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친구의CF관련 연예계성상납관련 실경험담

박정민2009.03.30
조회1,044

 

 요즘 한창 故장자연 유서로 인한 사회적인 파장과 함께 검찰의 사건 수사가 한창 진행되는 중이다. 얼마안가 금방 사그라들것 같던 사건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상납 명단, 폭행, 비리등 연달아 터져나오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러고 보니 연예게 성상납 관련해 옛날일이 하나 생각나서 끄적여본다.

 

 지금으로 부터 7년전이다.

 보건대학 방사선과 시절 친했던 친구의 여자친구 이야기이다. 지금와서 이 글이 문제 될것도 없고 혹이나 된다고 하더라도 없던 일 지어내는것도 아니니까 또한 검찰에서 점심만 준다면 출두할 의향도 있다. 점심은 도가니탕으로 줬으면 좋겠다.

 

 한창 TTL 1기모델 임은경이 CF로 인기몰이와 함께 덩달아 SK텔레콤의 주가도 연일 치솟던 때, TTL 2기 모델을 뽑기위해 전국에서 지원자를 모집했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두세명의 후보로 압축되었다고 한다. 바로 그중 한명이 내 친구의 여자친구다. 그런데 여기서 사건이 하나 생기는데 친구의 말인즉,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TTL CF관련된 관계자가(당시엔 직급까지 말해줬는데 까먹었다.) 자기와 여행한번(1박2일? 2박3일?)가자고, 여행 한번 갔다오면 모델선정에 유리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더 이상 부가 설명은 없어도 이해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그말은 들은 친구는 찾아가서 주빵을 날리려다 말았다는데 여행은 커녕, 됐다고 하고 나왔다. 그때 그 말을 들었을 당시는 "와 연예계가 드럽다는건 알았지만 소문만 그런줄알았지 진짜 그런게 있구나~"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수많은 연예계의 소문과 뒷애기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헛소문이라고 개소리 말도 안된다고 치부해 버리는것중에는 알짜배기로 아닌것도 꽤 된다는것도 밝혀둔다. 이밖에도 귀가 솔깃해질 믿을만한 이야기들이 좀 된다. 근데 잘못했다가 얼마전 '미네르바' 꼴 날까봐 여기까지만 하겠다.

 

 어릴때 내게 성이란 신비롭기만하고 아직 잘모르는, 영원히 모를것같은 오묘한 무언가였다.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고 대답할 수 없는 그런 단어였다. 하지만 이제는 성을 또 다르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 '인간으로 가질 수 있는 가장 추잡한 욕망과 욕정의 표출'이라고 오늘 보니까 청와대쪽에서도 성로비 관련 장관급들이 줄줄이 보도 되었다. 성이란 죽을만큼 고생해서 올라간 자리에서도 떨칠 수 없는 유혹일까? 나는 이 질문에 답을 듣기위해 지하철 4호선 노숙자 김모씨를 찾아갔습니다..... 뭐야 이건?

 

아무튼 인간들아 아름답게 살자. 아름다운게 먼지알어? 그냥 보통 인간답게 평범한거야 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