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미래사회리더스쿨 통해 21세기 도산을 키우다

이영일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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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 설립한 NGO로는 유일하게 창립 100주년을 4년 앞둔 흥사단이 새로운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100여년전 민족의 위기 상황에서 구국 운동을 펼쳤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취지를 계승한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Global Leaders Academy 이하 GLA)가 바로 그것.

 

GLA는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민족적 사명감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건강한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10주 강의의 학습과정(Vision School)과 1년 이상의 공동 활동 과정(Academy Club)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다. GLA의 대중사업으로는 "미래사회리더스쿨"이 현재 서울과 광주, 대구에게 각각 개강했거나 준비중에 있다.  

 

흥사단은 지난 96년동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원대한 이상이었던 청년 인재 양성의 한 길에 묵묵히 매진해 왔다. 하지만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이상의 실현을 위한 꿈과 기상을 도모할 공론의 장을 시대상황에 부응해 많이 마련해 주었는가는 고민의 숙제로 늘 흥사단을 따라 다녔다. 흥사단은 일반 대중 강연이 아닌 미래사회리더스쿨을 통해 대학생을 타켓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공론장을 다시 만들려 하고 있는데 추구하는 인재상은 ▲바른 역사의식 ▲국가사회에 대한 봉사정신 ▲인류애와 평화정신 ▲국제 감각 ▲열정과 비전을 가진 자로 설정하고 있다.

 

서울흥사단 주최로 오는 5월 1일 개강하는 서울 미래사회리더스쿨은 단순히 저명인사의 공개강좌로 구성하고 강좌가 끝나면 해산하는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강좌를 매개로 미래사회를 호흡하고 고민하며 스스로 부단히 성장할 수 있도록 GLA를 구축해 클럽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편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김경호(이미지메이킹센터 대표), 이윤배(전 순청향대학교 부총장), 주철환(전 OBS경인방송 사장),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정희(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김호기(연세대 사회학부 교수), 박기태(반크 단장), 김민전(경희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이동수(경희대NGO대학원장), 민경배(경희사이버대학교NGO학과 교수), 원희룡(한나라당 국회의원) 총 11명의 전문가와 명강사들이 출연하며 80분 강의와 60분동안의 열띤 토론을 펼친다. 강의 카테고리는 역사와 현실 / 미래와 세계 / 감성과 열정 / 사명과 비전의 네가지 분야로 세분화되며 교육과정중 30분 이상 늦어질 경우 지각으로 간주되고 3회 이상 지각시 결석 1회로 간주되며 총 11회(워크숍 포함)중 8회 이상 참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되는 까다로운 강의수강 규정도 마련했다. 수료를 위한 보고서는 필수다.

 

참가자들은 동해를 따라 우리나라의 숨결을 느끼는 국토순례에 참여하는가 하면 독도를 방문해 대한 청년들의 독도 사랑 의지를 다지게 된다. 동해 국토순례와 독도방문은 10일간의 전 일정과 생활상이 GLA 참여자들에 의해 생생히 촬영되고 영문 자막으로 편집돼 국제UCC사이트인 유투브에 개제될 예정이다.       

 

"2009 서울 미래사회리더스쿨"은 경희대학교NGO대학원이 후원하며 참가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생 1~3학년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로 홍보 및 추천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2단계로 서류지원서를 검토하며(신청서, 자기 소개서, 참여 동기 포함) 3단계로 심사 및 면접을 거친다. 선발 원칙도 까다롭다. 단순한 강의 참여가 아니라 토론과 논의를 통해 사회 변화와 시대의 요구를 고민하는 자세와 의지가 확실한 대상자만 선발한다는 것이 서울흥사단의 기본 방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서울흥사단(3672-626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oulyk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첨부파일 : [양식]미래사회리더스쿨_신청서,소개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