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갤러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겪어본 바, 나는 미술계의 구조에 대하여 씨니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의 진부하고도 패배자적인 사설이 길어지기 전에,
이 글의 제목에 충실하게 웹을 뒤지고 다니면서 찾아낸 흥미로운 새로운 개념의 미술 사이트들을 동향을 한데 묶어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인 작가와 갤러리 개념과 반대로 작업을 하나의 이미지로 상품화 하여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발생시마다 작가에게 주는 가늘고 길게 가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관객들이 그 작품을 소소한 몇가지 옵션에 따라 상품화 하기를 원한다면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컨텐츠는 싸이트가 소유한 그림들이 아니다. 고로 그에 따른 독점적 권리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더 완벽한 작가와 관객의 '참여'를 위하여 웹 2.0의 원리인 '개방,참여,공유'의 원리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갤러리들이 많아져서 어쩌면 이러한 '트렌드'가 아주 소소한 그 일부일 수도 있으나, '상품화와 공유' 라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장소제공' 식의 온라인 갤러리보다는 의미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 중 가장 활발한 사이트는 스너그 아트라고 할 수 있다. 시각이미지를 즐기는 누구나가 타깃으로 대중적인 곳이다. 미술관련 전 분야의 작업을 모두 올릴 수 있으며, 굳이 작가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로고디자인부터 순수미술까지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크로 블로그와 같은 "한줄 토크"를 지원하는 등 세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너그 아트는 콘텐츠를 가지고 상품화를 가장 잘 했다고도 할 수 있다. 대중적인 것을 지향하는 싸이트의 성격상, 감상용이 아닌 실용적 아이템을 추구하는 점은 아트폴리와의 차이점이다.
실용적 아이템의 예로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인화한 'T-SHIRT , 쿠션, 이젤,타일,머그컵,티머니카드,프린팅 아트웍 등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상품판매가 잘 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 분명한 사실은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은 참 잘한다는 것이다.
아마츄어 급의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작품이 자주 등록되며, 작품에 대한 댓글도 잘 달린다는 점이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순기능아닐까? ( 방금 나의 댓글에 댓글이 달렸다고 작은 창을 통한 알림과 메일이 들어왔다-)
단지 스누그 아트부터 아트폴리 서브아트는 점점 타깃층이 축소되어 서비스의 영역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이다.
작가,큐레이터,예술관련기관,미술애호가 를 타깃으로 한 싸이트로서 이곳은 새로운 상품으로 작가의 수익을 창출한다기보다는 네 집단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의 경우는 자신의 작업장소를 등록하면 지도서비스가 자동으로 다른 집단에게 제공된다. 최근 포털들에서 지도서비스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볼 때, 새로운 트렌드를 잘 도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브아트는 미술포털답게 미술관련 전시나 행사에 관련된 뉴스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 온라인 스케쥴러 서비스를 통하여 관심있는 정보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각 그룹의 정보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술관련 홈페이지 검색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전시자료와 미술후원회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는 등, 미술인들을 위한 카테고리가 많다.
작가 회원약관에 보면 모바일과 IPTV 서비스 부분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서비스는 아직까지 제공되고 있지 않으나 기획중인 듯 하다.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되는 사이트이다.
