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470억원 로또 독식, "어디에 쓸지 고민?"

이중교2009.04.21
조회444

여대생 470억원 로또 독식, "어디에 쓸지 고민?"미국의 한 여대생이 무려 470억원(3천5백만달러)의 슈퍼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티안아미 레예스로, 그녀는 4월 첫 주에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을 독식한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레예스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출하는 부모님께 부탁해 구입한 3장의 로또티켓 중 하나가 어마어마한 행운을 가져다 줬다"면서 "구입한 이후 잊고 지내다 14일 밤, 우리 동네에서 잭팟이 터졌다는 뉴스를 보고 확인하니 로또대박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였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녀는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레예스가 손에 쥔 당첨금은 세금을 제하고도 약 220억원(1천7백억원)에 달한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는 복권으로,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이 다음 회로 이월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액의 당첨금이 종종 등장한다.

 

1등에 당첨될 확률은 4천 1백만분의 1로 천문학적인 수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