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진상훈2009.04.26
조회37
님의 향기

구름처럼 흘러간 세월

바람처럼 지나간 시간

무심하다 할 만큼 그리움만

남겨둔 채 지나갔지만

차디찬 땅속에서 삼십 년의

세우러이 흘러도

언제나 온화함으로

내 허기진 마음을 달래 주는

님의 향기에 목이 멥니다.

 

그립다고

보고싶다고

그 얼마나 울었던지

벼에 사무친 그리움으로 끝이 아니기를

내 현실을 무시해버리면서

오래전에 별이 되신 님을

영혼으로 사랑했고

가슴으로 울었지만

 

그래도 님의 향기에

지난날 아름다웠던 소중한 인연의 끈

좋치 않으려고 님의 품을 찾을 때면

환한 미소 앞세우고

서럽도록 아픈 마음 뒤로 한 채

님 만나서영혼으로 사랑하고

 

돌아 오는 발걸음 무겁기만 합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