요즘은 미술도 2.0 - 스너그아트, 아트폴리, 서브아트
요즘은 미술도 2.0 - 스너그아트, 아트폴리, 서브아트
상업갤러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겪어본 바, 나는 미술계의 구조에 대하여 씨니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의 진부하고도 패배자적인 사설이 길어지기 전에,
이 글의 제목에 충실하게 웹을 뒤지고 다니면서 찾아낸 흥미로운 새로운 개념의 미술 사이트들을 동향을 한데 묶어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인 작가와 갤러리 개념과 반대로 작업을 하나의 이미지로 상품화 하여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발생시마다 작가에게 주는 가늘고 길게 가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관객들이 그 작품을 소소한 몇가지 옵션에 따라 상품화 하기를 원한다면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컨텐츠는 싸이트가 소유한 그림들이 아니다. 고로 그에 따른 독점적 권리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더 완벽한 작가와 관객의 '참여'를 위하여 웹 2.0의 원리인 '개방,참여,공유'의 원리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갤러리들이 많아져서 어쩌면 이러한 '트렌드'가 아주 소소한 그 일부일 수도 있으나, '상품화와 공유' 라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장소제공' 식의 온라인 갤러리보다는 의미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1) 스너그 아트 -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발랄한 소셜네트워크
(http://www.snugart.com/)
이 중 가장 활발한 사이트는 스너그 아트라고 할 수 있다. 시각이미지를 즐기는 누구나가 타깃으로 대중적인 곳이다. 미술관련 전 분야의 작업을 모두 올릴 수 있으며, 굳이 작가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로고디자인부터 순수미술까지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크로 블로그와 같은 "한줄 토크"를 지원하는 등 세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너그 아트는 콘텐츠를 가지고 상품화를 가장 잘 했다고도 할 수 있다. 대중적인 것을 지향하는 싸이트의 성격상, 감상용이 아닌 실용적 아이템을 추구하는 점은 아트폴리와의 차이점이다.
실용적 아이템의 예로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인화한 'T-SHIRT , 쿠션, 이젤,타일,머그컵,티머니카드,프린팅 아트웍 등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상품판매가 잘 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 분명한 사실은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은 참 잘한다는 것이다.
아마츄어 급의 유저들로 인해 새로운 작품이 자주 등록되며, 작품에 대한 댓글도 잘 달린다는 점이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순기능아닐까? ( 방금 나의 댓글에 댓글이 달렸다고 작은 창을 통한 알림과 메일이 들어왔다-)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대중이라면 이용해볼만 하다.
2) 아트폴리 -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하고픈 작가라면 OK
(www.artpoli.com)
각종 언론에서 '롱테일'로 언급되고 있는 아트폴리는 스너그아트와 비슷한 아티스트 커뮤니티이다.
두 사이트가 가진 정신은 비슷하다.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아트폴리는 '디자이너'가 아닌 '순수작가와 대중'을 위한 싸이트이고, 소셜네트워크로서의 기능보다는 신기술을 응용한 서비스에 더 강하다는 점이다.
그 예로, 파란과 제휴한 모바일 이미지 서비스와 SK 브로드밴드와 함께 진행하는 IPTV 서비스, 그리고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등 IT 기술 자체가 휘황 찬란하다.
(아직 들어오지 않은 아이폰용이라니~빠르다.)
상품 서비스는 인화서비스 위주로 벽걸이용과 엽서크기의 작은 이미지, 모바일 서비스로 비교적 간단하다.
미술을 '상품'이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로 보는 아트폴리의 입장에서보면 이해가가는 대목이다.
작품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나, 졸업전시에 냈던 작업이거나 수업시간에 그린 그림과 같이 시간과 공을 들을 그림이 대다수인 점은 강점이다.
3. 서브아트 - 전문성있는 미술포털
(http://www.subart.co.kr)
이번엔 서브아트다.
여기는 개념이 쪼끔(?)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베이스는 위의 두 곳과 비슷하다.
단지 스누그 아트부터 아트폴리 서브아트는 점점 타깃층이 축소되어 서비스의 영역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이다.
작가,큐레이터,예술관련기관,미술애호가 를 타깃으로 한 싸이트로서 이곳은 새로운 상품으로 작가의 수익을 창출한다기보다는 네 집단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의 경우는 자신의 작업장소를 등록하면 지도서비스가 자동으로 다른 집단에게 제공된다. 최근 포털들에서 지도서비스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볼 때, 새로운 트렌드를 잘 도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브아트는 미술포털답게 미술관련 전시나 행사에 관련된 뉴스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 온라인 스케쥴러 서비스를 통하여 관심있는 정보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각 그룹의 정보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술관련 홈페이지 검색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전시자료와 미술후원회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는 등, 미술인들을 위한 카테고리가 많다.
작가 회원약관에 보면 모바일과 IPTV 서비스 부분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서비스는 아직까지 제공되고 있지 않으나 기획중인 듯 하다.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되는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