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영웅을 만드는데...

이상화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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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영웅을 만드는데...

역사는 영웅을 만든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영웅은 역사를 만든다...

 

이도 많이 들어본 말이다.

 

 

첫번째 문장은 맞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이 없으면 영웅이 존재할 배경조차 없으니까...

 

의문은 두번째 문장이다.

 

과연 영웅이 역사를 만들까?

 

 

정답은 맞으면서도 틀렸다는 것이다.

 

 

우선 맞는 이유는

 

보통은 영웅이 있어야 인류가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록 그 길을 가는 것 자체는 인류에 속하는

 

수많은 사람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일단 그 길을 제시하는 것은 영웅이라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없다면 공산주의가 등장했을 수 있을까?

 

체 게바라가 없다면 쿠바는 지금 이렇게 독립했을 수 있을까?

 

이렇듯 역사에서 인류에게 길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영웅이다.

 

 

하지만 이건 틀린 말이기도 하다.

 

영웅이 없다고 인류가 갈 길을 보여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면 그 영웅이 탄생하지 않았어도

 

역사가 다른 영웅을 만들어냈을 것이라는 것이다.

 

즉, 마르크스가 없었어도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다른 위대한

 

철학자가 등장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결론을 내자면 영웅이란 역사의 발전에서 부품과 같은 존재이며

 

실제로 역사가 발전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은

 

바로 수많은 민중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민중의 사회 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PS : 그러므로 세계에 있는 파시즘 중독자들은

 

책이나 더 많이 보고 살으라는 것이다.

 

영웅 서사시나 만화는 그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