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 Gom의 중국 여행기 4탄

김재준2009.05.04
조회119

 

 

 

 

 

 

 

 

 

 

 

오늘은 친구와의 저녁약속이 있는날이다 별할일이 없었던 난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내가 사는 집옆에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인데 참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다  지금 쯤이면 완공되었겠지...

 

 

집 옆길 건널목에서 버스를 찍어 보았다 중국버스들은 겉은 멀쩡한데 속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

조금만 경사진 길이 나와서 엄청 힘들어하고 뒤로는 검은연기를 한가득 내뿜는다  -_-

 

 

이곳은 집과 연태대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산동공상학원"이라는 대학교이다

우리나라의 전문대 정도의 학교라고 하는데 이 학교 역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산동공상학원"도 엄청난 규모만큼이나 수많은 학생들이 다닌다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산동공업학원"에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캠퍼스 중아에 자리잡고 있는 이 횟불모양의 조형이다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붉은색의 이 조형은 이 학교의 상징처럼 보이는데 그 의미는 잘 모르겠다.

 

 

 본관(?)건물 에서 내려다본 "산동공업대학"의 모습 역시 붉은 조형이 눈에 제일먼저 들어온다

 

 

분명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 보인다. 사진만 찍으면 사람들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난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도 아닌데 사람들을 사라지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나 보다 (/-ㅂ-)/~**

 

 

 이 건물은 기숙사인거 같은데 정말 엄청나게 크다 중국에 있는 대학에는 기숙사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남학생 기숙사와 여학생기숙사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방법이 밖에 널려있는 속옷을 보면 알수 있다

(중국 여학생들은 부끄럽지도 않은지 색색의 속옷들을 밖에다가 걸어두고 건조 시킨다.)  

 

 

한국에서는 요즘 야구가 붐인데 중국에서는 농구가 붐이다

아무래도 NBA에 진출한 중국의 농구선수 야오밍(姚明)의 영향이 클것이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슬럼덩크" 열풍이 불었을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밤낮으로 농구를 했었는데 지금은 중국이 그렇다

 

 

대륙의 강아지이다 참 중국스럽게 생겼다 ㅋㅋ

 

 

 친구와의 약속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고해서 다시한번 연태대 앞 해변을 찾았다 근데 사진이 마치 사막같이 나왔다 ...

 

 

 

 

 

 저번에 왔을때랑 별반 다르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물이 많이 빠져 있었다

어부들은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대륙의 갈매기...

 

 

 역시 대륙의 갈매기 대륙의 갈매기라고 별거 없다 그냥 갈매기다 ㅋㅋ

앞의 사진보다 이번사진이 더 잘나온거 같다 ㅋㅋㅋ

 

 

 연태공항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종종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머리위로 날아다닌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시끄럽지는 않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는것 같다.

(중국여행 당시 18-200VR 하나만 들고 갔었는데 이렇게 줌을 막땡겨서 찍을 수도 있고 정말 편했다 여행에는 최고인거 같다)

 

 

 해변에서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실 낚시하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이 더 많다 (구경꾼 1人)

여기 산동성 사람들은 낚시를 무척 좋아하는거 같았다 해변가를 거닐다 보면 이렇게 낚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다. 

 

 

잡은 고기들은 저런 바구니에 보관하고 있다 씻어서 즉석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조개를 줍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저것도 판매한다....

 

 

해변 근처에는 저렇게 그날 잡은 고기들을 즉석에서 판매하는 어부들이 많이 있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위생적으로는 좀.... 많이 더러워 보였다.

 

 

 중국에는 뭐만하면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든다 실제로 사는 사람들 보다는 구경꾼이 훨씬 많이 있다 (구경꾼1人)

 

 

해변의 조형물이다 멀리서 볼때는 용 같은건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파도와 날치들을 조각해놓은거다

중국해변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정말 많이 있다. (내가 매일 산책하던 해변길에도 조형물들이 정말 많다)

 

 

이제 슬슬 약속 시간이 다 되어가 연태 시장쪽으로 가는 길에 나무한그루가 너무 처량해 보여서 찍어보았다 

 

 

연태시장 옆의 공사장인데 저렇게 먼지가 풀풀날리는데도 물을 뿌리지 않는다  정말 숨쉬기 힘들정도로 먼지가 많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 먼지가 연태 시장쪽으로 다 날아 갈텐데 이때까지 사먹은 길거리 음식들을 생각하며 눈물지었다

 

 

 공사장 입구인데 별다른 안전시설도 없고 방진대책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일출때는 멋있다 ㅋㅋㅋ

 

 

 

친구와 함께 만나 친구 회사 동료들이다 한분은 두분다 중국어와 일어에 정통하시다 영어는 기본이고 대단한 분들

중국에 있는동안 이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누님 보고싶어용~~!! 연락한번 주세요)

 

 

 

 "대륙의 박명수" 오른쪽 사진은 중국의 옷집에서 찍은 사진인데 소년 박명수랑 메이크업이 똑같다.

소년 박명수랑 너무 비슷해서 한번 찍어봤다 근데 저 들고있는 수닭은 뭥미....-_-  대륙의 센스인가?? 

(사실 보는 순간 앗! 소년 박명수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오른쪽 모델이 훨 이쁘네요 여자모델인데 죄송해요)

 

 

 

 친구를 와 함께 다시 사천요리 집으로 갔다 실내에 페인트도 칠해져있지 않고 테이블과 의자뿐이다.

그래도 나름 등과 조명으로 인테리어에 신경쓴듯한데 많이 어설퍼 보였다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괜찮은 식당이다

 

 

식당에들어가면 항상 차와함께 저렇게 그릇들을 셋팅해준다 그런데 뭔가 좀 특이하지 않은가? 그릇이 포장되어 있다

 

 중국의 거의 모든 식당에서 그릇과 스픈은 이렇게 포장되어져서 나온다 중국집 일회용 젓가락 처럼 그릇도 까먹어야한다

위생을 위해서 저렇게 하는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저런걸 보지 못해서 좀 신기했다

 

 

 이건 무슨 생선탕인거 같은데 매콤하고 나름 괜찮았다 생선은 무슨생선인지 모르겠는데 살만 발라져 나왔서 먹기도 편했다

 

 

이것도 고기 볶음인데 굴소스에 볶은거 같다 짭짤하고 감칠맛이 나는게 오늘 먹은거 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다

 

 

 그외에도 토마토계란탕과(처음에는 거부감이 많았지만 먹어보니 맛있었다)  감자볶음도(좀 덜익었었다) 시키고 모처럼 포식을했다

이렇게 먹고도 가격이 50위안이 않나왔던거(친구가 사준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다) 중국이닝 소개 시켜준 식당이라 맛도있었다

 

 

부른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245ml 짜리 대륙의 바카스를 한캔씩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한국에도 빨리 이런 바카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좀더 큰 사이즈가 나왓으면 좋겠다 한 500ml정도 ^-^)