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단속현장 ‘충격’

가영란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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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의 한 분식점에서 단기비자로 불법취업을 한 중국인 여성 2명을 대전출입국관리소 단속반원들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단속된 중국인 여성의 얼굴과 목 사이를 가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중국인 여성은 국내에서는 취업을 할 수 없는 단기비자로 입국해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의 모 김밥전문 분식점에 불법으로 취업한 상태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단속이 되었다.

단속현장에서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여성 2명을 단속한 대전출입국관리소 단속팀장은 단속과정에서 도망치려는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는 잦은 몸싸움과 안전사고에 대비를 위해 강압적인 연행이 필요하다며 단속 후 불법체류자들을 호송차량에 탑승 후 벌어진 폭행사실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을 했다.

이에 대해 대전이주노동자연대 서민식 대표는 불법체류자 여성들이 연행되는 장면의 영상을 접한 후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대표는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이 이제는 달라져야 할때라고 덧 붙였다./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