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5년 짝사랑 김민종 "드디어 만나"

고문희2009.03.17
조회945

 

'트로트 퀸' 장윤정(29)이 15년 동안 짝사랑했던 김민종(38)을 만나는 감격을 맛봤다.


두 사람의 만남은 장윤정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제작진이 주선했다. '골드미스~'팀은 지난 2월 말 경기도 양평의 한 식물원에서 양정아, 송은이 등 골드미스들의 봄 피크닉 화보 촬영 중에 촬영을 가장해 장윤정의 눈을 가린 채 김민종을 깜짝 투입했다.
 

안대를 푼 장윤정은 데뷔 전인 여중생 때부터 흠모해왔던 김민종이 눈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서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장윤정은 "너무 떨린다"며 김민종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골드미스 멤버들 사이에 숨어 있으면서 멤버들을 부추겨 김민종이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묻기도 했다. 이에 김민종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촬영 내내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장윤정은 '이따이따요'를 개사한 '지금 당장당장요'를 불렀고, 김민종은 '착한 사랑'을 답가로 선물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만남은 오는 15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