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송원

류선영2009.04.18
조회183

때는 바야흐로 봄을 넘어서서- 주책맞은 여름이 벌써부터 올락말락.

즉. 야외 씨즌이 온 것이다! 하하하:D

그래서 오늘은 야외공간이 예쁘게 꾸며진 맛집 포스팅을-(하루에 두개. 힘들다 헉헉)

 

사각사각 밟는 소리가 경쾌한 자갈밭에 주차한 후 음식점을 바라보니

공장스러운-_-외관의 회색빛 건물 자체는 별 특색없이 살짝 건조하다는 느낌마저 들지만,

주변의 잘 가꾸어진 조경덕분에 그다지 삭막해 보이진 않는다.

(밥 먹으러 가서 왜 갑자기 건축디자인 타령인게냐-_-)

 

 

 

 

 

입구에는 이렇게 싱그러운 화초들이 오밀조밀 모여있고,

 

 

 

 

 

 

 

 

 

 

탁 트인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다.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살짝 보니 1층은 주로 소형 룸이 있는 것 같고, 2층은 대형홀과 중형룸이 자리잡고 있었다

 

 

 

 

내 키만큼이나 길쭉하고 커다란 샹들리에.

이렇게 예쁜 장식등을 볼때마다 천장이 아주 높은 복층 주택에 살고싶어진다>_<

 

 

 

 

 

 

 

 

 

 

 

 

 

 

 

 

 

 

 

드디어 식사가 나오는구나~~

 

점심 메뉴는 네가지가 있고,

갈비찜정식-20,000

갈비살정식-20,000

갈낙전복탕-12,000

육회비빔밥-10,000

그밖에 3가지 종류의 정식 메뉴와 바베큐 특선 메뉴가 있다.

(특정식-55,000 / 정식A-40,000 / 정식B-37,000 )

 

 

▲ 고소하고 짭조름한 들깨죽과 아이들.-_-; 

 

 

▲ 달콤한 초코시럽을 얹은 단호박 한스쿱. 

 

 

 ▲ 드레싱 맛이 일품인 샐러드.

 

 

 ▲ 겨자 맛이 너무 강해서 입에 맞지 않았던 닭가슴살 냉채.

 

 

 ▲ 내가 좋아하는 탕평채>_<

 

 

 ▲ 완전 감칠맛나는 부추겉절이. 레시피는 엄청 단순한데 저 맛 내기가 참 쉽지않다; _ ;

 

 

 ▲ 호주산 갈비살.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랬음-

일반 고깃집에서 2인분으로 나오는 양과 다름없었다.

 

  

 ▲ 소고기 탕수육. 소스는 맛있는데 고기가 좀 마른듯한 느낌이어서 패쓰~

 

 

 ▲ 양념 게장. 요거는 살짝 양념치킨 맛이 나더라:-)

 

 

 ▲ 동글동글 귀여운 오리 훈제와 바베큐 소스.

 

 

 

 

너는 정체가 뭐냐!

팥고물이 들어있는 떡인 줄 알았는데 속에 볶은김치를 품고 있다.$_$

양념된 김치는 완전 맛있었는데 떡은 쫄깃함이 전혀 없고 그냥 밀가루 반죽 씹는 느낌이었다; _ ;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가고~ 밑반찬 몇가지와 된장찌개가 나온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달래 된장찌개. 향이 끝내줘요>_<)b

 

 

 

 

 

 

 ▲ 후식은 살얼음 동동 띄운 수정과.

설탕대신 과일과 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 수정과라더니- 맛 또한 훌륭하다!!

판매용이 있었다면 분명 사들고 왔을텐데,, 아쉬움: 6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고 아주 잠깐 산책로를 서성였다

정원이 참 예뻐서 원래 주택이었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나무에 관심이 많으셔서 하나 둘씩 심은것이 이렇게 커다란 정원이 된거란다.

 봄에는 봄대로, 여름에는 여름대로, 가을 겨울은 또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겠구나!!

아이들과 함께 오면 마치 숲으로 나들이 온 기분이겠어_♩

 

 

 

 

 

 

 

 

 

 

 

 

 

 

맛: ★★★☆

분위기: ★★★★

서비스: ★★★★

 

 

 주소: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559-3

전화번호: 031-293-8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