기한테 배워라. 드센여자 퍼기도 두하멜 앞에선 ‘한없이 순한 여자’가 된다. 수년간 남친이 없었다면 고민해보라. 당신의 센 성격이 남자를 물러나게 하는 건 아닌지. 해녀 잠수복보다 더 타이트한 가죽 바지는 벗고, 머리에 꽃을 달고 붉은 립스틱을 칠한 채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으로 두하멜 앞에서 웃고만 있는 퍼기가 우습나? 허허허. 이래야 연애한다는 걸 왜 몰라? 아마추어같이.
5 만약을 위해 어장 관리는 필수다
1999년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면서 잠깐 사귄 적이 있다고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와 조시 하트넷이 다시 만난단다. 아, 어쩌면 우린 조시 하트넷의 도서관 동영상을 커스틴 버전으로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10년간의 우정을 사랑으로 바꾼 것은 바로 던스트의 뛰어난 어장 관리 능력 때문. 던스트는 평소 조시 하트넷에 대한 애정을 인터뷰 때마다 곳곳에 발설하곤 했다. 에서 토비 맥과이어와의 키스신을 마친 후 한 인터뷰에선 가장 떨리는 키스 상대를 ‘조시 하트넷’이라고 밝히는 등 하트넷을 향한 마음을 끊임없이 내비쳤다. 사귈 남자 없다고 외로워 말고, 주변에 재활용할 만한 친구 없는지 확인하고 끝까지 어장 관리하시라.
6 정분난 곳에서 또 정분난다
제작진은 나중에 할 일 없으면 커플 매칭가로 이직해도 괜찮을 듯. 시즌 2를 찍고 있는 이 시점에 벌써 세 커플이나 공식적으로 이어줬다. 세레나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댄 험프리 역의 펜 배드글리가 첫 번째 커플, 척 베스 역의 에드 에스트윅과 바네사 역의 제시카 스자르가 두 번째 커플, 그리고 최근엔 네이트 역의 체이스 크로포드와 제니 험프리 역의 테일러 맘슨이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원래 정분난 곳에 정분난다고 했다. 남자친구 없어 외롭다 울지 말고, 커플 많은 곳으로 떠나라. 그게 어디든지.
7 같이 성장해야 사랑도 오래간다
남녀가 같은 일에 종사하는 경우, 둘의 커리어 지위가 연애엔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톱스타이기에 그런 위험이 더 많았을 거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커플은 가정을 잘 이루고 있는 만큼 커리어적으로도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는 로, 안젤리나 졸리는 으로 남녀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것을 보면 말이다. 만약 피트의 영화가 흥행 저조하고, 졸리의 영화만 흥행됐다면 이 커플이 이렇게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잘살지는 못했을 거다. 최근 브란젤리나 커플이 6명의 아이들과 각자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모습은 같은 일에 종사하는 커플로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8 공적인 자리에선 애인을 높여줘라
200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제2의 황정민 사태가 벌어졌다. 무슨 소리냐고? 2005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이 아내보다 상대 배우 전도연에게 먼저 고맙다고 얘기해 아내를 서운하게 만든 그 사건 말이다. 올해 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로 여우주연상을, 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이 “나에게 있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편 그 이상의 사람이다”라고 소감을 발표하며 남편보다 레오나르도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사가들에게 먹잇감을 던진 그녀는 며칠 후 GMTV에 출연해 “디카프리오가 실제 남편보다 더 남편 같다”는 발언까지 해 스스로 가십을 만들었다. 이 일로 인해 의 감독이자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인 샘 멘데스 감독과의 불화설이 슬며시 나왔고, 샘 멘데스는 괜히 뻘쭘한 상황을 견뎌야 했다. 그녀가 진심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더 친밀감을 느꼈다 해도, 공식 석상에서 할 말 안할 말은 따로 있는 법이다. 아무리 밉고 화나게 하는 남친이라도 남들 앞에서는 높여줘라. 농담이라 해도 공적인 자리에서 배우자를 하대하지 마라. 이런 게 쌓여 부부 관계가 망가지는 거다!
출처_팟찌닷컴 / 기획 조윤미 | 포토그래퍼 중앙m&b | 여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