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참 많은 일들을 함께 경험하게 되요.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는 말을 결혼하고서 더 절실하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집에서 보냈는데, 덕분에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보냈답니다. 결혼기념일에 저희집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요리들이에요. 깊은맛이 느껴지는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와 담백하면서도 향긋한 해물 페투치니, 그리고, 부드러운 머쉬룸소스가 얹힌 한우등심 스테이크와 블루베리 소스를 얹은 말랑말랑 시원달콤한 판나코타에요. <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 재료 > 롤라로사 6장, 비타민 50g, 치커리 50g, 방울토마토 10개, 프레시 모짜렐라치즈 125g 발사믹 크림소스 : 사과 50g, 양파 30g, 발사믹 식초 2Ts, 브랜디 1Ts, 마요네즈 2Ts, 설탕 1Ts, 소금 ½Ts, 흰후춧가루약간, 올리브오일 7Ts < 해물 페투치니 재료 > 펱페투치니면 150g, 바지락 5개, 홍합 5개, 오징어 몸통약간( 2 * 5 사이즈 6조각), 칵테일생새우 8마리, 마늘 4쪽 볶음소스 : 홍고추 1개, 후레쉬바질 5잎, 드라이바질 1ts, 파슬리가루 2ts, 조개육수 120ml(별도의바지락약간), 올리브오일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면삶기 : 물 1리터, 소금 1Ts < 머쉬룸소스 한우등심 스테이크 > 한우등심 4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머쉬룸 소스: 양송이버섯 135g, 양파 ½개, 무염버터 10g, 육수 50ml, 생크림 50ml, 다진파슬리 1 ⅓Ts < 블루베리 판나코타 > 판나코타 : 바닐라빈 1개, 생크림 250ml, 설탕 2Ts, 판젤라틴 2장 블루베리소스 : 냉동블루베리 200g, 화이트와인 50ml, 설탕 4Ts 그럼, 기념일 파티요리 만들어 볼까요? 먼저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입니다. 싱싱하고 아삭한 채소와 모짜렐라치즈위에 발사믹 크림소스를 뿌려 먹는 샐러드에요. 1. 롤라로사, 비타민, 치커리는 깨끗이 씻은다음 비타민과 치커리는 길이를 2등분하고, 롤라로사는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 얼음물에 담가놓아요. 먹기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방울토마토는 2등분하고, 모짤렐라치즈는 물기를 제거한다음 슬라이스해주세요. 3. 발사믹 크림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음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살짝 갈아줍니다. 접시위에 준비한 채소와 치즈를 보기좋게 올리고, 발사믹 크림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발사믹 크림소스를 얹어서인지 샐러드에서 보다 깊은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아삭한 채소가 모짜렐라 치즈와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빅터는 샐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샐러드는 잘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해물 페투치니에요. 이 파스타는 소스에 볶아서 먹는건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맛에 포크를 놓을수 없게 만들어요. 1.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다음 얇게 썰고, 바질잎은 겹쳐 둥글게 말아준다음 채를 썰어줍니다. 2. 해물을 준비해요. 칵테일 생새우는 찬물에 3분정도 두어 해동하고, 꼬리쪽 물주머니를 제거해줍니다. 오징어는 길이 5cm, 너비 2cm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홍합과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후 5개씩 준비하고, 별도의 바지락을 따로 삶아 조개육수를 만들어 놓아요. 3. 페투치니는 볶음소스를 만드는동안 삶아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넣어 7 ~ 8분간 삶아 건져냅니다. 면을 잘라보았을때 가운데 심이 보이는 정도가 되었을때 면이 맛있어요. 4. 볶음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편을 넣어 향을 돋운다음 새우,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홍합과 바지락을 넣어 볶다가 조개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에 홍고추, 드라이바질을 넣고 볶아줍니다. 5. 해물이 익으면 삶아놓은 면을 넣고 파슬리가루와 후레쉬바질을 넣어 섞은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주세요. 접시에 집게로 면을 담고나서 해물을 보기좋게 올리면 해물 페투치니 완성이에요. 해물이 들어간 파스타는 아이가 별로 좋아하질 않았었는데, 이 파스타는 볶음이라서 그런지 반가량을 조슈아가 다 먹었지 뭐에요. 맛있다면서 계속 달라고 하더라구요. 해물페투치니는 담백하면서도 향긋해서 한번 맛보시면 반하실지도 몰라요~ 다음은 머쉬룸소스 한우등심 스테이크입니다. 