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곳곳엔 한우 직판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 한 곳을 골라 다녀오기로 했는데, 영월엔 마을주민들이 직접 놓았다는 섶다리가 한우촌 주변에 있다고 해서 조금 멀지만 그곳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영월 다하누촌은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네비게이션으로 주천면 파출소를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파출소 옆길로 들어서면 동그랗게 판매장과 식당들이 둘러져 있다. 본점, 중앙점, 목장점 등등 고기사는 곳이 여기저기 있는데, 본점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종류도 많고 판매하는 사람들도 친절한 것 같다. (우리는 주차하고 고기냄새에 환장-_-하여 본점을 못보고 바로 앞에 있는 가게로 들어가버렸다;;;; 나중에 부모님 드릴 고기를 따로 살려고 돌아다니다 본점을 발견하고 당황하였다) 본점앞에서는 시식행사와 마을 먹거리장터가 조그맣게 열리고 있고, 한우 한마리도 전시가 되어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들자 저렇게 시선을 고정해주는 센쓰! ㅋ 하지만, 소고기굽는 냄새 펄펄나는 저곳에 있는 한우를 보니 조금 소화가 안되는것 같기도 하였다^^;; 고기를 사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면 1인당 2500원의 셋팅비를 받고 상을 차려주시는데, 야채와 반찬은 사진에 보이는 것이 다이다. 밥과 찌개, 버섯도 따로 사야 한다. 두명기준으로 찌개하나와 밥 두개, 사이다 한병, 모둠버섯을 하나주문하면 14000원정도 나온다. 그 식당만 그랬는지 알수 없지만,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아! 그리고 고기값은 시중보다 만원정도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양가부모님께 드릴 우족을 3만 5천원정도 주고 샀는데, 아빠말로는 시중에서 사면 오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한우는 맛있었지만, 왠지 내 입맛에는 삼겹살이 더 맛있는듯ㅋ 마을에서 조금 벗어나면, 작은 강이 있는데 그곳에 섶다리가 있다. 다리밑에 Y자 모양으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섶나무와 볏짚등을 엮어 다리를 만든다. 올라서면 푹신푹신하고 흔들거리기도 한다. 여름에 장마나 폭풍이오면 다리가 떠내려가기도 한다는데, 그러면 또 마을주민들이 모여 다리를 만든다고 한다. 때마침 다리를 보수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다. 허리를 구부리고 열심히 나뭇가지들을 엮으시는 모습이 왠지 뭉클하였다. 갔던 길을 되짚으며 돌아오는 길. 아기자기한 전원주택들과 들꽃들이 살랑살랑거리는 시골길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졌다. 결코, 한우를 먹고와서 그런것이 아니다^^ㅋ
한우먹으러 GoGo!! 영월 다하누촌과 섶다리
강원도 곳곳엔 한우 직판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 한 곳을 골라 다녀오기로 했는데,
영월엔 마을주민들이 직접 놓았다는 섶다리가 한우촌 주변에 있다고 해서
조금 멀지만 그곳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영월 다하누촌은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네비게이션으로 주천면 파출소를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파출소 옆길로 들어서면 동그랗게 판매장과 식당들이 둘러져 있다.
본점, 중앙점, 목장점 등등 고기사는 곳이 여기저기 있는데,
본점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종류도 많고 판매하는 사람들도 친절한 것 같다.
(우리는 주차하고 고기냄새에 환장-_-하여 본점을 못보고 바로 앞에 있는
가게로 들어가버렸다;;;; 나중에 부모님 드릴 고기를 따로 살려고 돌아다니다
본점을 발견하고 당황하였다)
본점앞에서는 시식행사와 마을 먹거리장터가 조그맣게 열리고 있고,
한우 한마리도 전시가 되어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들자 저렇게 시선을 고정해주는 센쓰! ㅋ
하지만, 소고기굽는 냄새 펄펄나는 저곳에 있는 한우를 보니
조금 소화가 안되는것 같기도 하였다^^;;
고기를 사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면 1인당 2500원의 셋팅비를 받고
상을 차려주시는데, 야채와 반찬은 사진에 보이는 것이 다이다.
밥과 찌개, 버섯도 따로 사야 한다.
두명기준으로 찌개하나와 밥 두개, 사이다 한병, 모둠버섯을 하나주문하면
14000원정도 나온다. 그 식당만 그랬는지 알수 없지만,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아! 그리고 고기값은 시중보다 만원정도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양가부모님께 드릴 우족을 3만 5천원정도 주고 샀는데,
아빠말로는 시중에서 사면 오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한우는 맛있었지만, 왠지 내 입맛에는 삼겹살이 더 맛있는듯ㅋ
마을에서 조금 벗어나면, 작은 강이 있는데 그곳에 섶다리가 있다.
다리밑에 Y자 모양으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섶나무와 볏짚등을 엮어
다리를 만든다. 올라서면 푹신푹신하고 흔들거리기도 한다.
여름에 장마나 폭풍이오면 다리가 떠내려가기도 한다는데,
그러면 또 마을주민들이 모여 다리를 만든다고 한다.
때마침 다리를 보수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다.
허리를 구부리고 열심히 나뭇가지들을 엮으시는 모습이 왠지 뭉클하였다.
갔던 길을 되짚으며 돌아오는 길.
아기자기한 전원주택들과 들꽃들이 살랑살랑거리는 시골길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졌다.
결코, 한우를 먹고와서 그런것이 아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