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화기에 00-000부재중 전화가 왔었는데... 다음날도 00-000부재중 전화가 왔었어요 그리고 그날 오후 운전중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그쪽: 혹시 진여중 나온 김정숙입니까? 나 : 예 그쪽: 나 동창 김영애다. 나 : 궁도 선수였던 김영애? 반갑다. 그쪽: 가시나야 내가 너 찾을려고 백방으로 수서문해서 겨우 찾았다.정말 반갑다. 나 : 그래? 반갑다. 그쪽: 숙아 니 어째사노 잘살고 있냐? 나 : 응 잘살고 있지...넌? 그쪽: 난 억수로 부자가 되서 혹시 너가 힘들게 살면 좀 도와주려고 널 찾을려고 했다. 혹시 너 기역하냐? 우리 학교다닐때 우리둘중 하나가 잘살고 하나가 못살면 도와주면서 살기로 약속했잖아.. 나 : 그래? 기억 안나는데? 그쪽: 어쨌던 반갑고.. 나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살며 은행지점장을 십여년 하고 있지...너는? 남편은 뭐하니? 나 : 그래? 우리 남편도 은행다니고 난 그럭저럭 살만해.. 그쪽: 내가 너 도와주려고 했는데 안 도와줘도 되겠구나.. 나 : 돈 많으면 나 도와줘..딸들 시집보내고 나니 기둥뿌리가 없다. 그쪽: 그래.. 내가 하는일이 투자은행인데 니가 쪼금만 투자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게 해주께.. 나 : 내가 투자할 돈이 없지.. 그쪽: 그럼 내가 쫌 빌려줄테니까 니가 얼마까지 만들수 있노? 나 : 난 돈도 없고 니가 나를 뭘보고 빌려줄려고 하니? 그쪽: 가시나야. 내가 너를 잘 아는데...아무렴. 나 : 그래도 우리가 중학교때 잠깐 보고 못본지 35년도 훌쩍 지났는 데... 그쪽: 사람 근본은 않변하드라..니가 준비할수 있는 돈에 내가 쫌 보태면 큰것 하나 잡을수 있으니 이익금은 다 니한테 주께.. 그럼 니는 3년안에 20배 보장해 줄께.. 나 : 나 지금 운전중이니까 담에 통화하자. 그쪽: 집에 도착하면 몇시야? 내가 다시 전화할께... 그리고 한시간쯤 흐른디 또 전화가 왔다. 안 받으려고 한참을 계속 울려도 그냥 있다가 또 받았다. 그쪽: 숙아. 아까 그얘기는 담에 하고 옛날 얘기나하자. 나 : 그래. 근데 너 목소리가 허스키 하네? 그쪽: 2년전에 갑상선 수술을 했어... 이것저것 옛얘기를 하고 있자니 친구있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나 : 그래 영애야 담에 또 통화하자.. 그쪽: 그래 우리집 전화번호 적어.. 그리고 난 국제전화는 공짜이니 전화했다가 바로 니라고 얘기하고 끝으면 내가 바로 전화할께.. 그리고 숙아 니 필요한것 있으면 얘기해 내가 니한테 선물 보낼테니 너네집 주소좀 가르쳐줘. 나 : 나 아무것도 필요한것 없어.. 그리고 전화를 끝고나니 기분이 어수선하고 이상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그쪽: 숙아. 내가 니 줄려고 노스페이스잠바랑 루이뷔통가방 사서 포장하고 있으니 주소 불러줘. 바로 보낼께. 나 : 아냐. 나 그런거 필요없어. 내가 너한테 선물로 받기엔 그럼 과분하고 꼭 선물하고 싶으면 담에 만나게 되면 그때하자. 그쪽: 너 왜그래.내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그리고 내가 6,7월쯤해서 미국행 비행기티켓 보낼테니 그때 놀러와. 내가 구경 다 시켜줄께.그땐 빤쭈 몇개만 갖고오면 내가 필요한것 다 사줄께.. 나 그래도 될만큼 부자야. 나: 이래도 이건 아닌것 같으니까 안받을래. 그냥 전화통화해서 친구로 지내자. 그쪽: 정말 너한테 실망했다.그만 끈어라. 그리고는 몇칠째 전화가 없다. 내가 뭐에 홀린것 같은 허망함이 들었다. 그때 그냥 주소를 가르쳐줘서 이상한것이 날아와 그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아....루이뷔똥 가방.......