특별한 날인만큼 한우로 사서 만들었는데, 말그대로 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고요,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머쉬룸소스를 얹어먹으니 패밀리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1. 스테이크용 고기를 재울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별도의 양념을 하지않고, 간단하게 소금과 후춧가루만 뿌려두었어요.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낸다음 기둥과 갓의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해 줍니다. 파슬리는 생파슬리를 구입해서 잘게 다져주었어요. 양파는 채를 썰어줍니다. 2. 달군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볶다가 양송이 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에 육수를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육수가 없으면 그냥 물을 넣으셔도 무방해요. 끓기 시작하면 다진파슬리를 넣고 섞어준다음 생크림을 조금씩 나누어 넣으면서 주걱으로 저어주며 섞어주세요. 그리고, 살짝 끓여주면 소스가 걸쭉해질때 불에서 내려줍니다. 3. 스테이크는 그릴에서 구워도 되고 팬에서 구워도 되는데, 저는 스테이크용 철판이 있어서 철판위에 버터를 약간 바른다음 고기를 얹어 한면당 4분정도 구워주었어요. 입맛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참, 구울때는 반드시 강불에서 구워줘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진답니다. 고기가 구워진후 머쉬룸 소스를 얹어내면 완성이에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통감자도 만들까 했는데, 어차피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을꺼라 생략했어요. 향긋하면서도 야들야들 씹히는 스테이크와 향긋하면서도 고소한 머쉬룸소스가 만나 정말 근사한맛의 스테이크가 되었어요. 한우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만큼 제값을 하더라구요. 스테이크는 2조각 구웠는데, 3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배도 부르고, 이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디저트가 필요해요. 디저트는 블루베리소스를 얹은 달콤한 판나코타에요. 판나코타는 우유맛이 나는 이탈리안 스타일 푸딩인데, 블루베리소스를 얹어 함께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시원해서 모두 좋아했어요. 1. 바닐라빈은 껍질을 갈라 씨를 발라내요. 바닐라빈이 없으면 일반 바닐라로 대체하면 됩니다. 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불려주세요. 소스팬에 생크림과 설탕, 바닐라 씨를 넣고 뜨겁게 데워 설탕이 녹으면 끓기 직전에 불에서 내려놓습니다. 불린 젤라틴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2. 원하는 모양틀에 넣고 냉장고에서 4 ~ 5시간 굳혀주세요. 3. 판나코타가 굳어지는동안 블루베리 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블루베리와 설탕, 화이트와인을 넣고 설탕이 녹아 끈적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그리고, 식혀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판나코타위에 블루베리 소스를 얹으면 달콤한 디저트 완성이에요. 블루베리소스 판나코타는 몰드에서 따로 굳혀 꺼낸다음 소스를 뿌려먹어도 되는데, 저는 따로 꺼내기 번거로와서 바로 틀에 굳혀 소스를 얹었답니다. 시원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아서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줘요~ 샐러드부터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이번 결혼기념일 특별 요리는 스테이크를 제외하고는 이태리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였어요. 아마도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라 좀더 편안하게 즐길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빅터와 저는 와인도 한잔 했고요, 조슈아에겐 과일쥬스를 만들어 줬어요. 그러고보니 날이 점점 더워져서 마실것들에 자꾸 시선이 가는데, 조슈아에게 만들어 주었던 쥬스와 더불어 시원한 음료이야기는 다음에 들려드릴께요. 매년마다 기억해야할 날들, 행사를 치루는 날들이 있어 번거로울때도 있지만, 집에서 손수만든 요리로 가족과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집에서 만든 외식요리로 행복도 새록새록 더해갑니다~ 해피송 이야기 http://happysongstory.com/ http://www.cyworld.com/happysongstory 1
★ 발사믹크림소스 샐러드,해물 페투치니,머쉬룸소스 스테이크,블루베리 판나코타-결혼기념일요리 ★
한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참 많은 일들을 함께 경험하게 되요.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는 말을
결혼하고서 더 절실하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집에서 보냈는데,
덕분에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보냈답니다.
