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 자산관리는...

김선몽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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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자금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결혼자금, 자녀양육자금, 내집마련자금, 자녀교육자금, 노후생활자금 순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결혼자금 준비기(20대중반~30대초반)


미혼이므로 수입의 최소 50%이상은 저축을 해야한다. 저축의 초점은 결혼자금준비에 있으므로 제2금융권(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 금고 등)의 고금리 적금을 적극 활용하고, 소득의 10%정도는 중장기적인 필요자금을 위해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에 가입하여 소득공제혜택(300만원)과 비과세 혜택(7년이상)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주택구입을 위한 청약저축가입은 필수다.  투자 성향이 적극적이면 적립식펀드에 혼합형 또는 주식형으로 가입하되 운용자산의 50%를 넘지않도록 RISK를 관리하자.


이시기에는 소득의 5%범위 내에서, 종신보험보다는 재해나 상해위주의 정기보험을 활용하고 치료비 위주의 손해(실손)보험 상품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2. 자녀양육기 (30대중반~40대초반)


이 시기는 결혼 후 자녀를 키우고 주택을 구입하거나 확장해나가는 시기이다.


먼저 주택구입을 위해서는 청약예금 또는 부금을 이용한다. 청약예금은 주택규모에 따라 목돈을 일시불로 예치하는 상품이고, 청약부금은 매달 5만원~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청약부금(전용면적 25.7평이하)을 24개월 이상 불입하고 불입누계액이 300만원 이상 일 때는 청약예금 300만원 1순위자와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예금·청약부금은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면 청약 1순위, 6개월이 지나면 청약 2순위가 된다. 가입자격은 청약저축과 달리 주택 소유자도 가입할 수 있고,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청약예금·청약부금도 가입기간이 2년 이상 되면 자유롭게 원하는 평형으로 감액 또는 증액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저축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투자성향(적극적, 중립적, 보수적)과 투자목표, 그리고 목표자금의 투자기간을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성향을 고려하여 보수적인 투자자는 채권형 80% 주식형 20%, 중립적인 투자자는 채권형 50% 주식형 50%, 적극적인 투자자는 채권형 30% 주식형 70%로 자산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좋다. 이때 채권형 상품으로는 예금, 비과세 예탁금, 연금상품이 있고 주식형 상품으로는 주식의 직접투자, 펀드 및 VUL등의 상품이 있다. 투자기간을 고려한다면 채권형 상품은 단기투자를 주식형 상품은 중·장기투자를 하면 효과적이다.


이 시기는 가족구성원 개인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보험설계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족구성원 전체의 건강보험은 하나의 보험에 모두 묶을 수 있는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이나 손해보험사의 종신형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가족의 경제적 주체가 되는 가장의 경우 적절한 규모의 사망보험금이 필요한데 이때 종신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 지출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 경우 종신보험의 1/3수준인 정기(기간)보험을 조합하여 설계하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3. 자녀교육시기~ 은퇴시기 (40대중반 ~ 은퇴전)


대체적으로 이 시기는 수입규모가 최대로 높고 가계수지 흑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다. 반면 교육비 지출의 규모가 크고 노후생활자금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하다. 이 연령대에 있다면 현재의 시점에서 모아둔 순자산과 은퇴시점까지 추가로 모아야 할 자산의 합을 계산해 보아야한다. 만약 계산 결과가 은퇴 후 10년 이내에 모두 소진 될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자산 배분의 방향을 새롭게 조정하고 노후자금에 초점을 맞추어 자금을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 투자 자산 중 20%는 적극적인 투자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고, 변액유니버셜(Variable Universal Life)이나 주식형 적립식 펀드 상품이 효과적이다. 반면에 그 결과가 20년 이상 재산이 유지될 정도로 충분 하다면 지금까지 성실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온 경우다. 현재까지의 재정관리 습관을 유지하면서 준비된 목돈이 있다면 한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 주식형상품을 적절히 이용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1번에 해당되서…


저축은행의 적금, 주택청약 저축, 적립식펀드, 보장성보험, CMA로 자금을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CMA를 제외하고는 만기에 상환 받을 자금들이라서 주로 cMA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은행 보통예금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이자를 많이 받고, 은행 예금과 견주어 손색이 없기 때문이죠.


 


저는 종금형 CMA를 동양종금에서 가입하고, 체크카드를 발급 받아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절제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체크카드를 사용합니다.


OK캐쉬백 적립도 되고, 카드사와 제휴된 가맹점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고 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1) 미혼, 직장 초년생(20대~30대 초반)의 자산관리
- 청약저축 가입(월 10만 원)
- 변액연금 가입(월 수입의 10% 내외)
- 종신보험 또는 VUL 가입(월 수입금의 8%~10%)
- 결혼 및 주택 마련을 위한 펀드 투자(월 수입금의 30% 내외)
• 총 수입액의 50%는 저축, 펀드, 보험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2) 기혼, 30대 부부의 자산관리
- 청약저축 또는 청약예금 가입(월 10만 원 또는 목표로 하는 주택규모에 맞는 청약예금)
- VUL 가입 : 자녀 교육자금, 보장, 투자를 함께 준비하는 자금(월 수입의 10~15%)
- 노후대비용 : 변액연금 또는 적격연금 가입(월 수입의 10%)
- 단기 비상자금 : CMA, RP, MMF
- 1년~3년 : 적립식 펀드(주식형, 해외 주식형 : 월수입의 15%이상)
• 총 수입액의 30%는 저축, 펀드, 보험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 대출상환도 저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40대 이상의 자산관리
- 청약예금 가입(목표로 하는 주택규모에 맞게)
- 노후대비용 : 변액연금 가입, 또는 적극적 운용시 VUL 가입
- 단기 비상자금 : CMA, RP, MMF
- 목돈 및 여유자금 : 국내, 해외 펀드에 투자


 


 


꼭 들어야 할 금융상품


(1) 장기주택마련 펀드(비과세+소득공제)
적극적인 운용 수익을 원하는 경우 저축이 아닌 펀드형태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가입한 저축이나 펀드가 있다 하더라도 한도를 조절하여 1인 다계좌로 활용 할 수 있으므로 해지하지 않고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2) 변액 연금 보험(비과세+노후대비+종신 연금)
적극적인 투자를 통하여 노후에 연금수령액을 좀 더 많이 받고자 한다면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 연금에 가입한다. 물가 상승률이 안정되어 있고 노후에 대한 부담이 많을 수록 변액연금 가입의 효과는 커질 것이다.


 


(3) 펀드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에 균형있게 자금을 배분하고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이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저금리 시대일 수록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