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이별하는일-지아/1초에한방울-K.Will/눈물이 뚝뚝-K.Will/터질것같아-지아

조은2009.05.01
조회351

 

 

이별을 문자로 통보했던 일
그거 정말 남자답지 못했어
네 생각이 어떻든
난 상처가 됐어
혹시 날 쉽게 생각했니

삼십 분 늦어도 늘 웃어주고
내가 잘 때까지 통화해주고
비가 내릴 때마다
우산을 씌워준
네가 왜 이렇게 변했니

사랑해 너 없인 못살아
널 사랑해 죽어도 난 못 잊어
이제 와 붙잡아도
네 옷을 잡아도
넌 뿌리치고 말테지만

사랑해 너 밖에 없는데
널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다른 사랑도 못하게
왜 날 가졌니
널 사랑하게 했니

혹시 이 거리는 기억이 나니
네가 내게 고백했던 그 자리
정말 웃기지 않니
시작한 곳에서
이제는 끝을 낸 다는 게

사랑해 너 없인 못살아
널 사랑해 죽어도 난 못 잊어
이제 와 붙잡아도
네 옷을 잡아도
넌 뿌리치고 말테지만

사랑해 너 밖에 없는데
널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다른 사랑도 못하게
왜 날 가졌니
널 사랑하게 했니

감기 걸리면 꼭 약 챙겨먹고
아무리 술이 좋아도 적당히 먹고
어떤 여잘 만나도 너무 잘해주지마
나 같은 상처 주진 마

언젠가 딴 사람 같아도
그 언젠가 널 잊고 행복해도
너란 남자 때문에
이 상처 때문에
누구도 못 믿을 것 같아

사랑해 눈물이 흘러도
널 사랑해 이젠 곁에 없지만
아름다운 추억만큼
나 아프단 걸
정말 넌 모를거야

 

 

 

 

 

 

할말이 없어서 발끝을 봤더니
한방울씩 발걸음이 멀어져 가고있다
눈물한방울이 부서질때마다 내마음도
조각처럼 부서져가네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 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 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니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 조차 창피한 사이

1초에 한방울 남겨진 눈물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의 전부겠지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안될까
눈물마저 멈춰지면 어떡해 할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 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니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 조차 창피한 사이
내일 아침 눈을 떳을때 전혀 다른 일상을 대면하겠지

내 얼굴에 새겨주었던 입술자국 비누로 세면하겠지
내 행동이 귀찮고 불편하게 여기는 너의 눈빛앞에서
난 구차하게 집착하기 싫어서 냉정한척 했어
근데 숨이 거칠어지면서 눈물이 뚝 떨어지면서
너는 당황했고 나는 이 완벽한 거리감을 견딜수없었어
내가 떠나갈께 슬퍼도 나 체념할께
니 전화기에 내존재 끝내줄께

(잘가)이 말이 아닌데
(잘가)너무 익숙하게
(내일)일어나면 전화해
(잘가)내 속도 모르고
(안녕)언제나 그렇듯 나도 몰래 뱉어버린 말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 말 한마디 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거야 이제 우린 그런 사인걸
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싶지만
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

 

 

 

 

가네요
점점 멀어지네요
가네요
점점 작아지네요
가네요
그댈 좀더 보고싶은데
좀더 기억하고 싶은데
자꾸 먼저 가네요
널 사랑해
소리쳐서 불러보고 싶어 사랑해
웃으면서 보낼수가 없어 미안해
뒤돌아 봐줄수 없겠니
사랑하니까
하루라도 멀어질수 없어 내 맘을 알잖아
제발 돌아봐줘요
제발

아나요
눈물 흘리는 날 아나요
그냥 서있는걸 아나요
내 모습이 이래요
널 사랑해
소리쳐서 불러보고 싶어 사랑해
웃으면서 보낼수가 없어 미안해
뒤돌아 봐줄수 없겠니
사랑하니까
하루라도 멀어질수 없어 내맘을 알잖아
제발 돌아봐줘요
제발
다시 내게 죽을만큼 아픈거 조차
지금 나는 느낄수도 없어
오직 돌아보기만 바랄께
기다릴께
이자리에 멈춘채로 널 기다릴께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너만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께
사랑하니까
한순간도 잊지 않을꺼야 내 맘을 알잖아
제발 돌아봐줘요
제발
다시 내게

 

 

 

 

 

 

 

 

왜 몰랐을까
항상 나를 위했던 천사처럼 착했던 널
왜 몰랐을까
까다로웠던 나를 말없이 다 받아준 너

헤어지잔 말 진심이 아니었는데
뒤늦은 후회가 슬퍼
고마운 줄 모르고 너를 실망시켰던
지난 날의 내가 미워

내 철없음을 용서해 난 사랑을 잘 몰랐어
널 잊으라고 하지마 못난 심장이 매일 울어
너 돌아오면 안되니 너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
이젠 알겠어 내겐 너무 소중한 너야

덜컥 겁이나 이대로 널 잃을까봐
두려워 조바심이 나
받지 않는 전화를 수십번도 더 걸어
내가 정말 미쳤나봐

내 철없음을 용서해 난 사랑을 잘 몰랐어
널 잊으라고 하지마 못난 심장이 매일 울어
너 돌아오면 안되니 너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
이젠 알겠어 내겐 너무 소중한 너야

널 기다리고 있을게 그 자리에 서 있을게
널 힘들게 해 미안해 내 잘못들도 모두 잊어
나 정말 많이 울었어
멍든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제발 돌아와
우리 다신 헤어지지마
너 없으니까 못보니까 죽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