결혼기념일에 저희집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요리들이에요.
깊은맛이 느껴지는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와
담백하면서도 향긋한 해물 페투치니,
그리고, 부드러운 머쉬룸소스가 얹힌 한우등심 스테이크와
블루베리 소스를 얹은 말랑말랑 시원달콤한 판나코타에요.
<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 재료 >
롤라로사 6장, 비타민 50g, 치커리 50g, 방울토마토 10개, 프레시 모짜렐라치즈 125g
발사믹 크림소스 : 사과 50g, 양파 30g, 발사믹 식초 2Ts, 브랜디 1Ts, 마요네즈 2Ts,
설탕 1Ts, 소금 ½Ts, 흰후춧가루약간, 올리브오일 7Ts
< 해물 페투치니 재료 >
펱페투치니면 150g, 바지락 5개, 홍합 5개, 오징어 몸통약간( 2 * 5 사이즈 6조각), 칵테일생새우 8마리, 마늘 4쪽
볶음소스 : 홍고추 1개, 후레쉬바질 5잎, 드라이바질 1ts, 파슬리가루 2ts,
조개육수 120ml(별도의바지락약간), 올리브오일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면삶기 : 물 1리터, 소금 1Ts
< 머쉬룸소스 한우등심 스테이크 >
한우등심 4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머쉬룸 소스: 양송이버섯 135g, 양파 ½개, 무염버터 10g, 육수 50ml, 생크림 50ml, 다진파슬리 1 ⅓Ts
< 블루베리 판나코타 >
판나코타 : 바닐라빈 1개, 생크림 250ml, 설탕 2Ts, 판젤라틴 2장
블루베리소스 : 냉동블루베리 200g, 화이트와인 50ml, 설탕 4Ts
그럼, 기념일 파티요리 만들어 볼까요?
먼저 발사믹 크림소스 샐러드입니다.
싱싱하고 아삭한 채소와
모짜렐라치즈위에
발사믹 크림소스를 뿌려 먹는 샐러드에요.
1. 롤라로사, 비타민, 치커리는 깨끗이 씻은다음
비타민과 치커리는 길이를 2등분하고,
롤라로사는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 얼음물에 담가놓아요.
먹기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방울토마토는 2등분하고,
모짤렐라치즈는 물기를 제거한다음 슬라이스해주세요.
3. 발사믹 크림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음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살짝 갈아줍니다.
접시위에 준비한 채소와 치즈를 보기좋게 올리고,
발사믹 크림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발사믹 크림소스를 얹어서인지
샐러드에서 보다 깊은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아삭한 채소가 모짜렐라 치즈와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빅터는 샐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샐러드는 잘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해물 페투치니에요.
이 파스타는 소스에 볶아서 먹는건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맛에 포크를 놓을수 없게 만들어요.
1.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다음 얇게 썰고,
바질잎은 겹쳐 둥글게 말아준다음 채를 썰어줍니다.
2. 해물을 준비해요.
칵테일 생새우는 찬물에 3분정도 두어 해동하고, 꼬리쪽 물주머니를 제거해줍니다.
오징어는 길이 5cm, 너비 2cm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홍합과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후 5개씩 준비하고,
별도의 바지락을 따로 삶아 조개육수를 만들어 놓아요.
3. 페투치니는 볶음소스를 만드는동안 삶아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넣어 7 ~ 8분간 삶아 건져냅니다.
면을 잘라보았을때 가운데 심이 보이는 정도가 되었을때 면이 맛있어요.
4. 볶음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편을 넣어 향을 돋운다음
새우,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홍합과 바지락을 넣어 볶다가
조개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에 홍고추, 드라이바질을 넣고 볶아줍니다.
5. 해물이 익으면 삶아놓은 면을 넣고
파슬리가루와 후레쉬바질을 넣어 섞은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주세요.
