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한국에 있는 엄마로부터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옷들말로도 생활용품들이 들어있는 소포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엔 이곳에도 살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너무 무게에 따른 금전적인 면만을 생각했던 나로써는 이것 저것 작은 소포상자에 채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알고 내심 좋으면서도 생각없이 전화로 돈낭비되게 왜 그런것을 보냈냐면서 짜증을 늘어놓았다. 고추장과 멸치였다.... 평소에 멸치를 먹지 않기도 했거니와 한식을 끼니로 잘 않해먹는 나의 식습관에 어떻게 이것을 해치울수 있을까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던중 오랜만에 새로운 재료들을 핑계삼아 돼지양념 요리를 하게 되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요리한 돼지양념일뿐이였는데 단순히 고추장만이 바꿨다고 김이 모락한 가운데 나는 냄새부터 다르더니 맛또한 일품이였다. 그렇게 몇주가 흐르고 나중에 동생과 전화통화를 알게 된것은 단순히 마트에서 산 일반적인 고추장이 아니라 직접 차를 타고 순창까지 가서 재래식으로 손수 만든 순창할머니표 고추장이라는 것이였다. 고추장를 만드는 할머니의 장인정신도 정신이지만 직접가서 딸을 생각하며 고추장을 산 우리가족의 사랑은 이곳 어느 곳에서 구입할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추장이였던 것이다. ......... 이러한 나의 생활 에피소드를 간직한채 드는 생각은 가내 수공업형태에서 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연관되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기성화를 이루는 현재에 가끔씩은 옛날방식을 고수하면서 진귀한 작업을 다시한번 조명할 필요성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 주인공은...... 6구에 위치한 기름 가게(Huilerie artisanale J.Leblanc) 이다. 기름가게하니... 쫌 뻘줌하다. 이렇게 기름전문으로 파는 가게의 이름을 뭐라고 할지 몰라서 말이다.ㅋㅋ 이 기름가게는 르블랑(LE BLANC)집안 대대로 내려오면서 전통적인 작업으로 기름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브르고뉴지방에 착유공장(이곳의 방문도 가능하다고 한다.)을 가지고 있으면서 파리에서 단 하나뿐인 가게를 가지고 있는데 마야가 방문했을때는 전문적인 요리사들이 요리에 쓸 기름병들을 한아름씩 들고 있었다. 그만큼 품질에 있어서 전문인들도 인정을 하는지 나에게 기름종류에 따른 요리방법과 사용하는 재료들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기름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이 맛을 보지 않아도 믿으라면 믿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구입하기 전에 시음도 가능 하다고 하니 후회스럽지 않는 구매가 될듯 싶다. 그리고 기름 외에 겨자 소스, 식초등 다양한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파리 가게주소: 6, rue Jacob75006 ParisTéléphone / Fax : +33 (0)1 46 34 61 55 착유공장주소: Le Bas71340 IguerandeTéléphone : +33 (0)3 85 84 07 83Fax : +33 (0)3 85 84 10 81 www.huile-leblanc.com
파리의 맛을 찾아. 기름의 장인정신. Huilerie artisanale J.Leblanc
몇주전에 한국에 있는 엄마로부터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옷들말로도 생활용품들이 들어있는 소포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엔 이곳에도 살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너무 무게에 따른 금전적인 면만을 생각했던 나로써는
이것 저것 작은 소포상자에 채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알고 내심 좋으면서도
생각없이 전화로 돈낭비되게 왜 그런것을 보냈냐면서 짜증을 늘어놓았다.
고추장과 멸치였다....
평소에 멸치를 먹지 않기도 했거니와 한식을 끼니로 잘 않해먹는 나의 식습관에 어떻게 이것을 해치울수 있을까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던중
오랜만에 새로운 재료들을 핑계삼아 돼지양념 요리를 하게 되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요리한 돼지양념일뿐이였는데 단순히 고추장만이 바꿨다고 김이 모락한 가운데 나는 냄새부터 다르더니 맛또한 일품이였다.
그렇게 몇주가 흐르고 나중에 동생과 전화통화를 알게 된것은 단순히 마트에서 산 일반적인 고추장이 아니라
직접 차를 타고 순창까지 가서 재래식으로 손수 만든 순창할머니표 고추장이라는 것이였다.
고추장를 만드는 할머니의 장인정신도 정신이지만 직접가서 딸을 생각하며 고추장을 산 우리가족의 사랑은
이곳 어느 곳에서 구입할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추장이였던 것이다.
.........
이러한 나의 생활 에피소드를 간직한채 드는 생각은
가내 수공업형태에서 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연관되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기성화를 이루는 현재에
가끔씩은 옛날방식을 고수하면서 진귀한 작업을 다시한번 조명할 필요성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 주인공은...... 6구에 위치한 기름 가게(Huilerie artisanale J.Leblanc) 이다.
기름가게하니... 쫌 뻘줌하다. 이렇게 기름전문으로 파는 가게의 이름을 뭐라고 할지 몰라서 말이다.ㅋㅋ
이 기름가게는 르블랑(LE BLANC)집안 대대로 내려오면서 전통적인 작업으로 기름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브르고뉴지방에 착유공장(이곳의 방문도 가능하다고 한다.)을 가지고 있으면서 파리에서 단 하나뿐인 가게를 가지고 있는데
마야가 방문했을때는 전문적인 요리사들이 요리에 쓸 기름병들을 한아름씩 들고 있었다.
그만큼 품질에 있어서 전문인들도 인정을 하는지 나에게 기름종류에 따른 요리방법과 사용하는 재료들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기름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이 맛을 보지 않아도 믿으라면 믿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구입하기 전에 시음도 가능 하다고 하니 후회스럽지 않는 구매가 될듯 싶다.
그리고 기름 외에 겨자 소스, 식초등 다양한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파리 가게주소: 6, rue Jacob
75006 Paris
Téléphone / Fax : +33 (0)1 46 34 61 55
착유공장주소: Le Bas
71340 Iguerande
Téléphone : +33 (0)3 85 84 07 83
Fax : +33 (0)3 85 84 10 81
www.huile-lebla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