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되어버린 내 남자친구

양채원200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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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항상 웃어주던 그가..

내 앞에서 애교 부리던 그가..

나의 가장 초췌한 모습마저도 예뻐해주던 그가..

나의 콤플렉스를 누구보다 사랑스러워해주던 그가..

 

이제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과 어울려

힘들고 고된 훈련을 받고 생활 해야 될 그 입니다.

 

밥은 잘 먹고 있을지,

외로워 하고 있지는 않을까,

훈련 도중 혹시나 다치지는 않을까,

또 혹여나 나쁜일을 당하지는 않을까..

그를 보낸 그 순간부터 너무나 걱정됬던 나 입니다.

 

하지만,

이런걱정 할 필요없이 누구보다도 잘해낼 꺼라 믿습니다.

2년뒤,..

내 앞에는 전보다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날 그 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제 남자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