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자녀 교육법

박명순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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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녀 교육법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케냐인인 아버지 버락 1세가 결혼 후 바로 가정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떠난 후,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오바마를 지탱해주고 희망을 준 건 바로 어머니 더덤이었다. 오바마가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깨워 3시간 동안 영어를 가르치고, 흑인의 장점과 우수성에 대해 알려줘 자신감을 심어준 어머니의 높은 교육열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오바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도 어머니의 훌륭한 교육을 받고 자란 오바마는 변호사 출신인 부인 미셸과의 사이에 둔 두 딸 말리아(10세)와 사샤(7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어머니의 남다른 열정을 두 자녀에게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의 자녀 교육법.


--->스스로 하는 힘을 강조한다


오바마 부부는 아이의 자립심을 가장 중요시한다. 오바마는 두 딸이 백악관에서도 평범한 생활을 하며 집안일을 도울 것이라고 하며, 백악관 직원들에게 아이들의 침대를 정리할 필요가 없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침에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자명종 맞추는 일, 일어나 옷 찾아 입기 등은 모두 아이들 몫으로 돌린다.


--->긍정의 힘을 강조한다

희망을 연설하는 긍정의 리더십을 가진 오바마. 사람들이 오바마에게 희망을 거는 이유는 그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는 ‘절망’이라는 말보다 ‘희망’이라는 말을 더 자주 하라고 강조한다. 긍정의 힘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오바마는 아이들에게도 모든 순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친다.


--->남과 타협할 수 있는 아이로 가르친다

오바마의 집에서는 불평이나 말다툼이 금지되어 있다. 대신 오바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올바로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고, 상대방과 타협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다양한 분야를 가르쳐 가능성을 키운다

 

오바마는 흑인에 대한 차별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리더십과 성실성, 연설 능력 등을 길렀다. 아이들 또한 피아노, 테니스, 축구, 체조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쳐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다. 최근에는 두 딸을 엘리트로 키우기 위해 두 딸이 다닐 학교로 워싱턴 사립학교의 하버드라 불리는 시드웰 프렌즈 스쿨을 선택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한다


대통령 당선 연설에서 “I will listen to you”라고 말했듯이 오바마는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힘쓸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강조한다.


--->용돈은 일주일에 1달러만 준다

 

오바마의 순 재산은 약 13억 원이지만 아이들이 심부름을 하고 오바마에게 받는 용돈은 고작 일주일에 1달러다. 이 돈도 식탁을 차리고, 접시를 닦고, 장난감을 치워야 받을 수 있다.



--->무엇이든 다음 날로 미루는 것은 금한다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간절해야 한다는 것이 오바마의 생각이다. 그는 되어도 그만, 안 되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도 오늘 해야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하며 계획했던 일은 꼭 실천하라고 당부한다.

 

 

참고 : 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