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가슴에 고인 이름

오의겸2009.03.21
조회226

 

개인적으로 임창정의 이번 11집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이번곡 역시 임창정이 작사한 곡인데

 

뭐라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임창정이 가사를 쓴곡들은 가사가 참으로 뭔가 독특하다,

 

야깐의 일관성이 있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뭔가 있다 ㅡㅡ;

 

 

 

 

 

 

흘러가듯 고여있는 많은 추억이

 

많은날을 보내고도 여전히 아픈건

 

아직그대가 날버리지않은것같은

 

느낌때문일까요? 나처람 그대 날걱정 할까요?

 

 

 

(흘러가듯 고여있다,

 

여기서 흘러가고 고여있는건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의미하며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이젠 잊혀진줄 알았는데

 

흘러가는듯 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것이 여전히 내가슴속에

 

고여 있더라, "많은날을 보내고도 여전히 아픈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슴이 메이는건

 

"아직 그대가 날버리지 않은것같은 느낌때문일까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가 그대를 못있는것처럼

 

그대도 나를 못잊고 살진 않을까? 라고 말하고있으며

 

이것은 즉 세월이 흘러도 서로가 못잊을 만큼 당시의 사랑이

 

깊고도 애절했다는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지는 부분은, 그런 자신의 느낌에

 

나처럼 그대 날걱정 할까요? 라며 한번 묻고 있다)

 

 

 

 

그랬어요 내가먼저 그댈 떠났죠

 

그후로도 앞으로도 알지말아요

 

그댈 너무나 사랑해서 그댈 너무많이 아껴서

 

떠나려는 그댈 먼저 보냈던걸

 

 

 

(내가 먼저 그댈떠났다, 그 사실을 너는 그 후로도

 

앞으로도 알지말아라, 앞절의 가사만 가지고는 잘 알수없지만

 

뒷절에 이어지는 가사를 보면 상황을 알수있다,

 

"떠나려는 그댈 먼저 보냈던걸"

 

이말은 나를 떠나려는 그녀를 내가먼저 눈치를 체고

 

보냈다는 말로 해석된다

 

그이유는 그녀를 너무나 사랑하고 아껴서라고 말하고 있으며

 

종합해 보자면

 

서로 사랑하다가 어느순간 이별할수 밖께 없습을 알았고

 

나에게 이별이란 말을 못하고 사랑에 힘들어 하는 그녀가 안타까워

 

서 차라리 마음편하게 내가먼저 그녀를 속이며

 

정말 그녀가 싫어진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그녀를 떠나보냈다 라고 해석된다,

 

그 사실을 너는 앞으로도 알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 있다, )

 

 

 

온종일 걷다가 와버린 그대의 옛집을 지나칠수 없어서

 

이젠 떠나고 없는곳 가끔은 이렇게 그대를 불러봐요

 

자꾸만 골목저편에서 그대가 올까봐 돌아보게 되는데

 

그대의 한숨인듯 조용한 바람만이 부네요

 

 

 

(온종일 그녀생각에 무심코 걷다보니 어느센가

 

예선에 그녀가살던 동내에 와있었고

 

그렇게 계속 걷다보니 예전에 그녀가 살던 집앞에서

 

나도모르게 발걸음이 멈추더라,,

 

"이젠 떠나고 없는곳 가끔은 이렇게 그대를 불러봐요"

 

이젠 떠나고 없지만 가끔은 이렇게 그녀를 불러본다,

 

여기서 가끔이란 단어를 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그녀와 헤어진 후에도 몃번식 찾아왔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자꾸만 골목저편에서 그대가 올까봐 돌아보게 되는데"

 

그녀는 이미 이곳에 없고 다신 만날수 없음을 알고있지만,

 

그녀의 이름을 불러보니 왠지 정말, 예전 그때처럼

 

그녀가 내앞에 나타나진 않을까 라고, 말을하고 있으며

 

"그대의 한숨인듯 조용한 바람만이 부네요"

 

그렇게 계속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역시나 그녀는 없고 적막한 골목에 바람만 불더라,,

 

여기서 자신에게 부는 바람을 단순한 바람이 아닌

 

그녀의 한숨으로 표현하면서

 

사소한것까지 그녀와 연결이 되버리는 느낌..

