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신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신이 유산된 태아신이다. 유산된 경우 자연적 유산이든 인위적인 유산이든 관계없이 그 유산된 아기가 엄마 뱃속에 태아신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이 유산된 태아신은 엄마 뱃속에서 평생을 원망심과 복수심으로 지낸다. 자기를 죽였다는 데에 그 이유가 있다.
그 결과 유산한 여자들은 그 영향으로 각종 질환, 특히 요통이나 배앓이에 시달리게 되어 있다.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가 유산된 태아신이 배 안에서 괴롭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경우는 부모에게 나쁜 영향을 미쳐 집안에 우환을 주기도 하며, 심지어는 출산을 가로막기도 한다.
유산된 태아신이 임신된 태아를 괴롭혀 죽게 하는 경우, 또 다른 유산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며, 아기가 태어난다 하더라도 태아신의 시기와 질투가 그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하기에 유산된 태아신들도 조상신들처럼 조상제를 통해 같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넋 · 혼 · 백
사람이 태어난 이후부터 생활해 오면서 익힌 현재까지의 모든 기억이 혼이며, 혼을 담고 있는 것이 넋이다.
그래서 넋혼이라 한다. 넋은 사람신과 형체가 같으나 사람신이 말도 하고 행위도 하는 반면 이 넋은 그 자체로만 존재한다. 또, 사람 몸에서 인신이 빠져 나가면 사람이 죽지만 넋혼이 빠지면 죽지는 않으며, 대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어 기억상실이 된다. ‘넋 나갔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의미이다.
사람이 죽으면 사람신과 함께 넋혼도 나오는데 이 넋혼은 동물신들에 의해 거의 잡아먹히게 된다. 넋혼을 먹게 되면 동물신들이 사람의 지혜를 얻으며 사람신의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변신한 모습으로 조상신의 흉내를 내기도 하니, 신의 세계를 본다 하는 경우에도 보통은 거기에 속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진짜 조상신들은 들키면 쫓겨나게 될까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백이란 뼈골신을 말한다.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면 다 산화되고 뼈만 남게 되며, 이 뼈에서 또 하나의 신이 발생하게 되니 이를 뼈골신이라 하며, 사람신과는 다른 존재이다. 묘로 인해 발생되는 영향을 산화라 하는데 산화는 뼈골의 상태에서 오는 것이다. 터가 좋은 자리가 아니고는 뼈골도 온전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로 인해 뼈골신이 후손에게 영향을 주게 되면 집안에 풍파가 많아진다. 후에라도 좋은 자리를 찾아 이장을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 시에는 화장을 하면 이러한 영향이 없어진다.
지금까지 넋, 혼, 백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지금 세상에서 쓰이는 영혼, 혼령, 혼백이란 용어는 의미가 맞지 않는 말들인 것이다.
사람의 죽음과 상문살
사람이 죽으면 죽은 사람의 몸 안에 있던 신들이 다 나오게 되는데, 그 나온 신들이 문상 온 사람들 몸으로 이동하여 박혀서 살이 되니, 이를 상문살이라 한다. 조상신들이야 가족들에게 들어가겠지만 그 외의 신들은 아무에게나 마구 들어가니 갑자기 들어온 신들로 인해 문상 갔던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다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상을 갔다 오면 소금이나 팥을 뿌려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도 약간의 방법은 된다.
사후세계 - 낙태아의 신 - 넋 · 혼 · 백 - 죽음과 상문살
엄마 뱃속에서 살아가는 낙태아의 신
조상신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신이 유산된 태아신이다. 유산된 경우 자연적 유산이든 인위적인 유산이든 관계없이 그 유산된 아기가 엄마 뱃속에 태아신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이 유산된 태아신은 엄마 뱃속에서 평생을 원망심과 복수심으로 지낸다. 자기를 죽였다는 데에 그 이유가 있다.
그 결과 유산한 여자들은 그 영향으로 각종 질환, 특히 요통이나 배앓이에 시달리게 되어 있다.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가 유산된 태아신이 배 안에서 괴롭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경우는 부모에게 나쁜 영향을 미쳐 집안에 우환을 주기도 하며, 심지어는 출산을 가로막기도 한다.
유산된 태아신이 임신된 태아를 괴롭혀 죽게 하는 경우, 또 다른 유산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며, 아기가 태어난다 하더라도 태아신의 시기와 질투가 그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하기에 유산된 태아신들도 조상신들처럼 조상제를 통해 같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넋 · 혼 · 백
사람이 태어난 이후부터 생활해 오면서 익힌 현재까지의 모든 기억이 혼이며, 혼을 담고 있는 것이 넋이다.
그래서 넋혼이라 한다. 넋은 사람신과 형체가 같으나 사람신이 말도 하고 행위도 하는 반면 이 넋은 그 자체로만 존재한다. 또, 사람 몸에서 인신이 빠져 나가면 사람이 죽지만 넋혼이 빠지면 죽지는 않으며, 대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어 기억상실이 된다. ‘넋 나갔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의미이다.
사람이 죽으면 사람신과 함께 넋혼도 나오는데 이 넋혼은 동물신들에 의해 거의 잡아먹히게 된다. 넋혼을 먹게 되면 동물신들이 사람의 지혜를 얻으며 사람신의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변신한 모습으로 조상신의 흉내를 내기도 하니, 신의 세계를 본다 하는 경우에도 보통은 거기에 속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진짜 조상신들은 들키면 쫓겨나게 될까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백이란 뼈골신을 말한다.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면 다 산화되고 뼈만 남게 되며, 이 뼈에서 또 하나의 신이 발생하게 되니 이를 뼈골신이라 하며, 사람신과는 다른 존재이다. 묘로 인해 발생되는 영향을 산화라 하는데 산화는 뼈골의 상태에서 오는 것이다. 터가 좋은 자리가 아니고는 뼈골도 온전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로 인해 뼈골신이 후손에게 영향을 주게 되면 집안에 풍파가 많아진다. 후에라도 좋은 자리를 찾아 이장을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 시에는 화장을 하면 이러한 영향이 없어진다.
지금까지 넋, 혼, 백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지금 세상에서 쓰이는 영혼, 혼령, 혼백이란 용어는 의미가 맞지 않는 말들인 것이다.
사람의 죽음과 상문살
사람이 죽으면 죽은 사람의 몸 안에 있던 신들이 다 나오게 되는데, 그 나온 신들이 문상 온 사람들 몸으로 이동하여 박혀서 살이 되니, 이를 상문살이라 한다. 조상신들이야 가족들에게 들어가겠지만 그 외의 신들은 아무에게나 마구 들어가니 갑자기 들어온 신들로 인해 문상 갔던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다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상을 갔다 오면 소금이나 팥을 뿌려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도 약간의 방법은 된다.
소금과 팥으로 일반 잡신 정도는 쫓아낼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천비록(天秘錄) -- 전 인류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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