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전. 승부는 초반에 너무 쉽게 갈렸다. 선수들의 몸값만 비교해도 몇십배 적은 대한민국이 우승후보1순위 베네수엘라를 짓밟아버렸다. 당연 1등 선봉장은 '꼬마' 윤석민. 베네수엘라는 에이스 에르난데스를 아끼면서까지 우리를 얕보았다. 윤석민이 마운드에 섰을때 베네수엘라의 타자들도 분명이 윤석민을 얕보았을 겄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베네수엘라 타선은 윤석민의 정교한 투구에 넉다운 당하기 바빴다. 윤석민은 '컨트롤 마법사'라는 별명에 맞게 어떤 구종을 던지던지 스트라익존에 볼을 넣을 수 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볼넷은 거의 주지를 않았다. 6이닝까지 막아준 윤석민. 대단했다. 두번째 수훈선수는 '눈물의' 추신수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일한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준결승 직전게임까지 너무 부진했다.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의 믿음의 야구는 그의 손을 하늘과 맞닿게 했다. 흡사 베이징 올림픽때 계속 부진했던 이승엽이 일본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것 처럼 추신수 또한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역시 메이저리거는 메이저리거에게 강했다. 김인식 감독은 그것을 알았던 것이었다. 그가 3점짜리 아치를 그리는 순간. 지켜보던 모든이들이 무릎을 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번 제 2회 WBC 대회의 대진이 발표되고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결승에서 만난다면 5번 경기를 치룰 수 있는 대진표라고했다. 아니나다를까 이런 예견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정말로. 말줄임표가 아닌 느낌표로 마칠 수 있는 마지막경기가 되길 기원한다. 이젠 너무 많이 싸워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두 나라의 경기이지만 '일본에게는 무조건 이겨야해' 라는 고정관념이 아직 팽배해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역시 대한민국" 이라는 감탄사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우리나라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연봉이 17배 차이가 나는 일본을, 고교야구팀 수가 100배가 넘는 일본을, 야구역사가 40년이 빠른 일본을, 우리는 이겨야 한다. 아니 이겨왔고, 또 이길것이다.
제2회 WBC, 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야구 이젠 마지막 해피엔딩만이 남았다!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전.
승부는 초반에 너무 쉽게 갈렸다.
선수들의 몸값만 비교해도 몇십배 적은 대한민국이 우승후보1순위 베네수엘라를 짓밟아버렸다.
당연 1등 선봉장은 '꼬마' 윤석민.
베네수엘라는 에이스 에르난데스를 아끼면서까지 우리를 얕보았다.
윤석민이 마운드에 섰을때 베네수엘라의 타자들도 분명이 윤석민을 얕보았을 겄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베네수엘라 타선은 윤석민의 정교한 투구에 넉다운 당하기 바빴다.
윤석민은 '컨트롤 마법사'라는 별명에 맞게 어떤 구종을 던지던지 스트라익존에 볼을 넣을 수 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볼넷은 거의 주지를 않았다.
6이닝까지 막아준 윤석민. 대단했다.
두번째 수훈선수는 '눈물의' 추신수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일한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준결승 직전게임까지 너무 부진했다.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의 믿음의 야구는 그의 손을 하늘과 맞닿게 했다.
흡사 베이징 올림픽때 계속 부진했던 이승엽이 일본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것 처럼 추신수 또한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역시 메이저리거는 메이저리거에게 강했다.
김인식 감독은 그것을 알았던 것이었다.
그가 3점짜리 아치를 그리는 순간. 지켜보던 모든이들이 무릎을 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번 제 2회 WBC 대회의 대진이 발표되고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결승에서 만난다면 5번 경기를 치룰 수 있는 대진표라고했다. 아니나다를까 이런 예견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정말로.
말줄임표가 아닌 느낌표로 마칠 수 있는 마지막경기가 되길 기원한다.
이젠 너무 많이 싸워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두 나라의 경기이지만 '일본에게는 무조건 이겨야해' 라는 고정관념이 아직 팽배해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역시 대한민국" 이라는 감탄사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우리나라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연봉이 17배 차이가 나는 일본을,
고교야구팀 수가 100배가 넘는 일본을,
야구역사가 40년이 빠른 일본을, 우리는 이겨야 한다.
아니 이겨왔고,
또 이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