 

그만큼 그녀를 극도로 그리워 하고 있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랬어요 알았어요 그대 떠날줄

 

마음으로 가슴으로 울기만했죠

 

그댈 너무나 사랑해서 그댈 너무많이 아껴서

 

떠나려는 그댈 먼저 보냈어요

 

 

(그랬어요...사실 나는 알았어요...그대 나를 떠날것을...

 

그 사실을 알고나서 걷으로는 태연한척 했지만

 

사실 마음으로..가슴으로 매일 울기만 했어요

 

그댈 너무나 사랑해서 너무 많이 아껴서

 

나를 떠난 미안함에 당신이 아파하지 않도록

 

차라리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전체적인 느낌이 왠지 그녀에게 말하는듯한 느낌이라서

 

그녀에게 정말 말을 하듯이 풀이를 해봤다,

 

이후 후렴부 가사는 동일하며 마지막 후반부가 다르다

 

 

나는 언제든지 생각하면 그대겯에 오고싶어 올수있는데

 

혹시 여기 어딘가 와있진 않나요?

 

 

(나는 언제든지 생각만 하면 그대가 있던 이곳에 오고싶을때

 

올수있는데... 혹시..그대도 나처럼 나를 그리워 하며

 

이곳 어딘가에서 나를 찾고 있지는 않나요?

 

,라며 아직도 그녀가 나를 그리워 할것이라는 느낌이

 

남아 있습을 말하고 있고, 그만큼 그녀와의 사랑에

 

큰 미련이 남아있습을 예기하고 있다

 

 

잘살고 있겠죠 착하고 예쁘고 똑똑한 여자니까

 

나의 아픔을 유난히 그대의 행복을 간절히 더바라죠

 

그대와 왔던곳 지나는 이길에 미소를 지어보며

 

그대를 떠올려요 가슴에 고인그대 이름을

 

 

(너는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너무나 완벽한 여자니까

 

어느곳에 가서도 인정받으며 잘살고 있을꺼라고

 

자신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걸로

 

해석된다.

 

이어지는 부분

 

"나의 아픔을 유난히 그대의 행복을 간절히 더바라죠"

 

나의 아픔과 그대의 행복을 간절하게 바란다?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건 이해가 가는데

 

나의 아픔을 더 바란다는것을 무슨뜻일까?

 

나름대로 해석해본 결과,

 

내가 아픈건 그녀를 그리워 해서 아픈거고

 

이렇게 그리움으로 나마 그녀를 기억하고 싶다는 뜻같다

 

완전하게 그녀가 잊혀지는것이 두려우니까

 

차라리 아프더라도 그리움으로 그녀를 계속 기억하고싶다

 

가슴에 담아두고 싶다 라는 표현으로

 

나의 아픔을 간절히 더 바란다 라고 한것같다.

 

 

그다음,

 

그녀와 왔던곳을 지나가며 혹시 여기 어디선가

 

나를 보고있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느낌으로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며

 

그녀를 떠올려본다,

 

"가슴에 고인그대 이름을"

 

내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그녀의 이름을...

 

 

이라며 노래가 마무리 된다,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노래가 가슴을 아주 그냥 막 후벼파고 들것이다,

 

사랑하는데 왜헤어져?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면 헤어지지 말아야지..

 

하지만 정말 믿기힘들겟지만,,

 

어이없겠지만..

 

사랑해도 헤어지는 경우가 있다

 

사랑이란게 정말 마음만으로 되는게 아니니까

 

우리는 현실속에서 사랑을 하지

 

사랑이 현실을 뒤집을수는 없으니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정말 헤어진 사람이 그리워서 그의 집앞에 가봤던사람

 

이라면 정말 공감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나는!

 

이 노래에 아주 심하게 공감하고 있다 ㅠㅠ

 

본인은 이미 그때를 다 잊었지만 서도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아련하게 옛추억에 빠져드는것이

 

너무나 설래이고 좋다,,

 

이런게 바로 노래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