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VS군대

구지혜2009.04.18
조회458

11월초 그는 나에게 한 발 자국씩 다가 왓따.

 

유머러스한 모습 까치발들어야 보이는 얼굴. 그만큼 큰키 하지만 언밸런스한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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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에 속 들지는 않았지만. 그의 패션 디자이너가 한번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있다.

 

쌀쌀한 날씨에 예비고3인 나를 학교에 학원에 쉴새 없이 바빳지만

 

그는 나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 어두운밤 나에게 전봇대 같은 존재가 되어갔다.

 

난 나에게 항상 문자를 해주고 바래다주는 성실한 그의 모습에 그와의 핑크빛 연애를 생각하면

 

12월...그와의 손을 잡고 고등학교 .그와 짜릿한 연애를 시작하였다.

 

그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기대가득 난 그에게 줄 속옷을 샀다.

 

속옷을 사고 그를 기다리는데 그는 빈손으로 달랑달랑 담배를 피며 다가왔다.

 

그때 부터 였던거 같다. 나의 마음속에 상처를 내기 시작한게...

 

예비고3인 나는 독서실에 들어와 알바하며 틈틈히 공부를 했다. 집과 멀리 떨어진

 

독서실이지만 그와 함께 겨울방학을 보낼 생각에 내마음은 가득 부풀어 올랐다.

 

그는 라를 항상 집으로 불렀다...라면을 끊옂고  어느날은 도시락을 싸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하지만 그때도 잠시 매일 집에서 날 기다리는 그가 난 미워졌다. 아니..

 

실망감만 커져갔다 남은은 같이 영화도 보로가고 그랫는데 난 그와 같이 간곳이

 

썸씽기간때뿐인것 같다...점점 내가 생각하는 핑크빛 연애와는 거리가 멀어졋다.

 

어느날 그가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내왔다. 그날 그를 붙잡지 못하고 알바를 하로 왓지만

 

온통실수만 하였다. 눈물이 났다. 내자신이 너무 처량했다.. 이류를 알지 못하는

 

이별은 나의 가슴에 큰돌맹이 같았다. 그를  어떻게 해서든 붙잡아야 햇따.

 

일방적인 이별선고를 받은지 몇시간이 지나 그를 만날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 웃어보이며 다시 나의 곁에 돌아왔다. 그때 난 알았다.

 

그를위해 장미꽃도 접고 발렌타인 데이날 그를 위해 오직 그를위해서 쿠키도 만들고

 

그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괜시래 기분이 좋아졌다.

 

100일 ... 이런나에게 실망을 시켜버렸다. 장작 4시간이나 기다리게 했다.

 

4시간 기다린 나에게 미안해 하는 눈치도 보이지 않았다.. 섭섭함은 더욱더 쌓여갔따.

 

그래도 아무런 내색없이 나는 그런 그의 모든걸 다 받아주었다.

 

담배많이 피는 것도 알고 귀차니즘이 심한것도 알고 그를 이해하고 받아주는데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더욱더 그에게 한깨를 느낀건 신검용지가 집으로 날라온 그때부터 인것 같다.

 

어느덧 신검 날짜가 잡히고 그에게 문자 한통이 왔다.

 

"오빠랑 오빠 신검받는 3월25일까지만만나자..."

 

처음엔 눈물이 났다.. 핑게일것이라는 생각이 더컷다 나보고 기다려달라고 하면되지..

 

그냥 무작정 헤어지자는 말은 하는 그가 너무 미웠다.

 

그뒤로도 그는 계속 나에게 그런 말만 해왓따..지쳐갔다.. 나도 사람이기에

 

그는 지금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

 

날 이렇게 기다리게 만들고 울리는데...

 

그와 함께 걸었던 그길.. 그사람집.. 그사람이 일하는 그곳... 그가 피는 담배냄새.. 마져도 아직 코끝에 남아있다.

 

그사람이 나에게 보여줫떤 사랑.. 그에게 묻고 싶다. 날 사랑하긴 햇엇나..??

 

아직도 지금 이순간도 기다린다..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을...

 

그사람 내상각은 할까요??나만 사랑한건가요..?? 4개월 5개월동안 나혼자 짝사랑을 한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