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위해 우리가 채워나가야 할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현재 서울이 가진 ‘관광도시로서의 문제점’에 대해 2009.4.13~2009.4.27 이태원. 남산. 명동에서 총 5차례의 인터뷰조사(한국거주외국인 100명 대상)를 통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는 교통문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너무 많은 차들로 복잡한 길, 차들로 인한 소음, 그에 따른 공기오염문제를 가장 실망스러운 점이라고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대답하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할수 있었다.
두 번째는 녹지대의 부족이었다. 유럽이나 외국의 경우 도시에 많은 숲과 공원이 존재한다. 이러한 공원들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서 찾는 생활의 일부분인 반면, 서울의 공원은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관광지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서울은 '회색 빌딩 숲'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을 만큼 푸르른 나무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외국과 달리 국토가 작은 우리나라와 외국을 비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날 수도 있지만, 이는 외국인의 눈에 비춰진 삭막한 서울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세 번째는 서울시민들이 갖춰야 할 태도에 관한 문제였다. 많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이 낯선 사람과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불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상 이는 외국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 해당하는 ‘개인의 영역의 침범’에 대한 것으로서 사회 구성원간 서로가 지켜져야 하는 기본 예절중의 하나이다. 인구가 많은 혼잡한 도시에 대한 책임을 물리기엔 그 문제에 대해 나타나는 우리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상대방을 고의든 타의든 어떠한 신체접촉으로서 불쾌하게 하였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외국에서는 습관화 되어있는 것이지만,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나가는 우리에게서 외국인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또한 노골적인 시선으로 외국인을 쳐다보는 것이 불쾌하다고 느꼈다는 외국인의 대답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우리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 어지럽게 건물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간판들, 쓰레기통이 없는 거리, 의사소통의 불편함.
또한 한국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은행이 부족하다고 느껴 불편함을 호소하는 외국인도 있었다. 이는 국제적인 도시, 세계관광도시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해야 할 점이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답은 ‘한국의 아줌마’였다.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아줌마’라는 대답을 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했던 재미있는 답에 한참을 웃었지만, 현실은 그리 유쾌하지 못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줌마의 ‘자리쟁탈전’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외국인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 씁쓸한 미소를 남게 했다.
서울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기적의 도시이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세계의 도시이지만 아직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있기에 더 많은 가능성을 잠재한 도시 서울! 세계속의 서울, 국제적인 관광도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 가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 서울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해 본다.
세계관광도시를 위한 변화- 서울 이것이 문제다!
서울관광대상 캠퍼스기자단
세계적인 관광도시- 서울②
서울 이것이 문제다!
우리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위해 우리가 채워나가야 할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현재 서울이 가진 ‘관광도시로서의 문제점’에 대해 2009.4.13~2009.4.27 이태원. 남산. 명동에서 총 5차례의 인터뷰조사(한국거주외국인 100명 대상)를 통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는 교통문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너무 많은 차들로 복잡한 길, 차들로 인한 소음, 그에 따른 공기오염문제를 가장 실망스러운 점이라고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대답하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할수 있었다.
두 번째는 녹지대의 부족이었다. 유럽이나 외국의 경우 도시에 많은 숲과 공원이 존재한다. 이러한 공원들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서 찾는 생활의 일부분인 반면, 서울의 공원은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관광지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서울은 '회색 빌딩 숲'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을 만큼 푸르른 나무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외국과 달리 국토가 작은 우리나라와 외국을 비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날 수도 있지만, 이는 외국인의 눈에 비춰진 삭막한 서울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세 번째는 서울시민들이 갖춰야 할 태도에 관한 문제였다. 많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이 낯선 사람과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불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상 이는 외국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 해당하는 ‘개인의 영역의 침범’에 대한 것으로서 사회 구성원간 서로가 지켜져야 하는 기본 예절중의 하나이다. 인구가 많은 혼잡한 도시에 대한 책임을 물리기엔 그 문제에 대해 나타나는 우리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상대방을 고의든 타의든 어떠한 신체접촉으로서 불쾌하게 하였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외국에서는 습관화 되어있는 것이지만,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나가는 우리에게서 외국인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또한 노골적인 시선으로 외국인을 쳐다보는 것이 불쾌하다고 느꼈다는 외국인의 대답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우리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 어지럽게 건물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간판들, 쓰레기통이 없는 거리, 의사소통의 불편함.
또한 한국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은행이 부족하다고 느껴 불편함을 호소하는 외국인도 있었다. 이는 국제적인 도시, 세계관광도시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해야 할 점이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답은 ‘한국의 아줌마’였다.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아줌마’라는 대답을 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했던 재미있는 답에 한참을 웃었지만, 현실은 그리 유쾌하지 못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줌마의 ‘자리쟁탈전’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외국인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 씁쓸한 미소를 남게 했다.
서울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기적의 도시이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세계의 도시이지만 아직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있기에 더 많은 가능성을 잠재한 도시 서울! 세계속의 서울, 국제적인 관광도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 가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 서울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해 본다.
@ 서울관광대상 캠퍼스기자단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전공
성혜윤. 김아나. 박수진 기자
2009. 4. 28
www.club.cyworld.com/tell-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