나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내 전화기에 00-000부재중 전화가 왔었는데...
다음날도 00-000부재중 전화가 왔었어요
그리고 그날 오후 운전중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그쪽: 혹시 진여중 나온 김정숙입니까?
나 : 예
그쪽: 나 동창 김영애다.
나 : 궁도 선수였던 김영애? 반갑다.
그쪽: 가시나야 내가 너 찾을려고 백방으로 수서문해서 겨우
찾았다.정말 반갑다.
나 : 그래? 반갑다.
그쪽: 숙아 니 어째사노 잘살고 있냐?
나 : 응 잘살고 있지...넌?
그쪽: 난 억수로 부자가 되서 혹시 너가 힘들게 살면 좀 도와주려고
널 찾을려고 했다. 혹시 너 기역하냐?
우리 학교다닐때 우리둘중 하나가 잘살고 하나가 못살면
도와주면서 살기로 약속했잖아..
나 : 그래? 기억 안나는데?
그쪽: 어쨌던 반갑고.. 나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살며 은행지점장을
십여년 하고 있지...너는? 남편은 뭐하니?
나 : 그래? 우리 남편도 은행다니고 난 그럭저럭 살만해..
그쪽: 내가 너 도와주려고 했는데 안 도와줘도 되겠구나..
나 : 돈 많으면 나 도와줘..딸들 시집보내고 나니 기둥뿌리가 없다.
그쪽: 그래.. 내가 하는일이 투자은행인데 니가 쪼금만 투자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게 해주께..
나 : 내가 투자할 돈이 없지..
그쪽: 그럼 내가 쫌 빌려줄테니까 니가 얼마까지 만들수 있노?
나 : 난 돈도 없고 니가 나를 뭘보고 빌려줄려고 하니?
그쪽: 가시나야. 내가 너를 잘 아는데...아무렴.
나 : 그래도 우리가 중학교때 잠깐 보고 못본지 35년도 훌쩍 지났는
데...
그쪽: 사람 근본은 않변하드라..니가 준비할수 있는 돈에 내가 쫌
보태면 큰것 하나 잡을수 있으니 이익금은 다 니한테 주께..
그럼 니는 3년안에 20배 보장해 줄께..
나 : 나 지금 운전중이니까 담에 통화하자.
그쪽: 집에 도착하면 몇시야? 내가 다시 전화할께...
그리고 한시간쯤 흐른디 또 전화가 왔다.
안 받으려고 한참을 계속 울려도 그냥 있다가 또 받았다.
그쪽: 숙아. 아까 그얘기는 담에 하고 옛날 얘기나하자.
나 : 그래. 근데 너 목소리가 허스키 하네?
그쪽: 2년전에 갑상선 수술을 했어...
이것저것 옛얘기를 하고 있자니 친구있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나 : 그래 영애야 담에 또 통화하자..
그쪽: 그래 우리집 전화번호 적어..
그리고 난 국제전화는 공짜이니 전화했다가 바로
니라고 얘기하고 끝으면 내가 바로 전화할께..
그리고 숙아 니 필요한것 있으면 얘기해 내가 니한테
선물 보낼테니 너네집 주소좀 가르쳐줘.
나 : 나 아무것도 필요한것 없어..
그리고 전화를 끝고나니 기분이 어수선하고 이상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그쪽: 숙아. 내가 니 줄려고 노스페이스잠바랑 루이뷔통가방
사서 포장하고 있으니 주소 불러줘. 바로 보낼께.
나 : 아냐. 나 그런거 필요없어. 내가 너한테 선물로 받기엔
그럼 과분하고 꼭 선물하고 싶으면 담에 만나게 되면
그때하자.
그쪽: 너 왜그래.내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그리고 내가 6,7월쯤해서 미국행 비행기티켓 보낼테니
그때 놀러와. 내가 구경 다 시켜줄께.그땐 빤쭈 몇개만
갖고오면 내가 필요한것 다 사줄께..
나 그래도 될만큼 부자야.
나: 이래도 이건 아닌것 같으니까 안받을래.
그냥 전화통화해서 친구로 지내자.
그쪽: 정말 너한테 실망했다.그만 끈어라.
그리고는 몇칠째 전화가 없다.
내가 뭐에 홀린것 같은 허망함이 들었다.
그때 그냥 주소를 가르쳐줘서 이상한것이 날아와 그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아....루이뷔똥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