접시에 집게로 면을 담고나서
해물을 보기좋게 올리면
해물 페투치니 완성이에요.
해물이 들어간 파스타는 아이가 별로 좋아하질 않았었는데,
이 파스타는 볶음이라서 그런지
반가량을 조슈아가 다 먹었지 뭐에요.
맛있다면서 계속 달라고 하더라구요.
해물페투치니는 담백하면서도 향긋해서
한번 맛보시면 반하실지도 몰라요~
다음은 머쉬룸소스 한우등심 스테이크입니다.
특별한 날인만큼 한우로 사서 만들었는데,
말그대로 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고요,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머쉬룸소스를 얹어먹으니
패밀리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1. 스테이크용 고기를 재울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별도의 양념을 하지않고,
간단하게 소금과 후춧가루만 뿌려두었어요.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낸다음
기둥과 갓의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해 줍니다.
파슬리는 생파슬리를 구입해서 잘게 다져주었어요.
양파는 채를 썰어줍니다.
2. 달군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볶다가
양송이 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에 육수를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육수가 없으면 그냥 물을 넣으셔도 무방해요.
끓기 시작하면 다진파슬리를 넣고 섞어준다음
생크림을 조금씩 나누어 넣으면서
주걱으로 저어주며 섞어주세요.
그리고, 살짝 끓여주면 소스가 걸쭉해질때 불에서 내려줍니다.
3. 스테이크는 그릴에서 구워도 되고
팬에서 구워도 되는데,
저는 스테이크용 철판이 있어서
철판위에 버터를 약간 바른다음 고기를 얹어
한면당 4분정도 구워주었어요.
입맛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참, 구울때는 반드시 강불에서 구워줘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진답니다.
고기가 구워진후
머쉬룸 소스를 얹어내면 완성이에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통감자도 만들까 했는데,
어차피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을꺼라 생략했어요.
향긋하면서도 야들야들 씹히는 스테이크와
향긋하면서도 고소한 머쉬룸소스가 만나
정말 근사한맛의 스테이크가 되었어요.
한우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만큼 제값을 하더라구요.
스테이크는 2조각 구웠는데,
3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배도 부르고, 이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디저트가 필요해요.
디저트는 블루베리소스를 얹은 달콤한 판나코타에요.
판나코타는 우유맛이 나는 이탈리안 스타일 푸딩인데,
블루베리소스를 얹어 함께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시원해서 모두 좋아했어요.
1. 바닐라빈은 껍질을 갈라 씨를 발라내요.
바닐라빈이 없으면 일반 바닐라로 대체하면 됩니다.
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불려주세요.
소스팬에 생크림과 설탕, 바닐라 씨를 넣고 뜨겁게 데워
설탕이 녹으면 끓기 직전에 불에서 내려놓습니다.
불린 젤라틴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2. 원하는 모양틀에 넣고 냉장고에서 4 ~ 5시간 굳혀주세요.
3. 판나코타가 굳어지는동안 블루베리 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블루베리와 설탕, 화이트와인을 넣고
설탕이 녹아 끈적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그리고, 식혀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판나코타위에 블루베리 소스를 얹으면
달콤한 디저트 완성이에요.
블루베리소스 판나코타는
몰드에서 따로 굳혀 꺼낸다음 소스를 뿌려먹어도 되는데,
저는 따로 꺼내기 번거로와서 바로 틀에 굳혀 소스를 얹었답니다.
시원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아서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줘요~
샐러드부터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이번 결혼기념일 특별 요리는
스테이크를 제외하고는 이태리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였어요.
아마도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라
좀더 편안하게 즐길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빅터와 저는 와인도 한잔 했고요,
조슈아에겐 과일쥬스를 만들어 줬어요.
그러고보니 날이 점점 더워져서
마실것들에 자꾸 시선이 가는데,
조슈아에게 만들어 주었던 쥬스와 더불어 시원한 음료이야기는
다음에 들려드릴께요.
매년마다 기억해야할 날들,
행사를 치루는 날들이 있어 번거로울때도 있지만,
집에서 손수만든 요리로
가족과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집에서 만든 외식요리로
행복도 새록새록 더해갑니다~
해피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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