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전하는 이야기...

박충권200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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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전하는 이야기...

 

 

 

한 인터뷰 기사에서

추성훈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

 

진정으로 강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질문에 추성훈은 이렇게 답을 하였다...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 친구를 지켜주려 하는 마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격투가의 입에서 나온 진정성 어린 말은

쉽게 지워질 수 없는 깊이를 담고 있었다...

 

예전 추성훈이 일본에 귀화후 

부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금메달을 땄었다 

그때의 상대는 공교롭게도 한국인...

그때의 우리 언론은 한국을 메쳤다라는 표현을 써대며

그를 "매도" 했었다...

 

그렇다 그는 메쳤었다...

하지만 그가 메친것은 조국인 한국이 아니라

나약한 인간들의 썩어버린 영혼이었다...

 

혼자서는 아무런 말조차 당당히 뱉어낼 수 없는,

나약한 인간들이 우매한 군중의 뒤에 숨은체 토해내는

더러운 정신들을 그는 메친 것이었다...

 

 

진정으로 강한것이 무엇인지를 ...

우리들은 상실한체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

그 마음...

뜨거운 내 가슴이 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일

거기에서 부터 시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