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휴식 오늘도 늦잠을 잤다. 일어나 보니 10 조금 넘었다. 조금 빈둥대다가 씻고 기차표를 예약 하기위해 역으로 갔다. 오늘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 하다가 100배에서 추천한 식당으로 향했다. 소라 모양의 나선형 식당이었다.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동물원을 갔다. 정말 더운 낮 2시에 동물원 까지 미친 듯이 걸어갔다. 거의 2km 넘는 거리였다. 땀은 비 오듯이 흐르고 몸은 점점 말을 듣지 않는다. 구경이고 머고 그냥 쉬고 싶다. 온 힘을 다해 도착한 동물원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기도 싫었다. 그리고 역시나 볼 것도 없었다. 동물들도 더운지 그늘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를 않는다. 카메라도 가지고 들어가면 돈 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맡겨두고 왔다. 구경을 하고 나와서 그늘에서 한참을 멍때렸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물 한 병을 사먹었다.. 물이 역시 최고다. 다시 힘이 난다. 오는 길에 시장을 들렸다. 과일을 사기위해 우리의 주식인 바나나와... 망고을 한가득 샀다..
트리밴드럼에서 마지막 날이다. 지내기는 편한 곳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빨리 북쪽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모기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내일 새벽 3시 45분 기차라서 오늘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기차 41시간 타려면 고생 좀 할 것 같아서 무작정 쉬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깜박 잠이 들어 2시 반쯤에 일어나서 퇴실을 하고 역으로 향했다. 새벽인데도 역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자는 사람..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등등.. 이름을 확인하고 기차에 올라탔다. 그래도 출발역이라서 기차는 깨끗한 편이었다. 바퀴벌레와 수많은 모기들을 빼면... 일단 누워야 겠다 너무 피곤하다.
간밤에 모기들은 내 몸을 많이도 물어 주셨다. 성한 곳이 없다. 주변엔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 찼다. 앞에 앉은 아저씨도 뿌네를 간다고 했다. 다행이다. 못 내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같이 내리는 사람이 있었다. 밥은 빵과 과자로 대신했다.. 점심도 저녁도.. 젠장 정말 죽을 맛이다.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
또다시 아침이 밝았지만 여전히 기차 안 이다. 그래도 오늘 도착하니 다행이다.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한다. 빵과 과자가 날 힘들게 하지만... 앞에 아저씨가 밥을 먹다가 카레를 내 바지와 신발에 퍼부어 버렸다... 죽겠다.... 냄새가 안 가신다... ㅜㅜ 아저씨가 미안했는지 바나나 하나를 건넨다... 날름 받아먹고 ... 이제는 거의 뿌네에 다온 것 같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아우랑 가바드가는 버스를 구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다행이 싼값에 구할 수 있었다. 가방 메고 돌아다니는 것도 정말 큰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배낭여행의 묘미니까 ㅋㅋㅋ
배가 고팠던 우리는 아무식당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미친 듯이 밥을 먹었다.
점점지쳐가지만... 다시 8시간 버스를 타고 아우랑가바드로 가야한다. 이 살인 일정은 언제쯤 끝이나려는지 ㅋㅋ
[일마레] 41시간을 기차속에서.. <트리밴드럼-뿌네>
달콤한 휴식 오늘도 늦잠을 잤다. 일어나 보니 10 조금 넘었다. 조금 빈둥대다가 씻고 기차표를 예약 하기위해 역으로 갔다. 오늘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 하다가 100배에서 추천한 식당으로 향했다. 소라 모양의 나선형 식당이었다.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동물원을 갔다. 정말 더운 낮 2시에 동물원 까지 미친 듯이 걸어갔다. 거의 2km 넘는 거리였다. 땀은 비 오듯이 흐르고 몸은 점점 말을 듣지 않는다. 구경이고 머고 그냥 쉬고 싶다. 온 힘을 다해 도착한 동물원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기도 싫었다. 그리고 역시나 볼 것도 없었다. 동물들도 더운지 그늘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를 않는다. 카메라도 가지고 들어가면 돈 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맡겨두고 왔다. 구경을 하고 나와서 그늘에서 한참을 멍때렸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물 한 병을 사먹었다.. 물이 역시 최고다. 다시 힘이 난다. 오는 길에 시장을 들렸다. 과일을 사기위해 우리의 주식인 바나나와... 망고을 한가득 샀다..
트리밴드럼에서 마지막 날이다. 지내기는 편한 곳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빨리 북쪽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모기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내일 새벽 3시 45분 기차라서 오늘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기차 41시간 타려면 고생 좀 할 것 같아서 무작정 쉬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깜박 잠이 들어 2시 반쯤에 일어나서 퇴실을 하고 역으로 향했다. 새벽인데도 역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자는 사람..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등등.. 이름을 확인하고 기차에 올라탔다. 그래도 출발역이라서 기차는 깨끗한 편이었다. 바퀴벌레와 수많은 모기들을 빼면... 일단 누워야 겠다 너무 피곤하다.
간밤에 모기들은 내 몸을 많이도 물어 주셨다. 성한 곳이 없다. 주변엔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 찼다. 앞에 앉은 아저씨도 뿌네를 간다고 했다. 다행이다. 못 내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같이 내리는 사람이 있었다. 밥은 빵과 과자로 대신했다.. 점심도 저녁도.. 젠장 정말 죽을 맛이다.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
또다시 아침이 밝았지만 여전히 기차 안 이다. 그래도 오늘 도착하니 다행이다.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한다. 빵과 과자가 날 힘들게 하지만... 앞에 아저씨가 밥을 먹다가 카레를 내 바지와 신발에 퍼부어 버렸다... 죽겠다.... 냄새가 안 가신다... ㅜㅜ 아저씨가 미안했는지 바나나 하나를 건넨다... 날름 받아먹고 ... 이제는 거의 뿌네에 다온 것 같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아우랑 가바드가는 버스를 구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다행이 싼값에 구할 수 있었다. 가방 메고 돌아다니는 것도 정말 큰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배낭여행의 묘미니까 ㅋㅋㅋ
배가 고팠던 우리는 아무식당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미친 듯이 밥을 먹었다.
점점지쳐가지만... 다시 8시간 버스를 타고 아우랑가바드로 가야한다. 이 살인 일정은 언제쯤 끝이나려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