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의 정신 나간 사람들 어떤 젊은이가 일하러 가다가 한 정신 나간 광대를 만났다. 그 광대는 하루종일 미친듯이 웃어댔다. 그의 웃음은 오로지 먹을 때에만 웃음을 멈출 정도였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그렇게 하루종일 웃는가요?" 정신 나간 광대는 말했다. "저는 행복과 웃음을 갈망하다보니 이 세상의 행복에 대한 모든 것을 터득했어요. 저는 이제 언제나 행복해요. 그래서 항상 웃게됐답니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광대 같네요." 그래도 광대가 상당히 웃긴지라 젊은이는 광대와 잠시 동행했다. 그러다 젊은이와 광대는 한 정신 나간 노인을 만났다. 그 노인은 동물을 타고 다녔고 숲 속에서 살았다. 그는 동물과 대화도 가능했고 비록 미쳤지만 수많은 것을 아는 것 같았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불편하게 동물들과 자연 속에서만 사시는가요?" 정신 나간 노인은 말했다. "나는 우주의 모든 진리를 터득했다네. 나는 이 세계가 왜 이런지 모두 알고 있다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것도 알고 있다네. 결국엔 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슬프다네. 그래서 나는 동물들과 살고 있다네. 동물들은 인간보다 무식하지만 순리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마음이 편하다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늙은 거지같아요." 그래도 노인이 수많은 것을 알기에 젊은이는 노인과 잠시 동행했다. 계속 가다보니 그들은 한 정신 나간 글쟁이를 만났다. 그 글쟁이는 하루종일 글을 썼다. 그는 복잡한 거리에서도 걸어다니면서 글을 썼다. 그러나 그 글들은 항상 금서였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그렇게 무모하게 글을 쓰고 삽니까?" 정신 나간 글쟁이는 말했다. "저는 모든 존재에게 주어진 진정한 정의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정의를 위해 글을 씁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정의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정의를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분나쁘다면서 제 글을 무시합니다. 기득권층들은 더더욱 그러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글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사회에 적응 못하는 한심한 사람같아요." 젊은이는 글쟁이는 위험해보이고 기분 나빠보여서 내버려뒀다. 젊은이는 계속 갈려고 할 때 세 정신 나간 사람들은 물었다. "당신은 왜 우리가 그냥 정신 나간 사람같습니까?" 젊은이는 어이없어하면서 말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첫번째로, 어떻게 광대노릇이나 하면서 행복한가요? 돈도 적게 벌잖아요. 명예도 하찮고 말이죠. 두번째로, 진리에 도달했다는 사람이 멍청한 동물들과 노는게 말이 되나요? 진리에 도달했다면 부유한 저택에 살면서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누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세번째로, 정의가 그리 좋습니까? 다른 사람 기분 안나쁘게 하는 게 바람직한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뭘 욕하면 같이 욕하는 거고 잘나가는 사람 비위는 잘 맞춰주는 것이고 그러면서 자기 것만 잘 챙기면 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세 명 모두 그냥 미친 사람들 같아요. 광대라서 웃기긴 하죠. 노친네도 많이는 아는 것 같아요. 글이나 쓰는 댁은... 뭐 솔직히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댁들은 전부 미친 사람들이라고요!" 이 말을 다 들은 세 정신 나간 사람들은 젊은이를 보고, "쯧쯧쯧, 완전 정신이 나갔어! 정신이 나가고 욕망 덩어리만 남았군!" 라고 말하고 젊은이를 버리고 떠났다. 젊은이는 여러분을 보고 말했다. "뭘 그리 봐요? 거울 처음 보세요?" 젊은이는 일하러 공장으로 갔다. 다음 날에도 갔고 그 다음 날에도 갔고......
네명의 정신 나간 사람들
네명의 정신 나간 사람들
어떤 젊은이가 일하러 가다가 한 정신 나간 광대를 만났다.
그 광대는 하루종일 미친듯이 웃어댔다.
그의 웃음은 오로지 먹을 때에만 웃음을 멈출 정도였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그렇게 하루종일 웃는가요?"
정신 나간 광대는 말했다.
"저는 행복과 웃음을 갈망하다보니 이 세상의 행복에 대한
모든 것을 터득했어요. 저는 이제 언제나 행복해요.
그래서 항상 웃게됐답니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광대 같네요."
그래도 광대가 상당히 웃긴지라 젊은이는 광대와 잠시 동행했다.
그러다 젊은이와 광대는 한 정신 나간 노인을 만났다.
그 노인은 동물을 타고 다녔고 숲 속에서 살았다.
그는 동물과 대화도 가능했고 비록 미쳤지만
수많은 것을 아는 것 같았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불편하게 동물들과 자연 속에서만 사시는가요?"
정신 나간 노인은 말했다.
"나는 우주의 모든 진리를 터득했다네. 나는 이 세계가 왜 이런지
모두 알고 있다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것도 알고 있다네. 결국엔 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슬프다네.
그래서 나는 동물들과 살고 있다네. 동물들은 인간보다 무식하지만
순리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마음이 편하다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늙은 거지같아요."
그래도 노인이 수많은 것을 알기에 젊은이는 노인과 잠시 동행했다.
계속 가다보니 그들은 한 정신 나간 글쟁이를 만났다.
그 글쟁이는 하루종일 글을 썼다.
그는 복잡한 거리에서도 걸어다니면서 글을 썼다.
그러나 그 글들은 항상 금서였다.
젊은이는 물었다.
"왜 그렇게 무모하게 글을 쓰고 삽니까?"
정신 나간 글쟁이는 말했다.
"저는 모든 존재에게 주어진 진정한 정의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정의를 위해 글을 씁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정의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정의를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분나쁘다면서 제 글을 무시합니다.
기득권층들은 더더욱 그러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글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사회에 적응 못하는 한심한 사람같아요."
젊은이는 글쟁이는 위험해보이고 기분 나빠보여서 내버려뒀다.
젊은이는 계속 갈려고 할 때 세 정신 나간 사람들은 물었다.
"당신은 왜 우리가 그냥 정신 나간 사람같습니까?"
젊은이는 어이없어하면서 말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첫번째로, 어떻게 광대노릇이나 하면서
행복한가요? 돈도 적게 벌잖아요. 명예도 하찮고 말이죠.
두번째로, 진리에 도달했다는 사람이 멍청한 동물들과 노는게
말이 되나요? 진리에 도달했다면 부유한 저택에 살면서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누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세번째로, 정의가 그리 좋습니까? 다른 사람 기분 안나쁘게 하는 게
바람직한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뭘 욕하면 같이 욕하는 거고
잘나가는 사람 비위는 잘 맞춰주는 것이고 그러면서 자기 것만
잘 챙기면 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세 명 모두
그냥 미친 사람들 같아요. 광대라서 웃기긴 하죠.
노친네도 많이는 아는 것 같아요. 글이나 쓰는 댁은...
뭐 솔직히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댁들은 전부 미친 사람들이라고요!"
이 말을 다 들은 세 정신 나간 사람들은 젊은이를 보고,
"쯧쯧쯧, 완전 정신이 나갔어! 정신이 나가고
욕망 덩어리만 남았군!"
라고 말하고 젊은이를 버리고 떠났다.
젊은이는 여러분을 보고 말했다.
"뭘 그리 봐요? 거울 처음 보세요?"
젊은이는 일하러 공장으로 갔다.
다음 날에도 갔고 그 다음 날에도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