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봉사를 하고있는 박예원입니다. 요즘 박카스 국토대장정 소식에 여기저기 다들 신청하겠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그런데 아래 봉사자를 모집한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본인도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을 앓고있는 우리 재국이와 아버지의 국토대장정은 봉사자들과 함께 또 다른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4월 13일, 이미 출발선을 지나 4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지만 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험기간이라 마음만은 굴뚝같았던 분들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 바쁘시겠지만,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매일매일 아버님께서 직접 일기를 계십니다.그 일기를 매일매일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블로그 주소입니다. ilovewish.tistory.com 여러분, 댓글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우리 재국이와 아버지가 힘낼 수 있게! 물론, 댓글을 다신다고해도 별도의 증명서가 발급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정말 봉사의 의미를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재국이와 함께 걷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같은 한 대학생이기 때문입니다. ↑ 국토종단 이틀째 아침, 아버지와 재국이 [아래는 아버님의 일기 중 하나를 가져온 것입니다.] 4월 14일. 국토종단 2 일 차. 오늘은 화산면에서 강진군 읍사무소 까지 의 행군이다.어제 첫 날부터 비를 맞아서인지 아침에 눈을 뜨기가 편하지만은 않았다.아침 여섯시 기상,물품을 대충 정리 하고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 하고 화산 면사무소에 집결했다.오전 코스는 화산 면사무소에서 해남 읍사무소 까지. 행군 거리는 12.6km.....오전은 그다지 힘들지 않게 행군 했다.점심 식사를 하고 자원 봉사자 와 오후 행군을 시작 하면서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 되었다. 출발 하자마자. 산 고갯길을 하나 넘는 어려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었다.점심을 먹고 소화도 되기 전 에 재국이 와 나를 비롯하여 봉사자님의 얼굴엔땀으로 범벅이 되도록 산을 넘는다. "그 고갯길을 하나 넘으면 내리 막 길이 있겠지."하는 기대감은 나의 생각을 그리 반갑게 여기지 않았나 보다.고갯길을 넘으면서 그 길을 오고 가는 차량 들이 왜 그리 많은지..특히 대형 트럭 들이 우리의 옆을 지날 때면. 우리의 몸이 흔들릴 정도였다.그런 고갯길을 두 개나 넘었으니..해남읍에서. 강진읍까진 행군 거리가 길어서 인지 모두들 휴식을 할 때엔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으며, 봉사자의 하는말이"으매. 겁나게 함들어부네.....뭐 할라고 이런 일을 한다요."하면서 재국이의 모습을 바라본다. "언제 임진각 까지 간다냐. ~"오후 걸은 거리는 21.7km. 오늘 하루 34.3km를 걸었다.점심시간 때 잠깐 충전을 하였던 재국이의 전동휠체어도 거의 방전 상태까지 갔다.강진 읍사무소에 힘들게 도착해 간단한 인사를 서로 나누고재국이와 나. 봉사자님. PD님은 숙소로 향했다.2009. 4. 14일 꾸벅 꾸벅 졸면서. 재국 아빠. 2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난치병 어린이 국토대장정
안녕하세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봉사를 하고있는 박예원입니다.
요즘 박카스 국토대장정 소식에 여기저기 다들 신청하겠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그런데 아래 봉사자를 모집한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본인도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을 앓고있는 우리 재국이와 아버지의 국토대장정은 봉사자들과 함께
또 다른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4월 13일, 이미 출발선을 지나 4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지만 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험기간이라 마음만은 굴뚝같았던 분들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매일매일 아버님께서 직접 일기를 계십니다.
그 일기를 매일매일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블로그 주소입니다.
ilovewish.tistory.com
여러분, 댓글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우리 재국이와 아버지가 힘낼 수 있게!
물론, 댓글을 다신다고해도 별도의 증명서가 발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봉사의 의미를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재국이와 함께 걷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같은
한 대학생이기 때문입니다.
↑ 국토종단 이틀째 아침, 아버지와 재국이
[아래는 아버님의 일기 중 하나를 가져온 것입니다.]
4월 14일. 국토종단 2 일 차.
오늘은 화산면에서 강진군 읍사무소 까지 의 행군이다.
어제 첫 날부터 비를 맞아서인지 아침에 눈을 뜨기가 편하지만은 않았다.
아침 여섯시 기상,
물품을 대충 정리 하고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 하고 화산 면사무소에 집결했다.
오전 코스는 화산 면사무소에서 해남 읍사무소 까지. 행군 거리는 12.6km.....
오전은 그다지 힘들지 않게 행군 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자원 봉사자 와 오후 행군을 시작 하면서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 되었다.
출발 하자마자. 산 고갯길을 하나 넘는 어려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소화도 되기 전 에 재국이 와 나를 비롯하여 봉사자님의 얼굴엔
땀으로 범벅이 되도록 산을 넘는다.
"그 고갯길을 하나 넘으면 내리 막 길이 있겠지."하는 기대감은
나의 생각을 그리 반갑게 여기지 않았나 보다.
고갯길을 넘으면서 그 길을 오고 가는 차량 들이 왜 그리 많은지..
특히 대형 트럭 들이 우리의 옆을 지날 때면. 우리의 몸이 흔들릴 정도였다.
그런 고갯길을 두 개나 넘었으니..
해남읍에서. 강진읍까진 행군 거리가 길어서 인지 모두들 휴식을 할 때엔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으며, 봉사자의 하는말이
"으매. 겁나게 함들어부네.....뭐 할라고 이런 일을 한다요."
하면서 재국이의 모습을 바라본다.
"언제 임진각 까지 간다냐. ~"
오후 걸은 거리는 21.7km. 오늘 하루 34.3km를 걸었다.
점심시간 때 잠깐 충전을 하였던 재국이의 전동휠체어도 거의 방전 상태까지 갔다.
강진 읍사무소에 힘들게 도착해 간단한 인사를 서로 나누고
재국이와 나. 봉사자님. PD님은 숙소로 향했다.
2009. 4. 14일 꾸벅 꾸벅 졸면서.
재국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