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드라이브 데이트코스

김동진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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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드라이브 데이트코스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에 위치한 방조제 길, 보성군과 고흥군 경계선에 있는 방조제 길



한없이 펼쳐진 직선도로로 처음 들어선 순간 도심에서 느끼지 못했던 확 트인 느낌이다.



뚝방길에서 바라본 갈대밭 산책로 모습, 입구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고 앞에 보이는 마을이 해평리라고 한다.



갈대밭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듬직하게 느껴지고 양 옆으로는 갈대밭과 수로를 한눈에 볼수 있다.



굿굿히 서 있는 갈대가 아름다워 한컷했다.



갈대와 버들나무가 공존하며 자생하고 갈대밭 숲에는 작은 새들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방조제 뚝에 오르면 산책로 인도가 만들어져 있고 우측으로는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좌측으로는 갈대밭과 조성 들녘이 끝없이 펼쳐 진다.



이길을 따라가면 보성 녹차밭으로 연결되는 해안도로가 있고 고즈넉한 시골 해안풍경 또한 넘 아름답다.



2월에 접어 들면서 봄을 기약하듯 황금물결을 이루던 갈대가 서서히 제모습을 잃고 있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산책로와 타 지역 갈대와는 다르게 황금빛을 더한것 같다.



사람의 보행이 많지 않은 관계로 민감한 철새들이 카메라를 설정하기도 전에 작은 인기척에도 날아가 버리고 없다.



갈대밭을 연결하는 다리가 이국적으로 보인다.



무성하게 자란 갈대의 키가 다른 지역의 갈대보다 훨씬 크게 보인다. 서서히 힘을 잃고 쓰러지지만 봄 여름 가을이면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줄것으로 본다.



이곳 산책로의 특성은 군데군데 휴식을 취할수 있는 방부목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오르 내리는 길도 완만하여 장애우들이 산책하기에도 안성 마춤이다.



강렬한 오후 햇살을 받으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황금빛 갈대



산책로의 경사면은 보성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것같다.



갈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굉장히 약한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타지역 갈대보다 모습이 조금은 빨리 손상 되는것 같다.



갈대의 모습



남북을 가로 지르는 산책로 다리 모습을 아래쪽에서 카메라로 잡아 봤다.
 


간간히 산책로를 찾는 이들이 여유롭기 그지없다.



다리에서 내려다 본 갈대밭 모습



산책로 간이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여행객



잠시들러 사진 몇장찍고 방조제로 가는 길,



안내판이 있는 주차장에서 북쪽으로 담은 사진





군데군데 어민들이 버린 물속의 그물이 눈상을 찌프리게 한다.



방조제 끝부분에 위치한 고흥군 장산 마을 앞에 있는 조그만한 아름다운 섬, 멀리 득량만 배수갑문이 보인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방조제 갈대밭 일대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다는 날씨 좋은날 현장에서의 내마음에 전해지는 득량만의 모습은 혼자보기 아쉬워 공유하고 싶어 두번째 올려봅니다. 보성 녹차밭이나 순천만 고흥 우주센타에 들리시는 길에 한번쯤 가 보시면 후회는 없을것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명소보다 때 묻지 않은 소박하고 시설좋고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알려지지 않아 무심코 지나치는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 서울에서 4시간 부산에서 3시간 광주에서 1시간이면 갈수 있는곳, 해외 여행도 좋지만 국내의 아름다운곳을 한번쯤 여행 해 보심이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