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cёpt¡bilitч

박종환2009.03.21
조회51
Suscёpt¡bilitч

 나의곁을 스치는 바람 결에서

그대의 내음을 마십니다

 

파란 하늘위 흘러가는 구름속에

그대 모습 그려 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이란 이름으로도

돌려세울 수 없었던 그대 발길....

 

나,

흐르는 눈물 입안 가득 머금고

숱한 세월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엇으로 인해

이 고뇌와 인내의 쓴 잔을 마셔야 합니까?

 

무엇을 얻기 위해

이 고통과 절망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이제는

내 삶이... 

그대 머물러 있는 그 곳에 닿기까지

그대 부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