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최고!! -청계천 부럽지 않은 산책로, 성내천-

김진2009.04.29
조회158

성내천을 다녀왔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갑자기 야간출사가 땡겨서^^

성내천은 5호선 개롱역에서 매우 가까워요!! 마천동에서부터 올림픽공원까지

쭉쭉 뻗어있는 멋진 산책로지요^^

인근에 있는 탄천 자전거도로와 함께 송파구의 양대 산책로라 하기에 손색이 없답니다.

가벼운 맘으로 조깅을 하기에도 좋고, 필사의 의지로 다이어트를 위한 조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코스예요!

 

 

조명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셔속을 잔뜩 높여놓았더니 물이 이렇게 나왔네요.

졸졸 흘러가는 성내천인데...^^;; 이건 마치 암석이 깔려있는듯한.

 

 

모양을 위한 인테리어 징검다리가 아녜요!!

실제로 이 징검다리를 통해 건너곤 합니다. 생각보다 폭이 좁아서 300mm사이즈의 거인발을 가진 저로써는

건너기가 매우 조심스럽다는^^;;; 

 

 

자연경관과 주거지가 잘 어우러진 풍경이예요!! 수질관리나 위생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여서

쾌적한 환경이예요!!

 

 

 

 

 

 

마냥 산책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전망대(?)도 있어요!!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성내교는 저의 메말라

쩍쩍 갈라진 감수성에 살짝 불을 지펴줍니다.

 

 

 

 

요즘 셔속에 대한 연습에 푹 빠져있는 저에게 이 작은 분수는 최적의 피사체였답니다.

한참을 분수대 앞에서 놀았지요!

 

 

 

가지각색의 조명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요^^ 

노을진 바닷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생각처럼은 안나왔어요.

 

 

 

 

야간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밍샷!! 많은 광원들이 있는 곳에서 빛을 발하는 주밍샷!!!

 

 

 

 

갑자기 성내천의 조감도를 담고 싶어져서 전망대에 올라 살짝 담아봅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서 삼각대가 다소 흔들렸어요^^;; 릴리즈가 필요해요..ㅠㅜ

 

 

 

 

 

 

 

 

 

 

 

성내교 위에는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지요!! 고속도로가 바로 위에 있어도 방음벽이 잘 되어있어서

전혀 시끄럽다거나 하진 않아요!!

 

 

 

모처럼 나온 김에 육교 위에서도 한 방!! 

 

간만에 나온 야간출사는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은 정말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많은 빛이 있는 곳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찍는 시간은 참 행복함과 편안함을 가져다 주지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동네 성내천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중간중간 쉴 곳과 주변 음식점도 많으니 데이트 코스로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