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아티스트협회 북아트 기획전 - 율동공원내 책테마파크

김문선2009.03.22
조회108

 

 

" B∞K "展

 

- 무한한 생명력을 담아, 모든 틀을 넘어서 -

 

 

[한국북아티스트협회 북아트 기획전]

김문선(한국북아티스트협회 협회장)외

참여작가 6인(강은영, 오현정, 이선희, 이정란, 임려희, 주계현)

 

전시 장소

율동공원내 책테마파크

 

전시 일정

2009.02.20~04.05

(2009.02.25일 작품 추가 설치 예정)

 

전시 컨셉

무한(無限) 개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북아트 작품들.

무한한 생명력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바다, 땅, 하늘에 대한 이야기.

 

전시 기획 및 작품 기획 - 김문선(한국북아티스트협회 협회장)

 

작품명 : 심해(深海)

팬북 / 5*2.5m /종이, 자개, 진주/2009

 

 

저기. 깊은 바다.

고요하고 깊은. 끝을 알 수 없는 움직임..

무겁고 조용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한없이 잠재된 태고적 신비감과 함께.

부유하는 반짝거림.

작은 흔들림에 느껴지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

이 모두를 껴안은..

저기. 깊은 바다.

 

 

                   ::: 작품설명-  팬북 하나하나마다 바다의 생명력을 담아, 또 그 팬북은 모이고 모여,

                                       크고 고요하게 부유하는 무한한 바다가 시작됩니다


            작품명 : 꽃이 피다   코덱스 / 5*2.5m /종이,시트지/2009


   

여기. 꽃이 핀다.

하나. 둘. 속삭이는 작고 귀여운 꾸물거림.

위로.위로. 하늘로. 하늘로. 움직이는.

밝고. 따뜻한 생명력..

무한한 꿈을 꾸는.

여기.

꽃이.피다.

 

 

                   ::: 작품설명-  코덱스 꽃모양의 책들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위로 하늘로. 
                                        무한한 땅의 기운이 따뜻하게 퍼져나갑니다.

 

 

      작품명 : 별속에서   두루마리 / 3*1.5m /종이, 시트지, 아크릴/2009       거기. 반짝이는. 별속에서. 수축과 팽창의 무한한 움직임. 끝을 알 수 없는 회전과 사선의 운동. 그 속에서 찾는 탄생과 소멸의 아름다움.. 빛과 그림자, 만지면서 만질 수 없는 것. 있으면서 있지 않은 것. 거기. 반짝이는 별속에서.

 

::: 작품설명-  참여작가 7인이 [책의 탄생]에 대한 각자의 느낌과 이야기를 창조하여 하나의 별(활자)을

                    만들고, 그 별을 중심으로 이야기의 무한한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탄생. 소멸. 있고. 없는 것. 태초와 최후.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모든 것들.

태초에 생겨난 감정은. 그것을 인식하던 그 순간.
원래부터 있던 것이. 진짜 있는 것으로 변해버린.
 그 아이러니한 순간에.
우리는 거기 반짝이는 별 속에서.
그렇게 서 있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그렇게 감정을 나눈다...

말이 글이 되고. 글이 다시 이야기가 되는. 순환과 무한의 반복.
그 속에서. 찰나를 살고 있는 그 누군가.
그 찰나를 비껴간 그 누군가를 위해.
우리는 또 마음을 남기고 마음을 새긴다...

우.수..수...

닿을 듯 닿지 않는. 저 하늘 끝과 땅이 만나는 거기에서.
찰나처럼 붙어있는 그 별 속에서.
다시 우리는 만나고. 이야기하고. 마음을 흩뿌리며.
또. 그렇게.. 서있다...

달이 하늘에 닿아 지구를 삼키던 그 때.
그렇게 글과 말이 만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고.
또 그것은. 아름다운 이에게 남겨줄 내 마음의 조각들이 되어.
그렇게.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책. 그리고 책. 말. 그리고 말.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그 곳. 그 별 속에서.
우리는 반짝이는 한 권의 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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