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제법무아 사상은 이론적으로 완전한 사상이 결코 아닙니다.

차윤진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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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제법무아 사상은 이론적으로 완전한가?

 

 

원시불교는 제법무아의 이론을 선포하여 자아실체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그러나 중생의 업력의 작용을 긍정하고 업보윤회설을 제창함으로써 거대한 이론적 모순을 낳았다. 후에 부파불교의 몇몇 학자들은 ' 人我  인아' 가 있음을 주장하고 윤회전세에 관계되는 과도적 존재로서 '中有 중유 '를 상정하였다.  

 

대승불교의 유가행파는 '아뢰야식'과 종자설을 수립하여 생사유전과 열번적멸의 근거와 입지점을 만들었다. 이는 모두 위에서 말한 이론적 모순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유심주의 학설의 답안이다.

 

제법무아의 이론에 의거할 때, 일체 사물에 자성이 없다면 사람의 사상이나 인식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가는가? 복잡하고 뒤엉키고 천차만별한 여러 사물은 무엇으로 구분하고 식별하는가?

 

유가행파는 삼자성(편계소집성, 의타기성,원성기성)이론을 내놓았다. 이것은 법아 사상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유가행파는 '법유자성' 을 주장했다. 이것은 인식의 필요와 목적을 위해서 나온 것이다. 사물을 인식하려면 반드시 사물의 제각기 다른 여러 한계와 범위를 인식해서 사유활동의 전개과정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사물에 자성도 없고 서로 구분되는 한계와 범위가 없으면, 사유는 완전히 모호한 상태에 처하게 되어 인식이 멋대로 진행하게 되고, 사물 또한 구별할 근거가 없게 된다.

 

동시에 유가행파는 이 이론에 입각하여 유식설을 제창하고 일체는 유식의 변화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새로운 유심주의의 진흙구덩이로 빠지게 되었다.    

 

 

- 어느 불교학자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